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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부 신동욱은 총으로 쏴죽이려 계획했다 - 육영재단 핵심 관계자 증언

조작국가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7-01-01 23:24:49
[단독]"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기 살해' 계획했었다"
육영재단 폭력사태 핵심인물 증언…"신동욱이 표 깎아먹기 때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씨를 미얀마에서 총기 살해하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증언과 녹취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육영재단 폭력사태에 깊숙이 개입했던 B 씨.  

B 씨는 1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신 씨에 대해서는)가슴 속 깊은 곳에 쌓아둔 마음의 빚이 있다"면서 "진실을 밝혀야 할 때"라고 입을 뗐다.  

B 씨는 신 씨가 2012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에 신 씨의 무죄를 입증할 핵심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누군가의 회유로 나서지 못하면서 미안함과 자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신 씨는 '박지만 EG회장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사건과 연루됐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개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결국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아 복역했다. 

◇ "원래는 미얀마에서 총으로 너를…"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B 씨는 신 씨를 미얀마에서 총으로 살해하려 는 계획에 개입했다. 
B 씨는 "원래는 미얀마에 가서 총으로 너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신 씨에게 털어놨다. 
신 씨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던 이유를 묻자 B 씨는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과 박지만 EG회장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는 박근혜 의원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선을 할 때"였다면서 "'신동욱이 표를 깎아 먹는다'고 판단한 박지만 EG회장과 참모 진영에서 '신동욱을 없애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구설에 올랐던 신 씨가 박근혜 의원의 제부라는 사실이 경선과 대선에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살해를 모의했다는 것이다. 

녹취는 2008년 7월 11일에 이뤄졌다. B 씨는 최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은 발언의 진위에 대해 다시 한 번 "그렇다. 확실하다"고 확인했다.  
IP : 125.18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 11:2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 프로젝트에 최순실은 없나보죠?
    박지만이 누님 옹립하시 위한 대표 기획이었고
    정윤회 최순실 협조

    권력잡자 지만 팽당함

    이거군요

    그럼 비서 살해는 박지만이거나
    김기춘 국정원
    정윤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겠군요
    우병우?

    혹시 영남제분 사모님?

  • 2.
    '17.1.1 11:2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 프로젝트에 최순실은 없나보죠?
    박지만이 누님 옹립하기 위한 대표 기획이었고
    정윤회 최순실 협조

    권력잡자 지만 팽당함

    이거군요

    그럼 비서 살해는 박지만이거나
    김기춘 국정원
    정윤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겠군요
    우병우?

    혹시 영남제분 사모님?

  • 3. 음..
    '17.1.1 11:52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최순실 박근혜는 한몸 아닌가요...

  • 4. 애비닮아서
    '17.1.2 1:21 AM (59.0.xxx.125)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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