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제부 신동욱은 총으로 쏴죽이려 계획했다 - 육영재단 핵심 관계자 증언

조작국가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7-01-01 23:24:49
[단독]"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기 살해' 계획했었다"
육영재단 폭력사태 핵심인물 증언…"신동욱이 표 깎아먹기 때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씨를 미얀마에서 총기 살해하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증언과 녹취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육영재단 폭력사태에 깊숙이 개입했던 B 씨.  

B 씨는 1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신 씨에 대해서는)가슴 속 깊은 곳에 쌓아둔 마음의 빚이 있다"면서 "진실을 밝혀야 할 때"라고 입을 뗐다.  

B 씨는 신 씨가 2012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에 신 씨의 무죄를 입증할 핵심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누군가의 회유로 나서지 못하면서 미안함과 자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신 씨는 '박지만 EG회장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사건과 연루됐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개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결국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아 복역했다. 

◇ "원래는 미얀마에서 총으로 너를…"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B 씨는 신 씨를 미얀마에서 총으로 살해하려 는 계획에 개입했다. 
B 씨는 "원래는 미얀마에 가서 총으로 너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신 씨에게 털어놨다. 
신 씨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던 이유를 묻자 B 씨는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과 박지만 EG회장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는 박근혜 의원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선을 할 때"였다면서 "'신동욱이 표를 깎아 먹는다'고 판단한 박지만 EG회장과 참모 진영에서 '신동욱을 없애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구설에 올랐던 신 씨가 박근혜 의원의 제부라는 사실이 경선과 대선에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살해를 모의했다는 것이다. 

녹취는 2008년 7월 11일에 이뤄졌다. B 씨는 최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은 발언의 진위에 대해 다시 한 번 "그렇다. 확실하다"고 확인했다.  
IP : 125.18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 11:2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 프로젝트에 최순실은 없나보죠?
    박지만이 누님 옹립하시 위한 대표 기획이었고
    정윤회 최순실 협조

    권력잡자 지만 팽당함

    이거군요

    그럼 비서 살해는 박지만이거나
    김기춘 국정원
    정윤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겠군요
    우병우?

    혹시 영남제분 사모님?

  • 2.
    '17.1.1 11:2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 프로젝트에 최순실은 없나보죠?
    박지만이 누님 옹립하기 위한 대표 기획이었고
    정윤회 최순실 협조

    권력잡자 지만 팽당함

    이거군요

    그럼 비서 살해는 박지만이거나
    김기춘 국정원
    정윤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겠군요
    우병우?

    혹시 영남제분 사모님?

  • 3. 음..
    '17.1.1 11:52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최순실 박근혜는 한몸 아닌가요...

  • 4. 애비닮아서
    '17.1.2 1:21 AM (59.0.xxx.125)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생각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146 관저 압색 시도에 김성훈 "영부인도 경호 대상".. .. 13:21:55 111
1679145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보강 당시 사장, 숨진채 발견 2 ... 13:21:06 123
1679144 월요일에 태백, 협곡열차 타러 가요 1 탄핵기원!!.. 13:14:28 241
1679143 내란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언하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4 사형가즈아 13:12:19 559
1679142 남편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는분들 1 저 같은경우.. 13:12:12 290
1679141 계엄초에 비해서 여당 지지율이 늘어나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세요?.. 23 .. 13:09:39 655
1679140 영장, 기분 나쁜 느낌이었는데 엄청나게 필요한 거네요 1 유시민 13:09:02 386
1679139 베스트에 검은수녀들 망하겠어요 하는 글 보지마세요 2 ..... 13:08:19 505
1679138 밑에 고3 명절글 읽다가... 21 .... 13:05:54 588
1679137 셋째 낳은 직원이 와서 애기 자랑하는데 7 13:05:38 906
1679136 간호장교 까지 윤석열 생일파티 동원 7 000 13:00:44 723
1679135 전광훈은 수세에 몰릴거예요 20 ㄱㄴㄷ 12:55:22 1,345
1679134 대파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하는게 싱싱하게 오래 먹을 수 있나요?.. 9 무르거나 식.. 12:54:31 518
1679133 맨날 국민한테 힘 자랑 하나? 12:54:10 139
1679132 대선 지면 백퍼 부정선거 내세워 5 ㅇㅇ 12:54:03 311
1679131 고 노무현대통령님이 지금의 상황을 걱정하던 연설이 있었죠. 2 멧돼지 12:49:05 509
1679130 고딩성관계에 대해…… 딸 엄마에요 32 ….. 12:47:00 2,493
1679129 12·3 쿠데타 주요 인물 혐의 및 수사 현황(2025년 1월1.. 2 ... 12:45:52 257
1679128 마은혁 임명보류 사건 변론 종결 소식 11 ㅅㅅ 12:45:22 1,481
1679127 쇼핑이 스트레스인 분들 계신가요? 4 ... 12:44:57 377
1679126 시슬리 로션 꾸준히 쓰시는 분 7 화장품 12:43:53 411
1679125 D급 대통령이 임명한 4 ㅇㅇㅇㅇ 12:43:27 493
1679124 지금도 대통령에게 생일잔치 해준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까? 3 123 12:43:23 398
1679123 1/22 김어준 겸공 보고 있는데 울화통 터지겠어요. 3 미친 12:41:10 1,004
1679122 고딩들이 성관계 많이 하는 추세?? 5 12:35:5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