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한테 투표하지 말라고 했어요.
1. 선거
'17.1.1 8:45 P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그런 분들은 부재자투표나 새벽에라도 찍고 가실 듯. 돈 버리지 마세요.ㅠ
2. 어휴 답답
'17.1.1 8:50 PM (59.17.xxx.48)어제 미국에 있는 60세대 울 올케랑 통화하면서 반기문 대선주자 인기1위라 했더니 대신 걱정해주네요. 왜 반기문이냐며....
3. 알바씨
'17.1.1 8:50 PM (121.145.xxx.173)소설 너무 티나거든
4. ..
'17.1.1 8:50 PM (120.142.xxx.190)냅두세요 그냥.. 단 자식손주들은 죽을만큼 힘들게 살거라고 얘기해주세요..
5. .............
'17.1.1 9:12 PM (175.112.xxx.180)우리집에도 콘크리트 한 분 있죠.
박근혜 욕은 엄청 해도 박정희는 신봉하고, 문재인 포함 야권인사들은 종북 빨갱이라 알아요. 반기문을 엄청 신뢰하는 건 아닌데 딱히 대안이 없는 상태.6. 저도
'17.1.1 9:14 PM (119.64.xxx.147)선거 하지 말라고 했어요 ㅎㅎ차라리 그게 낫죠
7. 자유
'17.1.1 9:39 PM (220.92.xxx.13)저도 어제 시아버지 설득하러갔다가 혈압올라 미치는줄 알았어요
보수신당보고 배신자라고 이젠 정치인은 못믿겠다고 하시더군요
불쌍한ㄹ혜 배신해서 괴씸해 표주기 싫다길래 절대로 투표하지 말라고 했어요
담번에도 보수에서 댓통나오면 시가에 안올거라고 선전포고까지 했어요
정말 20년넘게 최선다한 큰며눌인지라 큰소리 좀 치고 왔어요8. 자유
'17.1.1 9:41 PM (220.92.xxx.13)그나마 위로가 되었던건 시동생들, 남편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이라는 것ᆢ
아들들은 아버지 못이긴다고 포기상태
결국 시아버지와 큰며느리가 정치적 견해로 수시로 붙고 있네요
시어머니도 제 편들어주시는데ᆢ9. 아무리
'17.1.1 10:05 PM (112.173.xxx.132)그래도 우리나라는 민주국가잖아요. 투표를 하지마라고 말하는건 좀 아닌데요?
10. 아무리그래도
'17.1.1 10:17 PM (58.143.xxx.20)생떼같은 세월호 아이들 처럼 또 생겨야 할까요?
좀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에 사람목숨이 오고갑니다.ㅠ11. 자유
'17.1.14 8:02 PM (220.92.xxx.13)박ㄹ혜 배신하는 국회의원들 보고 화나서 투표하기 싫다길래 차라리 투표하지마시라 했죠
아무리 그래도 ㄹㅎ는민주국가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없는걸요
독재자의 전형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