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시청을 사람 띠로 둘러싸라” 부산 기장 원전근처 해수 담수 공급 반대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7-01-01 19:49:10
http://m.hani.co.kr/arti/society/area/776752.html?_fr=fb#cb
IP : 116.32.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7.1.1 7:50 PM (116.32.xxx.138)

    http://www.vop.co.kr/A00001105920.html

  • 2. //
    '17.1.1 7:57 PM (222.107.xxx.32)

    앞으로 부산은 관광도 가지 말아야 겠네요.

  • 3. ,,
    '17.1.1 8:02 PM (39.113.xxx.87)

    사대강 오염도때문인가
    해수 담수화라니요

  • 4. ///
    '17.1.1 8:10 PM (61.75.xxx.215)

    사대강 오염도때문인가
    해수 담수화라니요

    ========================================
    아니요. 해수담수화 저 기술을 해외에 팔려고 저러는거예요.
    해외에 수출하려면 저 물을 먹은 사람이나 동물이 있어야 안전성이 검증되는거죠.
    한마디로 마루타가 되는거죠.
    해수담수화 물을 부산 전역에 공급하느냐하면 그건 아닙니다.
    부산지역 정치가나 고위공무원이 설마 마시겠어요? 자기들도 위험해지는데
    부산 동쪽끝 원래는 부산이 아니었는데 부산으로 편입된 기장군과 일부지역에만 공급합니다.
    해운대 갑부들이 저 물 공급하는데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기장, 송정사람들 만만하게 보고 마루타로 선전한거죠.

    그리고 부산에 바다가 엄청 많은데 하필 원전 10km 내에 있는 물을 이용하는 이유는
    전기 때문입니다.
    해수를 담수화하려면 전기가 어마어마하게 필요한데 원전 바로옆으면 비용이 적게 들죠.

  • 5. ///
    '17.1.1 8:14 PM (61.75.xxx.215)

    원전근처 10km 내에 있는 물.....

    한 가지 팩트를 알려드리면
    전국적으로 해녀들이 농촌지역 여성보다 건강한 거 아시죠.
    그런데 저 지역 해녀들은 전국통계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암환자가 많습니다.

  • 6. ㅇㄱ
    '17.1.1 8:35 PM (116.32.xxx.138)

    엠비가 정권을 잡게할수 없습니다

    08년 당시 공업용인줄 알았던 주민들 완전히 속았습니다



    이 공장에는 총 1천9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는데, 그중에는 두산중공업의 민자사업비 706억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업은 이익이 없으면 투자하지 않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데이터 축적을 위해 투자했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 사업을 하는 시행주체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핵발전소를 건설하는 가장 큰 사업체이기도 합니다. 현재 기장 인근 신고리핵발전소 3, 4호기의 사업주체 역시 두산중공업입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에 세계에서 가장 큰 해수담수화 공장을 지은 실적으로 칠레 등 전 세계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아랍지역에 해수담수화 공장을 건설하고 그 패키지로 소형원자로를 수출한 것 역시 이것과 연관 있어 보인다고 원전 관계자들은 의혹을 제기합니다. 
     

    소형원자로 수출은 해수담수화 공장과 함께 수출합니다. 해수담수를 하려면 전기 소모가 매우 크기에 발전소가 필요한데, 그 대안이 바로 소형원자로입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인도네시아에 해수담수화 공장과 소형원자로를 수출하려 했으나 국내에 해수담수화 공장이 없다는 이유로 수출이 좌절됐습니다. 
     

    발전소 주체가 해수담수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온한’ 의도로 원전 지역에 해수담수화 공장을 밀어 넣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불온한’ 의도란, 소형원자로와 함께 해수담수화 공장을 해외에 팔기 위한 본보기로 원전이 있는 지역에 해수담수화 공장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9313&thread=02r06&reply_order=cha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261 오버싸이즈 아우터는 싸이즈 작게 입어야 하나요? 3 질문 2017/04/29 1,131
681260 더민주,국민의당 고용정보원 특혜 네가티브 모두 허위 8 닉넴프 2017/04/29 722
681259 홍준표 ,박정희 기념관 초라하다고 새로 짓자네요 26 ㅇㅇ 2017/04/29 1,835
681258 다들 몰라서 자녀를 낳았다고 27 ㅇㅇ 2017/04/29 13,079
681257 문재인이 당선될것 같은데 사드문제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역풍 .. 18 ㅓㅓ 2017/04/29 1,127
681256 20살.넘은 딸들 .. 조언 부탁드려요 17 ㅠㅠ 2017/04/29 4,739
681255 44평 혼수비용 얼마정도 생각해야 할까요 11 ... 2017/04/29 3,844
681254 문재인의 묵주반지 24 시앙골 2017/04/29 5,318
681253 풀타임 베이비시터 일이요.. 10 ㅇㅇ 2017/04/29 1,999
681252 외부자들 보고있는데 안철수 탈 탈 터네요 5 외부자들 2017/04/29 2,681
681251 호텔결혼식 13 축의금 2017/04/29 3,977
681250 햇볕 잘 가려주는 썬캡 이나 모자사려고 하는데 4 뜨거워 2017/04/29 1,865
681249 어제 티비토론 다시 해주는 데 없나요? 2 ... 2017/04/29 514
681248 변호사가 10대 성매매 피해자 '돈으로 회유' 1 샬랄라 2017/04/29 790
681247 이 좋은 날 감기 걸렸어요 5 ㅠㅠ 2017/04/29 713
681246 개인발전 없고 상사가 일 안주려는 회사 바로 나갈까요 1 ㅇㅇ 2017/04/29 622
681245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단말? 5 존중 2017/04/29 1,329
681244 전남 문화예술인 2023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11 v3개표기 2017/04/29 855
681243 어떻게 꼬셨냐구요????? 12 phua 2017/04/29 3,276
681242 그만좀 괴롭히세요 실망입니다 1 초딩 2017/04/29 847
681241 하창우, 최측근 선거관련위원회 심어놓고 안캠행 4 안캠 2017/04/29 703
681240 가수 세븐 아버지가 엄청난 부잔가봐요 13 ㅗㅗ 2017/04/29 29,237
681239 생각해보면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 그립네요 14 솔직히 2017/04/29 1,067
681238 문재인 익산역유세 넘 좋아들 하시내요 ^^ 14 닉넴프 2017/04/29 2,332
681237 투표안내문 왔어요? 3 서민대통령홍.. 2017/04/29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