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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무슨꿈 꾸셨나요?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7-01-01 18:25:19
저는 어젯밤..아마 새벽즘..
비행기가 추락(심하게 파손은 아니고) 불시착하는걸 목격하는꿈 꿨네요.
어떤 해안가에 이리 기우뚱 저리기우뚱하면서 집들도 드리받고 파손되고 하는꿈요..

제 심리가 지금 좀 불안해서그런지...그런꿈을 꿧나봐요.
(사실 좀 하는일을 남에게 뺏길 상황이거든요 ㅠㅠ)

토정비결은 정말~~~ 좋던데..
올한해 좋은일좀 있으면 좋겠네요.

http://www.ppomppu.co.kr/fortune/data_play/play_play.html
뽐뿌 운세 무료니 관심잇는분 한번 보세요.
남편은 안좋고 저는 굉장히 좋네요..꼭 믿을건 아니지만...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7.1.1 6:32 PM (125.181.xxx.106)

    저는 코피 쏟는 꿈꿨어요.
    해몽하려고 검색해 보니 피가 얼굴에 묻은 경우, 쏟아내는 경우의 해석이 아주 다르더라고요.
    세면대에서 계속 풀어낸 기억이 있고 거울을 보니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어보이기는 했지만 피가 묻었다는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킄

  • 2. ....
    '17.1.1 6:45 PM (211.108.xxx.216)

    저는 편찮으신 고모 꿈을 꿨어요.
    꿈에서 밥을 차려 한참 먹다가 손님이 두 분 계신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당황했는데
    고모와 사촌 언니가 앉아서 빙그레 웃고 계셨어요.
    부랴부랴 상 차려서 내왔더니 두 분 다 사라지고 빈 자리만 남아 있어서
    왜 오셨다가 말 한마디 없이 가신 건지 궁금함과 미처 알아차리지 못해 대접 못 했다는 죄송함에 쩔쩔 매다가 눈 떴어요.
    현실에서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라 꿈에서 뵌 것도 처음이고, 오늘내일 하는 위중한 상태셔서 걱정되네요...
    떠나시는 건 거의 기정 사실이지만 조금이라도 편안히 가시길 기도하고 있어요.
    부모님 걱정하실까 봐 집에도 말 못하고 있다가 여기에라도 이야기하니 조금 후련해요.
    물어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좋은 일 많은 한 해 보내시길 바래요.
    (사실 뭐가 돼도 병신년보단 나을 거란 생각을 하긴 합니다;;;)

  • 3. ..
    '17.1.1 6:51 P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5778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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