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처연한 역할이 더 잘 맞는거 같아요.

[푸른바다]

현세에서의 발랄한 모습보다 과거의 처연한 모습이 훨씬더 다가오네요.

과거의 담녕과 세화가 죽을 때를 보니 엄청 가슴 아프고 아련하네요.

지금까지 별로 재미가 없는 듯하여 계속 집중하지 못했는데 14회 마지막 장면은 연기 연출 음악 다 좋습니다.

[. .. .]

그죠...본방보고 눈물 펑펑...ㅜㅜ
다들 유치하다고 하든데 저는 잼있기만 하네요

[ㅎㅎㅎ]

어둡고 건조한 역할도 잘하는 것 같아요. 영화 4인용 식탁이나 시월애에서도 괜찮아요.

[저는밝은쪽이]

더 잘어울리는것같아요..
특히 애니콜 같은역이 젤 어울려요..
베를린도매력적이긴햇어요

[나나]

ㅎㅎㅎ님
4인용식탁이랑 시월애 좋죠?
저 시월애 진짜 좋아하는데

[안봤지만]

우울한 느낌이 참 잘어울려요.
말 한마디도 안하는 벙어리로 나오면 더 잘어울릴지두요.
느낌이 있거든요

[젼젼이 원래]

우울해서 그럼 결혼하고 조아보이긴 하나 20대때 우울증에 대인 기피증이 심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