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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50대 초

가만가만 조회수 : 9,548
작성일 : 2017-01-01 11:41:22
살을 빼지도 않았는데 새삼스럽게 이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네요.
이유가 뭘까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 보자면,
1. 한달 동안 적어도 주3회 한 시간 반씩 걸었어요.
2.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많이 실행하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좀 효과가 있었나?
3. 세수 하자마자 수분감 있을 때 얼굴에 뭔가 발랐어요. 에센스, 영양크림, 로션이라도...
4. 사모님 스탈 반커트 헤어스타일을 단발로 길렀어요.
5. 앞머리를 살짝 내려요.
6. 아이브로우 색을 회색에서 갈색으로 바꾸고 아주 정성껏 대칭으로 그렸어요.
7. 속눈썹을 꼭 올려주고 가끔은 안바르던 마스카라도 해요.
8. 아이라인을 눈꼬리에 두껍게 위로 올라가게 그려요. 그러면 처진 눈매가 보정이 돼요.
9. 날씬해 보이는 옷으로 입어요. 살 빠졌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IP : 223.62.xxx.11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
    '17.1.1 11:46 AM (125.177.xxx.82)

    오호! 참고할거예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이제 짧은 머리 안 하려고요.
    확실히 머리를 조금 기니깐
    더 어려보이더라고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 김하늘
    '17.1.1 11:50 AM (211.244.xxx.154)

    김정은 단골스타일이던 레이어컷 롱 펌 스타일 끝내고
    층없는 롱 단발 밖으로 씨컬 낸 이후로는

    예전사진보다 요즘 사진 보는 만족도가 더 커요.

    40대 후반입니다.ㅡㅡ:

  • 3. 그렇게
    '17.1.1 11:52 AM (175.112.xxx.172)

    해 볼께요
    예뻐지겠죠??
    새해 모두 예뻐지세요~~

  • 4. 무엇보다
    '17.1.1 12:02 PM (1.236.xxx.107)

    헤어와 옷때문이죠...
    헤어로 사람이 정말 많이 달라져요

  • 5. 원글
    '17.1.1 12:04 PM (223.62.xxx.113)

    추가요.
    10. 머리 감을 때 린스 안쓰고 트리트먼트 합니다. 한달만에 미용사에게 머릿결 좋아졌다고 칭찬 들었어요.
    11. 머리 감고 나서 머리를 밑으로 해서 수건으로 마구 털고나서 헤어에센스 종류를 발라줘요.
    12. 머리를 밑으로 뒤집어 (드라이로) 말립니다. 숱이 많아야 젊어보이니 뿌리 볼륨감을 조금이라도 살리려구요.

  • 6. 근데
    '17.1.1 12:05 PM (39.7.xxx.41)

    사진올리기전엔 절대 안믿어요

  • 7. ..
    '17.1.1 12:07 PM (223.62.xxx.126)

    오늘 예쁘다는 분들 많으시네요

  • 8. 원글
    '17.1.1 12:07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남보다 이쁘다는게 아니고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평가 받는다고요.
    비포 앤 애프터를 보고 싶다는 말도 아니고, 말귀를 못알아 듣네요.

  • 9. 원글
    '17.1.1 12:10 PM (223.62.xxx.113)

    남보다 이쁘다는게 아니고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평가 받는다고요
    비포 앤 애프터를 보고 싶다는 말도 아니고,
    말귀를 못알아 듣네요.
    그 글 보고 올리는 거예요. 그러니 비슷한 주제가 많겠죠.

  • 10.
    '17.1.1 12:10 PM (221.167.xxx.82)

    저는 거의 그렇게 하고 다니는뎅 ㅋ. 여기 보면 진짜 범생이로 외모에 전혀 투자 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들 공부만 하셨나? 저도 공부 못한 적 없고 미치게 바쁜 직딩이었는데 저 정도는 했거든요^^암튼 지금이라도 하셔서 더 예뻐지세요!

  • 11. ㅋㅋ
    '17.1.1 12:11 PM (121.128.xxx.130)

    사진 없으면 무효라고 확인하시는 분
    댓글에 오늘 처음 웃었습니다.
    그런데 정성을 들이시니 예쁘시겠단 생각 들어요.
    전 세수하고 로션 바르기도 바빠서.ㅎㅎㅎ

  • 12. 이래서
    '17.1.1 12:11 PM (71.128.xxx.139)

    이쁘다는 립서비스를 못하겠네요. 착각할까봐

  • 13. 전 40대교정
    '17.1.1 12:12 PM (172.10.xxx.229)

    정말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딱 50 이거든요.
    잇몸 튼튼하신분들 교정해보세요.
    치아가 정말 중요해요.

  • 14. ....
    '17.1.1 12:14 PM (183.99.xxx.163)

    자기 예쁘고 날씬하다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다들 어디 숨어계세요?
    길에서 40ㅡ50대분들 그런분들을 많이 본적이 없어요

  • 15. 무슨
    '17.1.1 12:1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말을 못 하게 합니까.
    이런 저런 걸 했더니 이전보다 인물에 도움이 되더라.
    이런 사소한 일상 이야기만 나오면 조롱하지 못해 손가락에 가시가 돋힙니까.

  • 16. ....
    '17.1.1 12:18 PM (1.236.xxx.107)

    그러게요
    내가 누구와 비교해서 예쁘다가 아니고
    예전에 나 보다 상대적으로 좋아졌다는 칭찬을 듣는다 뭐 그런건데 뭘 무효라는둥 착각이라는둥 ㅎ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보다
    이쁘다고 빈말 립서비스 잘하는 사람이 더 별로더라구요
    진심으로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그런 말 하는건 일종의 아부 아닌가요?
    저는 왠만하면 남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안 해서....

  • 17. 솔직히
    '17.1.1 12:19 PM (107.77.xxx.18)

    외모는 비율이에요.
    일단 몸매 별로고 얼굴 크면 무슨짓을해도 이쁘다소리 못들어요.
    젊어서 미인인사람은 늙어도 미인이고 우아해요.

  • 18. ㅇㅇ
    '17.1.1 12:19 PM (61.106.xxx.171)

    50이 이뻐봤자죠

  • 19. 윗님
    '17.1.1 12:21 PM (107.77.xxx.18)

    무슨 소리
    노인학교에서도 이쁜 할머니는 인기짱이에요

  • 20. ㅎㅎㅎ
    '17.1.1 12:2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남들에게 듣는 칭찬보다도
    예뻐졌다고 나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과 자신감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 글어 필 받아서 걷기운동부터 시작할랍니다.

  • 21. ^^
    '17.1.1 12:28 PM (122.42.xxx.33)

    저는 40 중반인데 언니같은? 원글님 글 읽으면서
    부지런하셔서 조금의 노력으로 이뻐질 수 있겠다 느꼈는데
    왜이리 꼬인 분들이 많으실까요..
    50이 왜요??
    60이라도 젊고 건강하게 사시려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너무 게으른 저는 본받고 싶어요^^;

  • 22. 근데
    '17.1.1 12:30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중에 몸매 별로고 키도 작은데 얼굴은 이쁜사람 아는데
    어딜가나 이쁘다고 주변에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물론 본인은 항상 자신의 몸에 대해 불만이 많긴 하던데..ㅎ
    얼굴 이쁘면 뭐 심각한 비만이나 엄청 작지 않으면 뭐 날씬하고 얼굴 별로인 사람보다 눈에 띄기는 하는거 같아요

  • 23. ㅇㅇ
    '17.1.1 12:33 PM (1.236.xxx.107)

    비율 중요하다는거 저도 동감하긴 하는데
    아는 엄마중에 몸매 별로고 키도 작은데 얼굴은 이쁜사람 있거든요
    어딜가나 이쁘다고 주변에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물론 본인은 항상 자신의 몸에 대해 불만이 많긴 하던데..ㅎ
    얼굴 이쁘면 뭐 심각한 비만이나 엄청 작지 않으면 뭐 날씬하고 얼굴 별로인 사람보다 눈에 띄기는 하는거 같아요

  • 24. ㅗㅗ
    '17.1.1 12:35 PM (211.36.xxx.71)

    상대평가입니다

  • 25. 꼬인 사람 많다
    '17.1.1 12:36 PM (175.113.xxx.134)

    이분은 자기 이쁘다고 자랑하는거 아니고 전보다
    나아진 비법 알려주는건데 사진없음 무효라는 둥
    40.50대에 예쁜 사람 없다는 둥
    진짜 꼬이셨네요

    원글님 좋은 팁 감사해요

  • 26. ...
    '17.1.1 12:38 PM (61.105.xxx.166)

    원글님께서 아마 표정도 밝아지셨을것 같아요. 그래서 더 예뻐졌다는 소리도 듣게 된듯합니다.

  • 27. 이래서 점수를 중시하는 듯
    '17.1.1 12:47 PM (218.48.xxx.197)

    이런글에도 비꼬는 댓글이 달리는 걸 보니...
    이래서 점수와 등수에 목매나...
    초딩들도 아니고.
    응. 니생각. 요러는 초1들 생각나네요

  • 28. 진짜
    '17.1.1 12:51 PM (119.194.xxx.100)

    꼬인 사람들 많네요

  • 29. ㅇㅇ
    '17.1.1 1:03 PM (121.168.xxx.41)

    제 나이가 들어가니까
    이쁜 할머니들 보면 유심히 봅니다.
    어떤 점이 이쁘게 보이는 걸까.. 하고요

    미운 우리 새끼 보면서
    젊어 보이는 할머니보다 이쁘게 보이는 할머니가
    더 좋네요

  • 30. 헐랭
    '17.1.1 1:06 PM (116.41.xxx.115)

    진짜 못되먹은 여자들 많네요
    나 나이50에 쭉빵 미녀예요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전의 나보다 다듬어져 이뻐'졌'다는 애길 한건데 뭔 악담 악플 대박이네요

    원글님 무시하시고요
    전 외모는 내가 나를 돌아보고 신경쓸수록 나아진다고봐요
    조금씩 신경 쓰신 노력이 효과가 있으셨나봐요
    그 노력들이건강에도 좋은거네요~

  • 31. ...
    '17.1.1 1:19 PM (114.204.xxx.212)

    신경써서 화장머리 하고 옷 입는날은 확실히 다르죠
    남들도 알 정도로요

  • 32. 어머
    '17.1.1 1:26 PM (128.199.xxx.114) - 삭제된댓글

    왜케 꼬인 댓글이 많아요;;
    원글이 비교한 것도 아니고 길가다 혹은 주변에서 등등 황당한 얘길 적은것도 안닌데 왜 이래요..
    할머니도 헤어변신과 약간의 치장으로 사람이 달라 보일수가 있는데
    원글이 적은것만 봐도 충분히 업되고 호감으로 보일수 있겠네요
    새해에 다짐으로 읽어도 좋은 팁이라 이런 글 좋아요

  • 33. 원글
    '17.1.1 1:30 PM (223.62.xxx.113)

    또 추가요.
    13. 미간과 턱 보톡스 맞았어요. 기간 지나서 미간은 찡그려지고, 턱은 아직 근육 안생겼어요. 그래도 그전보다는 얄쌍해요.
    3군데 세금 포함 6만 3천원짜리 싸구려 했어요.
    (보충설명) 헤어에센스는 머릿결을 좋아보이게 해요. 꼭 하세요. 양 조절은 알아서...
    트리트먼트도 비싼 거 아니고 매대 거예요.꾸준함이 비결.
    그리고 50대 그래봤자 라는 분. 조윤선의 비포 애프터 생각해보세요. 나이보다 스타일이 중요하더군요.
    눈꼬리에 펜슬 한번 긋느냐 아니냐에 따라 사람 완전 달라보여요.

  • 34. ㅇㅇ
    '17.1.1 1:30 PM (121.168.xxx.177)

    이쁘실것같아요 부럽네요

  • 35. 해피
    '17.1.1 1:40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이래서 립서비스도 못해요..
    진짜 이뻐진줄알고 자기가 이뻐진 이유 줄줄 읊는거봐요
    저정도는 다 하고 살지않나?ㅋ

  • 36. ㅎㅎㅎㅎ
    '17.1.1 1:41 PM (118.33.xxx.4)

    나이들어서 좋아지는 얼굴도 많아요.마음이 맑으면 표정도 밝아집디다. 20대 미녀도 늙어서 마음가짐하고 몸가짐 따라 얼굴이 달라지던데요.

  • 37. ,,,
    '17.1.1 1:43 PM (175.117.xxx.75)

    60을 코앞에 둔 사람인데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기왕이면 이쁜게 좋지않나요?
    원글님 같이 노력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더욱더 예뻐지세요^^

  • 38.
    '17.1.1 1:45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어떻게 조윤선과 비교를 하나요? ㅎㅎㅎㅎㅎ
    주제파악 심하게 안 되신다 진짜.
    조윤선은 연간 1-2억 넘게 옷이랑 미용에 처넣었으니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거고요. 사실 그렇게 한 것에 비해 남상인 얼굴이랑 세련미는 없어요. 그러니 50대 초반 중노년이 그 정도 해서 예뻐졌다는 말은 그냥 동네 여자들끼리 립서비스려니 하세요. 20대, 30대 남자가 봐도 예쁘다고 쫓아다니면 인정하겠습니다만.

  • 39. 원글
    '17.1.1 1:50 PM (223.62.xxx.113)

    진짜 말귀 못알아먹네요. 머리 나쁜 거 인증 하나봐요.ㅎ
    저와 조윤선을 비교하는거 아니고, 조윤선의 비포 애프터를 비교하라구요.
    같은 사람이라도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데, 하기 싫고 판단력 없으면 평생 그러고 사세요.

  • 40.
    '17.1.1 1:54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그거 해서 달라졌다니 평소에 어땠는지 알 만하네요.
    저 정도 안하고 사는 사람이 어딨다고.
    조윤선의 비포 애프터도 돈 처들인 거에 비해 효과 없다고 위에 썼거든요? 나이 많아선지 지력도 떨어지셨나보네. 본인 머리 나쁜 건 모르고 남 머리 탓하다니 ㅋ

  • 41. 참고
    '17.1.1 2:04 PM (223.62.xxx.25)

    35넘어가니 미모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참이었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런 글 좋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지.
    저 같이. 자기 관리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고맙습니다

  • 42. ..
    '17.1.1 2:08 PM (175.223.xxx.167)

    아니 이런글에도 부정적 댓글 다는 사람들 심리는 대체 뭔가요??ㅋㅋㅋ
    원글님 노력하신만큼 더 이뻐지세요~~

  • 43. 원글
    '17.1.1 2:09 PM (223.62.xxx.113)

    동네 여자들은 알지도 못해요.
    머릿결 나쁘다고 구박하던 여동생도 머릿결 너무 좋아졌다고 하고, 눈썹을 샵에서 정리했냐, 피부는 쿠션 쓰냐 파데 쓰냐 등등 물어보네요.
    6개월만에 만난 동창들, 모임에서 다이어트 했냐 살 많이 빠진 거 같다 등등 뭐가 달라보인다 좋아보인다 합니다.

    가장 달라진 이유는 제가 저를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내 발로 걸어다닐 시간이 이제 15년 남았을까... 그중에 가꿔서 어울릴 시간은 얼마일까요.
    눈썹, 헤어 정리만 해도 사람인상이 달라져요. 깔끔하게 머리염색하고 머리손질 후에 머리끝에 향기나는 에센스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훨씬 나아보여요.
    집안 어른이 계신 요양원에 가봐도 거동못하는 70대 80대 할머니들도 다르게 보여요.
    겉모습이 내면보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제가 요즘 해본 것들이라서 정보차원에서 올린 글이예요.

  • 44. 원글
    '17.1.1 2:14 PM (223.62.xxx.113)

    그래요. 평소에 트리트먼트, 에센스 안쓰고 린스 쓰고 차홍고데기만 드립다 써서 머릿결 다 상했었구요.
    나이들어 보이는 사모님 뽕 헤어스타일에 겨우 눈썹 그리고 립스틱만 칠하고 다녔어요.
    아주 짧은 거리 200미터도 절대 안걷고 차로 다녔어요.
    아이리쉬 컬도 마스카라도 안했습니다. 그래서 저 정도만 하도 엄청 달라보입니다. 인정!!

  • 45. 원글님..
    '17.1.1 2:23 PM (211.200.xxx.9)

    헤어에센스랑 트리트먼트는 어떤 제품 사용하시나요?

  • 46. 원글
    '17.1.1 2:24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돈 1~2억 들이면 이뻐집니다 라고 여기 올리면 그게 무슨 정보예요?
    그리고 그래봤자 뚱땡이 최순실 된다고 비난글 올라올겁니다.
    저도 주변에 실리프팅, 울쎄라, 피부 레이저토닝 하는 친구들 많아요. 그런 정보 원하세요?

  • 47. 원글
    '17.1.1 2:26 PM (223.62.xxx.113)

    그리고 제가 돈 1~2억 들이면 이뻐집니다 라고 여기 올리면 그게 무슨 정보예요?
    그리고 그래봤자 뚱땡이 최순실 된다는 빈정글 올라올겁니다.
    저도 주변에 실리프팅, 울쎄라, 피부 레이저토닝, 안검하수 하는 친구들 많아요. 그런 정보 원하세요?

  • 48. 지나가다
    '17.1.1 2:35 PM (211.214.xxx.217)

    도움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심하게 꼬인 댓글은...무시하세요.

  • 49. 노력
    '17.1.1 2:37 PM (175.113.xxx.216)

    많이 하셨네요..
    여자는 시간과 돈들여 노력하면 이뻐지나봐요
    조윤선이나 양학선 어머니 사진몬 봐두요...
    알지만 돈없고 시간없고 삶에 찌드니
    저는 그냥 쭈그리에요....ㅠ_ㅠ

  • 50. ....
    '17.1.1 2:42 PM (1.236.xxx.107)

    이런 사소한 얘기 쓰면 어때서요
    도대체 뭐가 빈정 상해서 저모냥?
    원글님이 별거 아닌거 아는척 한다고 생각해서 비웃고 싶은 모양인데
    그정도는 다한다는 본인이 진심 잘난척이라는거모르나
    사람 다 다르구나 하면 될걸

  • 51. 팁 고맙
    '17.1.1 3:24 PM (218.155.xxx.89)

    팁 고맙습니다. 저도 자극 받습니다.

  • 52. 라일락84
    '17.1.1 3:52 PM (175.223.xxx.189)

    원글님 아이디어 꼭 실천해 볼께요^^

    감사해서 일부로 로긴했습니다^^

  • 53. ㅎㅎㅎ
    '17.1.1 3:55 PM (118.33.xxx.4)

    나이들수록 피부과에 아무리 돈 갖다 줘도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거 없어요. 사후 관리만 더 힘듬.
    자연스럽게 가꾸고 살자는 원글님 글에 결국 돈 써야한다 그동안 어떻게 관리하고 살았냐는 댓글 다는 사람들 답없네요.
    자기 나이대를 받아들이고 무리하게 꾸밈 없이 사는 게 나아요. 욕심이 과하니까 나이들어서 성형중독에 빠지고 이상한 미용 시술하고 다녀서 얼굴 망침. 그거 좋아보이지도 않는데...아무리 자기만족이라지만 정도껏이죠.

  • 54. 너무 웃겨요
    '17.1.1 3:59 PM (59.20.xxx.221)

    댓글중에 발끈하는 사람들 ‥
    그중에 평소 그정도는 다하고 다닌다는 글 ‥
    어휴 진짜 아무렇지않은 내용 인데
    왜저럴까? 질투나나??

  • 55. 나도 미녀되자
    '17.1.1 4:00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새해가 밝았다
    원글님 새해 더 이뻐져요
    우리^^

  • 56. ^^
    '17.1.1 4:30 PM (114.200.xxx.167)

    원글님 올려주신 소소한 꿀팁들.. 모두 저도 이미 '알고는 있는 것들'이지만
    중요한 것은 원글님은 이걸 날마다 '실천'하신 다는 점!
    부지러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원글님보다 젊지만 나이드니까 만사가 귀찮아서..
    걍 편하면 되지, 이뻐보이는 게 뭐가 중요해.. 하고 외모에 손 놓고 있었는데...
    새해를 맞아 이 글을 보니 제 자신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되네요;;

    자극되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이뻐지세요^^

  • 57. 새해결심
    '17.1.1 5:06 PM (183.96.xxx.40)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덧글 보니 새해부터 심술 부리시는 분들 계신데
    워~워~~ 진정하시고요.
    새해 첫날, 원글님의 밝은 에너지 받아갑니다. 더 예뻐지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

  • 58. 정말
    '17.1.1 5:29 PM (124.54.xxx.63)

    나이들면 꾸준한게 답입니다.
    약한 시술은 금방 효과 없어지고
    강한 시술..수술은 부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나이들면 아름답습니다.
    나이와 주름에 너무 집착하시는 댓글들 많네요.

  • 59. 좋은 글이에요
    '17.1.1 5:34 PM (220.78.xxx.210)

    원글님 감사해요. 저에게도 많은 도움 됐어요.
    저희 할머니 80 넘으셨는데 다른 할머니보다 예뻐요. 밭일할 때 꼭 선크림 바르고 모자 쓰세요. 제가 발톱에 매니큐어 해드리면 좋아하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면 예뻐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 60. ㅇㅇ
    '17.1.1 5:38 PM (114.206.xxx.35)

    헤어에센스, 1일 1팩, 운동.. 확실히 효과 있어요. 나이드니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 61. 원글
    '17.1.1 5:48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타다다 댓글 달고 그 사이에 걷고 왔어요~^^
    혼자 걷던 길을 오늘은 남편과 같이 걸었어요. 왕복 8km 중간에 운동까지 2시간 걸렸고,
    핸폰 만보기 어플에 자정이후 광화문에서 걸음수 3천보 정도 카운트 됐고, 지금 만보 합쳐서 오늘 만3천보 걸었네요.
    1월 1일부터 걸어서 뿌듯합니다^^

    청문회 보다가 느낀건데 딴지맨들은 진정성이 없더라구요. 그들에 대항하는 순진파들이 정확히 다시 찝어주지 않고 두리뭉실 넘어가는거 진짜 답답했어요.
    그리고 제가 새댁 때 50대 아줌마들 진짜 무서웠어요.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비슷해졌네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공 가득찬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62. 원글
    '17.1.1 5:50 PM (223.62.xxx.249)

    타다다 댓글 달고 그 사이에 걷고 왔어요~^^
    혼자 걷던 길을 오늘은 남편과 같이 걸었어요. 왕복 8km 중간에 운동까지 2시간 걸렸고,
    핸폰 만보기 어플에 자정이후 광화문에서 걸음수 3천보 정도 카운트 됐고, 지금 만보 합쳐서 오늘 만3천보 걸었네요.
    1월 1일부터 걸어서 뿌듯합니다^^

    청문회 보다가 느낀건데 딴지맨들은 진정성이 없더라구요.
    그들에 대항하는 순진파들이 정확히 다시 찝어주지 않고 두리뭉실 넘어가는거 진짜 답답했어요.
    그리고 제가 새댁 때 50대 아줌마들 진짜 무서웠어요.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비슷해졌네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공 가득찬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63. 축하~
    '17.1.1 6:05 PM (112.153.xxx.100)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접어들었어요. 동네분이신데..눈에 띄게 스탈 좋아지신분이 있더라구요. 유심히 보니, 다이어트. 헤어는 롤스트레이트 같은 약간 긴 세미 롱. 의상은 요즘 스탈로요. 이리만 해도 확 달라보이던데요?

    인생이 90 세라는데, 반환점을 지나왔지만 그래도 앞 10 년은 예쁘게 살고 싶어요. ^^ 화이팅 ~~

  • 64. ???
    '17.1.1 7:36 PM (210.97.xxx.15)

    못믿습니다~
    사진인증 해주세요~ ㅎㅎㅎ
    아님 자랑값을 내시던지요~
    요기까지 질투 입니당~
    사실은 부럽 부럽 이구요~~~

  • 65. ㅇㅇ
    '17.1.2 1:45 AM (121.168.xxx.177)

    정말 좋은글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꼬인댓글은 신경쓰지마시고 글지우지말아주세요 보면서 저도 노력해야겠네요

  • 66. ...
    '17.1.2 5:58 PM (211.30.xxx.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7. ㄹ옹롱롱
    '17.12.21 12:45 AM (82.196.xxx.227) - 삭제된댓글

    ㅇ롱로오오옹

  • 68. ㄹ옹롱롱
    '17.12.21 12:45 AM (58.126.xxx.9) - 삭제된댓글

    ㄹ옹로오옹

  • 69. ㄹ옹롱롱
    '17.12.21 12:46 AM (58.126.xxx.9) - 삭제된댓글

    ㅇ롱로옹롱롱

  • 70. ㄹ옹롱롱
    '17.12.21 12:46 AM (178.62.xxx.24) - 삭제된댓글

    ㄹㅇ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 71. dffffffffffffffffffff
    '18.1.3 3:55 AM (159.203.xxx.137) - 삭제된댓글

    dffffffff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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