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다 삭제하고..
80 다된 할머니 딸에게 맛있는 것도 없고 좋은 옷도 싫고
그저 얼릉 죽었음 좋겠다고 했다던데 그 할머니 기분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늙으면 결국 인간에게 남는건 쓸쓸함 밖에 없는지..ㅜㅜ
내용 다 삭제하고..
80 다된 할머니 딸에게 맛있는 것도 없고 좋은 옷도 싫고
그저 얼릉 죽었음 좋겠다고 했다던데 그 할머니 기분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늙으면 결국 인간에게 남는건 쓸쓸함 밖에 없는지..ㅜㅜ
사람 만나는 거 싫고 혼자 있는건 외로워 더 싫네요 ㅠ
사는 재미 ... 그딴 거 원래 없었음 ㅠㅠ
새해인사도 내 기분이 좋아야 하지
재미도 없는데 무슨 남의 복까정 빌어.
저도 꿀꿀하네요.
내용은 삭제하셔서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벽초부터 마음 심란하고 그닥 낙도 없고 그러네요.
그래도 기운내요.
재미있는 일도 찾아보고, 마음가는 대로 살아요.
특별한 내용은 아니구요
그냥 나이 드니 만사 심드렁 하다 그런 이야기 였어요.
모든게 넋을놓고살면 시간만 흘러보내고
그시간을 그나마 기억되는추억거리라도 만들려면 내가 정신차려 머든해야하는것같아요 나를위해하든 남을위해하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