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천원 꿔가서 천원만 갚대요..살다살다 내참..
퇴근즈음 이천원을 빌려달라기에 빌려줬어요
다음날 천원을 돌려주며 천윈은 나중에 컵라면으로 산다네요
점심도시락을 같이 먹어요 (회사 여직원 그언니 나 둘)
가끔 국물없이 먹기 그럴때 컵라면 (작은거 )사게되면 물어봐서
제가 사거나 했어요 그언니도 샀지만 제가 더 많이 샀을거예ㅣ요
??? 순간 대답은 했는데 이게 뭐지?
좀 웃겨서요 액수가 큰것도 아니고 컵리ㅣ면은 어쩌다
먹는거고 그리고 작은컵라면은 천원이 안돼요 삼양 농심 이런거 800원 뭐 이렇던데
그리고 제가 컵라면 먹고 싶은날에 말해서 사라고해야하나요?
그건또 뭔가요 ㅠㅠ
이런경우 뭐죠?
이천원 빌려갔음 그냥 이천원 갚음 돼지 진짜 웃겨서요
하~~이 언니가 좀 계산 이런거에 흐린거 같아서 의아스런일 있어
었긴했는데 워낙 작은 돈이라 빌려쥤는데
또 이러네요
나이도 낼모레 쉰이예요
그냥 천원 잃어버렿다 생각하고 말자 했는데
좀 웃겨서요
1. 도둑년
'17.1.1 9:5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이니까 또 어리버맆당하지나 마시길.
그분이 도둑년이 된 과정을 보면 님같은 분들이 수백명 있었어요.
해보니 재밌었고 쏠쏠했고 강화가 되었고 까르마로 됀거죠2. 도둑년
'17.1.1 9:5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이니까 또 어리버리 당하지나 마시길.
그분이 도둑년이 된 과정을 보면 님같은 분들이 수백명 있었어요.
해보니 재밌었고 쏠쏠했고 강화가 되었고 까르마로 됀거죠.
나이 육십 칠십 팔십 구십 백살 먿은 도둑년놈 많아요.
대통령조차도 현 68세 아닙니까3. ㅇㅇ
'17.1.1 9:53 AM (211.237.xxx.105)잘됐네요 앞으로 돈 꿔달랄때마다 써먹으면 되잖아요..언니 아직 컵라면도 안갚으셨어요~~ 라고..
4. ..
'17.1.1 9:57 AM (223.62.xxx.96)2천원에 상대방 정체를 파악했으니 싸게 경험샀다 생개하시고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5. ..
'17.1.1 9:57 AM (223.62.xxx.96)생각...
6. 우아
'17.1.1 9:59 AM (95.90.xxx.192) - 삭제된댓글oo님 똑똑하당
7. ..
'17.1.1 10:29 AM (180.230.xxx.34)200원으로 그사람은 신뢰를 잃었네요
자신의 가치가 그정도라는..8. 참
'17.1.1 10:49 AM (121.145.xxx.60)쪼잔한 여자..ㅜㅜ
9. 에잇
'17.1.1 10:58 AM (59.7.xxx.238)치사해라~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현금 빌렸으면 현금으로 줘야죠.받는 사람이 먼저 제안한것도 아니고 줄사람이 그렇게 통보하면 정말 황당하죠.
다음에 컵라면 먹을때 꼭 말하세요. 차액도 꼭 돌려받으시구요. 돈계산은 확실한게 좋다하시면서요.
액수문제가 아니고 개념문제라 생각해요.10. dex2
'17.1.1 11:13 AM (112.161.xxx.194)진짜 싫은 스타일이네요. 그 사람은 자신의 가치가 그 정도라는 걸 입증한거죠 22222222
11. ..
'17.1.1 11:27 AM (124.111.xxx.125)2천원 꿔가서 천만원 갚았다는줄....%₩÷× @
12. ...
'17.1.1 12:19 PM (121.169.xxx.133) - 삭제된댓글2천원 꿔가서 천만원 갚았다는줄....%₩÷× @ 2222
13. acb
'17.1.1 2:52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ㅋㅋ 2천원 꿔가서 천만원 갚았다는줄....%₩÷× @ 3333
14. 저도..
'17.1.1 3:01 PM (211.37.xxx.154)제눈에도.ㅠㅠ 이천원 꿔 천만원 갚았다는 줄...빵터졌어요.ㅋㅋㅎㅎ...444444
15. 미투
'17.1.1 3:08 PM (36.38.xxx.169)이천원 꿔가서 천만원 갚았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화를
내시나 싶었다는..^^;;16. 전 사채업자 욕하는 글인줄 알았어요.
'17.1.1 4:2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이천원꿔가서 천만원 받아낸 사채업자......
천원으로 사람 가렸으면 공짜네요뭐...
점심 같이먹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