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20대 실업률... 애들 취업이 정말 걱정이네요.

[에휴]

요즘 대입철이라서 입시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입시보다 더 큰 문제는 취업이네요..

학교를 낮춰서라도 그나마 취업이 되는 대학 학과에 보내는게 나은건지... 

기사제목은 치솟는 여성 실업률이라고 했지만 읽어보면 남녀 마찬가지로 실업률이 어마어마하다고.. 

제 주변에도 노는 20대 애들 많아요.대부분 알바 하면서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그놈의 공무원시험도 마음에 안드는게 7년 8년 심지어 10년도 하면서 시험준비 명목으로 발목잡고.. 

한번 더 하면 붙을거 같으니 또 하고 또하고 그 사이에 스펙 쌓을 20대는 통째로 날라가버리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927343&...

[원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927343&...

[요즘]

전공살려 취업 한다는거 정말 힘들지요.
이과는 그래도 나은편...

[취업]

잘되는 과로 보내세요
이제 대학졸업장 소용없는 시대네요
우리 시집에도 지방 유명 국립대 나와서 공무원 시험 준비에만 지금 5년을 매달리고 있어요.
나이 서른 넘어서까지 자식 용돈 주는 부모가 있으니 가능한거에요.
저는 부모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부모보다]

사회 시스템을 원망해야지요.
공무원 시험 준비말고
다른것을 하려면 최저 시급 알바 밖에
없어요.
아이들에게 희망이 없는 나라라...
정말 올해 적폐 청산에 대한민국
명운이 달렸다고 봅니다.
투표 잘합시다.

[한국은 적당한 일자리가 줄어들고]

해외로 나가는 편이..
이미한국은 너무 인구가 많고
외국인도 많고
일할만한 자리가 없어요
선진국은 개고생하면 페이라도 많이주니까

[..]

일자리가 없어요. 괜찮은 대학 나와 갈 일자리는 더욱 없어요. 그나마 전공 연관성, 사무직군, 학교 레벨에 따른 눈높이 포기하면 갈 곳 있을지 몰라도 그런 일자리치고 또 정규직은 얼마 없어요. 그러니 비정규직, 알바 이런 쪽 옮겨다녀야 하는데 이건 또 미래를 포기하는 거죠. 솔직히 20대가 제일 기회가 많은데 20대에 취업 못하면 인생 힘들어져요. 차라리 포기하면 편한데 필기 꼬박꼬박 붙고 면접 탈락 반복하는 사람들, 과거의 절 보는거 같아 안쓰러워요. 희망고문도 그런 희망고문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