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7-01-01 00:38:17
30대후반 커플이고 만난지 4년정도됐거든요. 그동안은 확신도 안들고 결혼에 대한 두려움도 들고 현재생활이 편하고 좋아서 결혼얘기 일절안하다가 이제 여자나이로 제가 너무 많은거 같고 결혼얘기해야할 때인거같아 오늘 얘기나누는데 남자친구도 자기도 혼란스럽다네요. 기본적으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가지고있드라구요 주변을봐도 행복한 경우는 드물고 남자는 돈버는 기계로 전락하구 늙어서 가족한테 버림받는 느낌이라고. 본인아버지도 가족들이랑 친하지가않아요. 본인도 그리될거라 생각하는 두려움도 있는거같아요.
결혼이 급하면 제가 적극적으로 본인한테 구애하고 프로포즈하면 생각해보겠다는듯 이야기하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저도 여자로서 남자한테 프로포즈 받고 행복한결혼생활 꿈꾸고싶었는데ㅜ
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사고방식의 남자는 힘든걸까요?
아 그리고 지금까지 관계를 가진적이 없어요. 그것도 질문하니 별로하고싶은 생각이 안든다며. 솔직히 이성적느낌은 별로 안들고 이제 가족같이 편하다는데.. 이거 심각한거죠?ㅜㅜ 제가 나이만먹었지 아직 경험이 없어가지궁..
근데 이성적느낌이 안든다구 관계갖기가 어려운가요? 결혼한부부들도 그리따지면 몇년지남 다가족느낌이라 들었는데 그래도 다부부생활하는거아닌가요? 탈모약을 복용하는 눈치인데 혹시 그거때문인가 그생각도드네요. 암튼 여자로서 정말 상처인 얘기에요.ㅜ
어린나이도 아니구 나이도 이리 많은데 헤어져야할지 어쩔지 진짜 깜깜하네요. 저랑 있으면 좋고 사랑도하는데 이성적느낌은 안느껴진다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결혼이 급하면 남친한테 적극적으로 제가 해야되는건지. 참 여자로서 비참하네요. 나이많은게 무슨죄라구..
나이도 있어도 객관적으로 동안소리도 많이듣고 외모도 어디가서 크게 안빠지는 편입니다 아주 예쁜건 아니여도 인상좋다는 소리도 자주듣고요..
아 혼란스러워 글올리는데 결혼하신 선배님들 저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
IP : 117.111.xxx.1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 12:41 AM (70.187.xxx.7)

    삽십 후반이라면서요? 곧 마흔인데 4년씩 사귀고도 결혼 못하는 건 벌써 텃어요. 어서 헤어지고 선이나 보세요.
    탈모약 복용하는 남자랑 뭘하겠다는 건지.... 님도 나이가 있는데 참 답답하네요.

  • 2. 탈모약이
    '17.1.1 12:50 AM (118.32.xxx.208)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는...그런효과는 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성욕이 없거나 이성적 감정이 없어질 정도는 아니거든요. 결혼하고 오래 산 부부들도 그것때문에 지장받지 않거든요.

    기본적으로 그런 성욕이 없는 사람은 봤어요. 결혼식 한다고 다들 축하해 주면서 은근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무튼 그 이유가 걸림돌이 되었었죠. 바람피우는것도 아니고 아내 안사랑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같이 자는 그 행위가 너무 귀찮고 싫다는 그런사람요. 그런경우일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편하고 특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남성분자체가 그럴수도 있다는것이요.

  • 3. ..
    '17.1.1 12:54 AM (218.148.xxx.164)

    이성적 느낌 안든다는건 그냥 핑계고 약물로 인해서건 선천적이건 심각한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것 같은데요. 남녀가 4년이나 만나면서 관계를 맺지 않았다는건 아주 이상한 시그널을 보내는 거예요. 성욕이 강한 남자가 이성으로 보이지도 않는 여잘 4년이나 만나겠어요?

    난 심각한 하자가 있으니 결혼이 두렵다. 그치만 너가 결혼하겠다고 조르면 하겠다. 이런 워딩 같은데 뭐하러 이런 결혼하나요?

  • 4. ..
    '17.1.1 12:58 AM (117.111.xxx.232)

    탈모약 복용은 성욕감퇴가 가장 큰 부작용이예요 떠밀려 결혼하지 마시고 다른분 만나보세요

  • 5. ...
    '17.1.1 1:00 AM (70.187.xxx.7)

    이런 상황인 줄 알면서 결혼하면 사기 결혼은 아닐 듯. 여자가 곧 마흔이니 자식 생각 없어서 하는 결혼일 것 같음. 성생활도

  • 6. dlfjs
    '17.1.1 1:00 AM (114.204.xxx.212)

    그런 부정적인 생각인 남자랑 결혼해서 어쩌려고요
    조금만 안좋아도 너때문이다 할텐대요

  • 7. 그냥
    '17.1.1 1:12 AM (112.151.xxx.48)

    때쳐치세요

  • 8. ..
    '17.1.1 1:23 AM (211.176.xxx.46)

    1.이성적인 느낌이란 무엇일까요?
    보세요. 개들도 성관계 하고 새끼 낳아요. 그런 느낌 말인가요?
    별거 아니잖아요.

    2.왜 여자가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먼저 하는 게 불편하세요?
    그게 왜 비참 운운의 대상이죠?
    30대라면서요. 젊으신 분이 왜? 여성상에 문제 있으신 거 아닌가요?
    여성이 애완견처럼 남자의 손길에 행복했다, 불행했다 그런 존재라는 말씀?
    왜 혼인신고라는 제도가 필요하신건데요?
    혼인제도 폐지 이야기가 왜 나오겠습니까. 남자분 말이 현실 인식이 아주 잘된 이야기에요.
    그리고 상대가 결혼할 생각 없다고 말했으니 불발된 거구요.
    그냥 지금 상태로 지내면 뭐가 문제에요?
    혼인신고 안하면 잡아가나요?
    아니면 혼인신고 할 만한 사람 찾아나서시면 되구요.
    결혼정보회사를 찾으시든지.
    혼인제도에 들어서서 달라지는 건 남자분이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 거에 합법적으로 태클 걸 수 있다는 정도의 권리를 가지죠. 그 남자분 사망시 그 남자분 재산 상속 받고. 님 인생이 뭐 크게 달라질 거 있나요? ㅋ

  • 9. ㅇㅇ
    '17.1.1 1:25 AM (223.38.xxx.112)

    결혼은 그렇다치고, 4년동안 플라토닉한 연애만 하셨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이게 가능한가요?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서로 하고 넘어 갔어야 정상인건데....

  • 10. 헉....
    '17.1.1 1:38 AM (125.177.xxx.113)

    정상적인.남자 아니예요~

    애인이면 당연히 여친에게 섹시한느낌 안고싶고 그런건 너무나 당연한 사랑의 감정이예요..

    저정도면 동성친구이지 이성 아니에요..

    정말 때려치세요
    더 인생 말리기전에...

    덧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진심으로 충고드려요

  • 11. ...
    '17.1.1 1:42 AM (124.111.xxx.84)

    16살도아니고 4년사귀면서 관계가없었다니
    그것부터가 정상이 아니에요

    평생 한번도 안해도 괜찮다 아니시면 빨리 그만두세요

  • 12. 남자분이
    '17.1.1 2:01 AM (116.33.xxx.151)

    결혼생각이 없네요. 성에 대해서도 대화는 나누셨는지~

  • 13. ㅇㅇ
    '17.1.1 2:32 AM (211.36.xxx.218)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연애경험도 별루없는데 첨만난남자라 더 제가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했던거같아요. 워낙 신중하고 겁많은 성격이기도하고요. 스킨쉽은 잠자리만없었지 처음1ㅡ2년은 손잡고 키스하고 그런건 잦았어요 최근 몇년전부터 거의없어졌지만요. 지금도 손잡고 포옹정도는 가끔합니다. 글구 초반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두려워하니 지켜준다는거처럼 안했었던적도있구요.
    그리고 성격이ㅈ좀안맞아 자주 투닥거리고 몇달씩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해서 실상만난기간은 사귄날중 3분의1에서 절반정도는 안만났던거같구요.
    성격도 유쾌하고 밝아서 잘맞을땐 맞는데 개인주의가 좀 심해서 그걸 제가 용납못하구 서운함을 느끼고 잘삐져요.
    아 마흔을 코앞에두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성격상 헤어지면 다시시작해서 결혼하기 쉽지 않을거같아요ㅜ 남친도 저랑 헤어짐 자긴 독신주의도좋다며 혼자살거란 뉘앙스더라구요. 다른거보다 2세걱정과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ㅜㅜ

  • 14. ㅇㅇ
    '17.1.1 2:36 AM (211.36.xxx.218)

    아 그리고 초반엔 남친이 엄청 결혼얘기했었어요. 그땐 제가 확신이없어 피했는데 최근들어 이리바뀌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본인말로는 사기업다니는데 회사생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결혼함 발목잡혀 그만두지도못하구 직장을 다녀야하는 압박감이 굉장히큰거같아요..

  • 15. ..
    '17.1.1 2:46 AM (70.187.xxx.7)

    지켜주는 게 아니구요, 안 서는 거죠. 이혼 사유에도 해당되는 건데. 게다가 직장 다니는 압박감이라니요. 그럼 결혼을 안해야함.

  • 16. 행복하고싶다
    '17.1.1 2:51 AM (218.51.xxx.41)

    제 기준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관계네요.
    하 진작 헤어졌어야 하는데...
    그 정도면 그냥 친구관계나 다름 없어요.
    힘드시더라도 얼른 정리하시고 남은 긴긴 인생 뜨겁게 사랑해 줄 건강한 남자 만나세요.
    나이 때문에 정리 못하시면 진짜 바보입니다.
    인생 한번 뿐이에요.

  • 17. 저도..
    '17.1.1 3:06 AM (67.160.xxx.181)

    이해가 잘 안되구요..
    솔직하게 말하면,,
    남자분은 긴긴시간끝에 원글님과 결혼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듯해요..
    다만 다른 여자는 아직 못 찾았고,, 아예 없으면 허전하니 그냥 곁에 두는 거죠.
    핑계도 너무 구구절절하니 어휴..

    결혼을 원하시면 그분은 그냥 옆에 친구로 두시고,, (헤어질 필요가 없잖아요.. 그냥 남사친인데... )
    빨리 찾아보세요...

  • 18. 아마도
    '17.1.1 4:12 A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

    탈모약을 복용하신지 제법 되셨으면 프로페시아류일 것 같은데 성욕감퇴뿐 아니라 발기부전이 거의 따라옵니다..님이 적극적으로 프로포즈하면 생각해보겠다는 것은 나중에 네가 후회해도 니가 먼저 결혼하자 조른거니 나한테 원망하지 마라란 해석이 가능하네요..30대 후반 나이에 사귀면서 4년동안 관계가 없었다는 것은 단순히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좀 더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걸림돌이 될만한 문제를 확실히 점검하시는 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남자쪽에서 적극적인 결혼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굳이 나이에 연연해 서둘러서는 안되고 이별도 하나의 선택지로 생각하고 심사숙고 하신 후 결론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 19. ..
    '17.1.1 4:20 AM (59.7.xxx.160)

    안돼요. 절대안돼요.
    남녀간에 성관계 잦고 서로 정신못차리고 결혼해도 삐그덕 거리는게결혼이에요. 그냥 애안낳고 평생 살면서 각자 야동이나 늙어죽을때까지볼 생각이시면 찬성이에요.
    애낳고 살면 진짜 각종 생각도 못한 어려움이 비엔나소세지처럼 딸려와요. 그거 절대 저 남자랑 극복 못해요.
    님이 결혼 포기하고 저 남자랄 평생연애하던가 저 남자랑 헤어지고 멀쩡한남자랑 선을 보던가 하세요. 4년동안 관계가 없었다는건 기함할노릇이에요

  • 20. ..
    '17.1.1 4:21 AM (70.187.xxx.7)

    남자는 결혼해서는 안 되는 사람인데
    문제는 여자쪽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싶네요.
    현실적으로 곧 마흔인데 본인 나이에 대한 자각도 없고
    하긴, 돈을 들이면 노산일테니
    인공적으로 난임 클리닉으로 가면 임신이 불가능하진 않죠.
    문제는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보면 폐경인데 그에 대한
    생각도 없는 것 같네요. 성격적인 결함으로 누굴 사귀기
    쉽지 않아서 여자쪽이 더 결혼이나 사람 만나는 것에 어려움이 큰 쪽이다 싶네요.
    그 나이면 포기할 건 포기하고 현실직시를 해야죠.
    남들하고픈 결혼이나 자식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면 고생과 불행을 각오해야 할 상황.

  • 21. 음..
    '17.1.1 8:37 AM (14.34.xxx.180)

    그 남자는 발기가 안되는 겁니다.

    그 남자는 발기가 안되는 겁니다.

  • 22. ㅇㅇ
    '17.1.1 9:23 AM (211.36.xxx.172)

    소중한답변들 너무감사합니다~~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빨리결정해야되는데 제가 너무 생각을 많이해본게 이리 시간만 지나지않았나 그생각도드네요.
    저도 남자친구가있으니 크게 외로움이나 불안감이없었고 바쁘게 직장생활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리 흘렀어요ㅜ
    근데 남친이 그동안 그리 가족식사자리에 잘불렀는데 물론 전 부담스러 자주가지는않았지만요 결혼생각이없는데 그리가족들하고 자주만나는걸 좋아했을까요? 최근에도 놀러가면 저랑 가는거 다얘기해서 남친어머니가 간식도 만들어보내시고했어요. 전 사실 결혼에서 성격이 가장중요한거 아닌가싶어 안맞는 성격 그부분만 계속 고민해왔지 성적인부분은 많이 간과하고 있었던거같네요. 암튼 본인말로는 몸에 아무문제 없다며 단지 하고싶은생각이별로없구 이성적느낌안드는거얘기하는데.. 그걸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혼란이왔어요. 결혼이 망설여지는건 결혼후 불행하게 회사의노예가 되서 사는 주변남성들 회사선배나 친구들보며 그런생각하는거같구요. 아직 미혼이고 남친있는 친구들도 지금 다 남자들은 결혼생각이별로없구 여자가 재촉하는모습들이에요. 그런성향 남자만 남은건지 몬지. 남자가 40대라도 지금 혼자사는게 편하고 더스트레스 받으며 살기싫다는 입장들..
    글서 요즘남자들이 직장스트레스가 심해 다들 저런가 그리생각했지 심각하게 생각해보지를 않았었네요.
    답변해주신글도 많이 읽어보고 신중히결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꾸벅)

  • 23. ...
    '17.1.1 9:53 AM (121.168.xxx.228)

    빌기불능...왜 만나는지 이해가...

  • 24. ㅋㅋㅋㅋㅋㅋㅋㅋ
    '17.1.1 10:12 AM (175.209.xxx.110)

    새해부터 뿜었네요

    발기가 안되는 겁니다 발기가 안되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5. ……
    '17.1.1 3:50 PM (125.177.xxx.113)

    이런사연이면

    헤어지자할때 남자가 어떤 이유와 변명을 하더라도
    꼭헤어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087 막영애에서 라미란이 왜 시간또라인가요? 5 호롤롤로 2017/01/04 2,483
636086 수험생 이런 폰 사주면 쓸까요? 00 2017/01/04 710
636085 레고 상자에써있는 5-12가 연령인가요? 2 .... 2017/01/04 770
636084 수학 정석이 요즘 트랜드에 안맞는건가요? 9 선행 2017/01/04 2,885
636083 친구가 재혼했는데 23 재혼자리 2017/01/04 21,691
636082 [단독] 박 대통령 한화 독대 말씀자료에 “면세점 황금티켓 땄으.. 5 삥녀. 2017/01/04 2,054
636081 결로 심한 방에 제습기가 도움이 될까요? 19 제습기 2017/01/04 3,613
636080 중고나라 책사기 주의보요!!맘들 조심하세요 1 주의 2017/01/04 1,117
636079 특검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대해 재수사 검토중 25 좋은날오길 2017/01/04 3,166
636078 고딩 아들) 기모 바지 어디서 사세요? 6 패션 2017/01/04 1,156
636077 ㅎㅎ 안희정... 20 ... 2017/01/04 2,801
636076 ㄹㅎ가 설직전에 닭즙짜려나 봅니다 8 .. 2017/01/04 1,524
636075 영어공부하고싶은더 2 ㅡㅡㅡㅡ 2017/01/04 799
636074 나라개망신..정유라 체포 외신1면 장식 3 .... 2017/01/04 1,233
636073 김장김치 2통,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15 질문 2017/01/04 3,653
636072 워킹맘 vs 전업맘 아이가 정말 차이가 날까요? 36 ... 2017/01/04 6,868
636071 호남 참여 정권교체 이것이 가장 확실한 정권교체.. 33 정권교체 2017/01/04 938
636070 고등학교 가서 힘든아이 9 ㅇㅇ 2017/01/04 1,794
636069 웹사이트 번역 다국어로 맡겨야 하는데 어떻게 번역업체를 선정하면.. 2 웹번역 2017/01/04 344
636068 바나나가 터져요.. 4 .... 2017/01/04 1,082
636067 방학때 집에 혼자 있는 아이 식사(반찬)거리 추천좀 해주세요 11 직장인입니다.. 2017/01/04 3,559
636066 밑에 경락아줌마글. . 물귀신 작전, 물흐리기. . 2 bluebe.. 2017/01/04 520
636065 신동욱 ㅡ 박지만아닌 다른 배후있다 1 ..... 2017/01/04 1,731
636064 경락아줌마 최씨 이희호,권양숙 이어 박근혜까지 얼굴 마사지 14 탄핵증거나옴.. 2017/01/04 5,094
636063 상어간유가 들어간 영양제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냥냥 2017/01/04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