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신중현의 아름다운강산을
박사모가 불러서 대노했던 신대철이
촛불집회때 본인 불러달라라고 했었는데
편곡이 너무 좋아요.
사물놀이도 나오고요..
그아버지에 그아들이에요.
신중현도 박정희정권에 맞섰던 문화계블랙리스트였더군요.
두고두고 보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저 8시 30분쯤에 떠나서 공연은 못봤거든요.^^ 방금 집에 오자마자 82부터 ㅎㅎ
저도 직전에 떠나서 공연 놓쳐서 아쉬웠거든요…
고맙습니다^^
감사 감동입니다
음원으로 소장해 듣고싶을만큼 편곡 연주 훌륭했습니다. 참여해 고맙다가 아니라 전율이 느껴지는 대공연이었어요. 대철이 행님이 작정하고 심혈을 기울이신듯. 이어폰끼고 크게 들어보세요
오늘 공연보면서 신대철이 이렇게 외치는 것 같더라구요.
"이거 우리 아버지 곡이거든. 아무나 건드리지마!!!"라고.
편곡,연주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무대였네요.
전인권옹, 살짝 헤맨 부분이 있긴했지만 역시 레전드란 생각이...^^
남편한테 오늘 안왔으면 어쩔뻔했냐,했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장염으로 못 나갔어요
꼭 봤어야 했는데..
눈 뜨자마자 찾아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