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구영신예배 안갈래요ㅜ하나님은 없는것같아요ㅜ
드렸습니다.졸린눈비벼가며
이제 내일되면 마흔둘
결과적으로 내인생은. 남편은 개같고
돈은없어 좁은빌라삽니다
이번생은 그냥.망했다생각합니다.
예배시간다가오니
그냥생각나 써봅니다..
아마 오늘은
안가지 싶습니다...ㅜ
1. 전
'16.12.31 9:48 PM (14.39.xxx.7)지금 인터넷으로 드리는 중
www.cgntv,net
그냥 중요한 날이니까 하나님께예배 드리면 회개도 하고 새해는 주님뜻대로 살게 기도하는 거죠
복 비는 거 아니고요2. 전
'16.12.31 9:48 PM (14.39.xxx.7)www.cgntv.net
3. ..
'16.12.31 9:50 PM (223.62.xxx.244)올한해 혼자울면서 기도도 마니했습니다
결론은.올해마지막날 남편이랑대판싸우고
전 월요일에 남편출근하면 이혼통보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ㅈ눈물로 기도한결과인가요..4. 하나님은 바쁩니다.
'16.12.31 10:04 PM (110.47.xxx.202)돈많은 대형교회 목사들 기도 들어주기도 힘들다고 하십니다.
내 소원을 들어줄 내 하나님은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이고 내 몸이 성전이니 굳이 엉뚱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5. 송구영신
'16.12.31 10:06 PM (183.99.xxx.80)말그대로. 묵은해를보내고 새해를맞이하다!
음; 교회를 꼬박꼬박 빠지지않고 열심히 다닌다고했어 신앙심이 생기지않습니다~
아마도. 원글께서는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의 교회생활이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무믿음도 없이 다닌것같네요~
부모님께서 믿음의생활을 진정성있께 하셨더라면 원님께서도 지금의 무신앙과같은 생활을 하지않았을텐데요!
새해부터는 교회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중심으로 신앙심을 고민해보세요~6. ᆢ
'16.12.31 10:07 PM (1.224.xxx.157)힘들어도 믿음은 버리지마세요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고 사모하시길바랍니다7. ㅇㅇ
'16.12.31 10:07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전 종교인은 아니지만, 오늘의 고통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잘 견디세요.
몇년후 좋은 모습으로 살고있으실 수도 있어요.
어떤 분은 스스로의 힘으로 무능한 남편 끌어가기도 하시고,
어떤분은 아이 데리고 이혼하신 후 미혼 청년 만나 깨가 쏟아지더이다.
어떤식이든
내년은 더 좋아지시기를 기원합니다.8. ..
'16.12.31 10:08 PM (223.62.xxx.244)무신앙이요? 아닌것같은데요
사십년을 부침있는신앙이었지만
눈물로 울머불며기도한적도 많았습니다
진심ㅇㄷ로요
근데 지금내인생돌아보니 이게뭔가싶잖아요
머하나잘된것도없고
낼모레이혼할판국이고
사십년동안 기도응답안해주신다는 생각뿐인데
어떻게믿을수있을까요9. 그거하고
'16.12.31 10:11 PM (112.164.xxx.60) - 삭제된댓글주님하고는 다르지요
님이 행복해야 하느님이 계신건가요
하느님은 그냥 계시는거고
님이 힘든건 그냥 님 인생입니다10. ..
'16.12.31 10:13 PM (223.62.xxx.244)윗님말대로라면
더더욱 기도하고ㅈ예배드리고 헌금낼필요없네요11. ..
'16.12.31 10:35 PM (175.223.xxx.196)믿어지지 않아서 다시 읽어봤습니다.
남편을 개 같다고 정죄하고
돈 없으니 불행하다는 느낌으로 글 쓰시면서 40년 성도시라니...
죄송하지만 성경 말씀 따라 생각하고 사는 것이 성도이고 제자일 텐데
사고 방식, 감정, 언어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어요..
본의는 아니겠으나
내내 불순종하고 사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많이 우셨다고 했는데
그 흔한 신앙 체험도 전혀 없으신가요?
... 재정에 관해서라면 김미진, 왕의 재정, 이란 책이라도 일단 읽으시구요
소속 교회가 어딘지는 몰라도 원글님 양육을 못해주는 곳이니
잘 찾아서 다른 교회로 이적하시기 바래요.
오늘은 일단 예배 가셔서 이렇게 화났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리구요.. 어떻게 나에게 해주시는지 보겠어요, 내질러버리세요.
마음에 있는 대로 말하는 것이 진짜 대화, 진짜 소통의 시작이지요.
40여 년이면 남의 간증도 많이 듣고
본인 간증도 많이 생겨났을 시점입니다.
하나님께 나는 어째서 이런 거냐고 따져보세요.
내일, 내년부터는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될지도 몰라요.12. ..
'16.12.31 10:43 PM (223.62.xxx.244)윗님 그과정 제가 안해봤겠나요
소리쳐울어도보고 따져도보고
다해봤어요.여전히 묵묵부답이신 분이던데요.
제간증거리 두개있긴하죠
근데 저한테너무큰고통인 남편과 재정
두가지는 여전히 지옥가운데두십니다
그냥죽는게낫다십ㅇ블정도로
전 개같은남편때문에 우울증심해져
자살충동도느껴봤어요
그래도 어전히 묵묵부답이시더군요 그분은
전곧죽기일보직전인데.
그래도계신다고요?13. df
'16.12.31 11:01 PM (175.202.xxx.1)가기싫으면 가지마세요 그러다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시면 가시구요 그게 뭘 별거라고 안그래요?
전 그것또한 신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증이니 뭐니14. ..
'16.12.31 11:03 PM (211.178.xxx.205)불순종이요? 주일마다 예배꼬박꼬박드리고 헌금 적은금액이나마 매주드리고. 매일 아침마다 말씀읽고기도하는시간 가졌어요. 그래도내가기도하는두가지 큰제목
남편과재정ㅈ 안들어주셨어요이제까지
십일조도한때 곧잘했어요
근데 진짜나름거금이었는데 십일조드리자마자
그다음달 바로실직하게만드셨어요
이래도하나님이계신다고요?
정말계신다는 증거보여주실분계심 좀듣고싶네요.진심이요.15. ..
'16.12.31 11:06 PM (211.178.xxx.205)제가 요즘들어 .배신감비슷한맘을 느낍니다
내나이 마흔둘인데.이제컷이게뭔가 싶은게
기도그렇게하고 매달렸는데.너무배신감같은게 드는거에요ㅜ 유치한 인간적감정이라면 할말없지만.
안믿는사람들은 떵떵대고잘만삽디다..16. ...
'16.12.31 11:16 PM (211.107.xxx.110)어릴적 부모님따라 밤에 자다깨서 송구영신예배 꼬박 참석하던 기억이 나네요.
내 소원 내기도 들어달라고 긴세월 교회나가고 기도했지만 그게 다 헛된 내 욕심이 아니었다싶더군요.
이젠 진정한 신앙인이란 고통속에서도 견딜수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좌절과 고통을 맞본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17. ....
'16.12.31 11:22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저희 가족은 광화문 갔다 지금 송구영신 예배드리고 있어요.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이지않죠. 저는 박근혜 하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손길도 필요한 사람이에요. 이 나라를 위해 통곡하고 기도해줄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있습니다
18. 저도
'16.12.31 11:22 PM (223.62.xxx.214)하나님없어요
아니면 내가 이리 고통받는거보니 계신건가?19. ..
'16.12.31 11:25 PM (175.223.xxx.196)원글님에게 간증 2개가 있다구요?
그럼 그것만 해도 충분히 신앙의 근거는 확보되는 셈인데요..
뭐 기도 응답 받아도 비신자인 남자와 결혼하는 바람에
이제 신앙 생활은 끝이다, 라고 선언한 케이스들을 보기는 했는데
죄송합니다만 대개 응답이 원하는 대로 오지 않으면
본인 신앙 생활에 문제가 있나, 라고도 생각하게 되지 않나요?
거듭해서 남편을 개같은, 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성도 말투가 아닌데, 라고 의심하게 돼요.
남을 바보니 뭐니 욕하는 것만 해도 지옥불로 들어갈 만한 죄라고
성경에 쓰여있죠. 이게 어릴 때부터 학습되면
최소 성인이 되면서 입을 다물게 되지 않나요.
재정 문제도 먹을 것,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라고 하셨지만
아예 아무 것도 없어도 하나님을 보면 찬양과 기쁨이
솟아날 수 있는 게 신앙이고
재정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문제가 안 된다는 것
다 배우잖아요.
믿음의 바탕인 성경과 너무 동떨어진 정서, 사고방식이신데
남편은 비신자인가요, 신자인가요?
비신자와 결혼했다면 애초에 성경 말씀을 어긴 것이고
신자라면 하나님의 지체를 욕하는 죄를 지은 것이죠.
제자라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짧은 글에도 이런 여러가지가 보이니
신앙의 상식적인 앎조차 닦여있지 않다는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어요.
실은 그래서 원글님이 기독교 안티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
40여 년 모태 신앙이 이런 저런
기초조차 모른다면... 안타깝습니다.
... 불순종하는 자녀가 부르짖어도 응답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드리셨나요?
40여 년이 지나도 진솔한 소통의 마음이 열려있지 못했네요.
문제를 아뢰는 거 다 좋은데,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싶으셨어요? 이용가치 있는 분으로 말구요..20. ..
'16.12.31 11:30 PM (175.223.xxx.196)아..댓글 다신 거 뒤늦게 보네요.
헌금하고 매일 아침 예배드렸다는 분이
성경 말씀이 말하는 골자가 뭔지 전혀 깨닫지 못했...
ㅜㅠㅠㅠ 원글님 제가 다 울고 싶어요.
혹시 개신교가 아니라 이상한 교단에 가신 거 아닙니까?
성경을 읽는 꼬맹이 때부터 머리에 박혀서
잊히지 않는 기초 말씀들을..아.................21. ..
'16.12.31 11:31 PM (211.178.xxx.205)결혼전엔 저도 욕이란건 차마입에담아보지도 않고살았습니다.근데결혼하고 십년을 남편으로부터 별쌍욕을 다듣고살다보니 자연스레배워지던데요? 자존감ㅈ은 이미 바닥친지오래구요. 재정은 중요하지않다? 안믿는사람들은 떵떵대고사는데 소위믿는다는사람.집안이 빌빌대고 못사는걸 동정의눈빛으로보고 무시하는 말들하고
그런말 저는듣고 더기죽게되고 찌그러지게돼요
이게과연 하나님이원히시는.이땅에서 사는 자녀들의모습일까요?22. ..
'16.12.31 11:35 PM (211.178.xxx.205)대문앞엔 교회명패 붙여놓고
그안에서 허구헌날싸웁니다.오늘도 아침부터 쌍욕에고성오가는거.대문밖으로 다들렸을거에요.창피해서 이사가고싶습니다
얼마나눈물로매달리며 기도했는데.
그래서 요샌기도안합니다 하고싶지않아요 기도가도저히안나와요ㅜ 그냥 이번생은 망했구나싶은생각만
아무리해도안되는구나싶은..23. ..
'16.12.31 11:37 PM (175.223.xxx.196)생명과 재물과 명예와 친척도 다 버린다..
종교 개혁 주일에 부르는 찬송입니다만
초대 교회 때부터의 박해 당한 역사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군요.
사도 바울이 여러분 중에 부유한 자가 많지 아니하고
지위 높은 이가 많지 아니한데 이것은 낮은 자를 선택하여 높은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다 빼앗기고 무덤에서 수백 년을 살던 초대 로마 교회의 역사,
그밖에 세계 각지에 있었던 교회들의 역사를 보세요.
세속적으로도 강해지는 것은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이지
일반적이고 보편 타당한 법칙이 아닙니다.24. ..
'16.12.31 11:39 PM (211.178.xxx.205)윗분은 살면서고통이나 어려움있었나요,
남편에게 폭행폭언당해봤나요.돈없는집 시집와죽도록고생만했는데? 지금도돈없어 좁은빌라사는데? 돈없다고.빌라산다고 무시하는사람들말 면전에서들어봤나요?
극도의고통이없었음 나도 평탄한 믿음생활했을겁니다25. ..
'16.12.31 11:39 PM (175.223.xxx.196)근데 뭐라고 하시는 거예요?
40여 년 모태신앙이란 분이
"이번 생은 " 망했다구요??
불교입니까?26. ..
'16.12.31 11:44 PM (175.223.xxx.196)신앙인이라면 모두
험한 훈련을 받습니다.
의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는 사람은 모두 당해요.
이스라엘의 고난, 모든 교회의 고난이
우연입니까?
그런데 평탄하면 괜찮았을거라구요??
기독교 교리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고
성경은 더더군다나 모르시는 분이네요.
" 이번 생은" 망했다고 하시는 분.27. ..
'17.1.1 12:06 AM (175.223.xxx.196)세속적으로 형통한 순실이 생을 사느니
가난해도 이태석 신부님과 같은 의인의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어떤 세속의 유혹이나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사람, 정의로운 하나님의 군사를 양성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열매고 영광이구요.
승리,
하나님이 당신의 사람들에게 바라시는 지상 명령입니다.
환경에 흔들리면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과 힘이 어떻게 드러나나요?
그 어떤 고난에도 거룩한 사랑으로 지지 않는 것이
그래서 모든 교회가 승리하던 시절 하나님의 영광이 되었습니다.
그 승리를 저버릴 때
성도는 타락하는 거예요.
불교와 다르죠?
환경이 사람을 지배하면 이미 넘어진 겁니다.28. 비슷한
'17.1.1 12:19 AM (220.126.xxx.171)입장에서 위로의 말씀 드릴게요. 토닥토닥. 현실과 신앙 사이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지금은 신앙 접었어요. 가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신의 존재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 지도자들이 고민할텐데 정말 있다는 결론이었다면 수많은 목숨들을 희생시키는 결정들은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더불어 우리나라의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한 건 이미 신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거나 아니면 우리가 생각했던 그 신이 아닐거라고요. 내가 잘못가고 있나 불언해 하는 마음 접으시고 이번 삶은 자신을 위해 힘내시길 바랄게요. 확실하지도 않은 신이 가져다 줄 정의와 위안 대신 이 시간도 지나갈거라는 뻔한 위로 드릴게요. 힘내세요.
29. ...
'17.1.1 12:27 AM (223.62.xxx.175)원글님, 바로 이런 이야기를 안하시고 하나님은 선하시다 고백하실 때 까지 훈련시키실거예요.
전 좋은 날 다 보내고 12년 만에 기도를 들어주셨고..
너무나 놀라운 축복으로요.
혹시 얼마나 기도하셨는지요 일주일 열흘 하고
그만두시진 않으셨는지요.. 하나님은 눈물의 양을
세시고 그 양을 채울 때 들으신다 하셨어요.
저는 수 많은 날들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울었어요.
그리고 기적같이 하나님이 저를 만나주셨어요.
조금만 힘내시고 말씀보시고 기도의날과
눈물의 방울 수를 채우세요. 진실함 간절함 겸손함으로..30. 소피아
'17.1.1 12:46 A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하느님이란 존재는 구원자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지켜보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하느님에게 의지 하고 싶은 나약한 존재였는데
세월호 이후로는 종교가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저는 종교 자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제 종교보다는
그냥 내 삶에 집중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천국과 지옥은 내 자신이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져요
원글님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와중에도
원글님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시간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31. 원글님/
'17.1.1 12:56 AM (121.53.xxx.159)인터넷에라도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하나님이 원글님의 기도를 들어주실 거에요... 그런데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하나님은 토기장이처럼 권세가 있으셔서 흙덩어리에 불과한 우리의 기도를 때로 거부하실 권세도 있다는 것... 인정하셔야 되죠
그러나 사랑이신 하나님 얼마나 괴로워 하실지... 원글님을 사랑하시지만 어쩌면 아직은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허락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지도 몰라요..
우리는 누구도 하나님 뜻을 다 알 수 없어요
그러나 끝까지 우리가 신뢰해야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끝내 내 목숨마져 잃을지라도... 하나님은 선한 계획을 가지고 우리 삶을 이끄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음으로 붙들고 가는 것이 신앙아닐까요?
지옥같은 원글님의 환경으로 부터 눈을 들어서 소망을 하나님께 두시기 바랍니다.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고 하셨지요...골로새 3장인가에...
(골로새3장)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십자가위의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육신적인 나...나의 옛 사람은 죽었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나는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땅의 것에 아무런 소망도 두지 않습니다. 이 상태가 구원 받은 것입니다.
이 믿음에 도달하기를 하나님은 원글님께 복주시기 전에 먼저 요구하시는 것 아닌지.... 생각합니다.
믿음안에서 꼭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32. 원글님/
'17.1.1 1:07 AM (121.53.xxx.159)나의 환경과 관계없는 기쁨이... 마음속에 밀물처럼 밀려들 수 있는 것이 신앙의 신비 아닐까요...
아무것도 없는 텅빈 들판과 창고를 보면서 오직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때문에 기쁨으로 춤출 수 있었던 하박국 선지자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하박국3장)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굶어죽을 상황이지만 이 선지자는 기뻐합니다. 오직 하나님때문에...
구원 받은 사람의 기쁨입니다. 신앙안에서 승리한 사람의 기쁨입니다.
원글님도.. 저도.. 이 신앙에 도달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33. 와...
'17.1.1 1:09 AM (175.223.xxx.64)교회다니는 인간들 잔인하네.
비아냥 쩔고
힘든 원글을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하고
바보취급하네...
ㅉㅉㅉ
그렇지..그게 개독의 본모습이지.
원글님 신은 없어요.
세월호 애들 그리죽게 내버려둔거보면
신은 절대없어요.34. 175.223.xxx.64/
'17.1.1 1:16 AM (121.53.xxx.159)비아냥 쩔고
힘든 원글을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하고
바보취급하네..
--------------------
원글님 안타까워 한적은 있어도...
당신 말처럼 한적 없는데... 개독소리 입에 달고 사는 당신... 무고죄로 하나님께 고소..!!^^35. ..
'17.1.1 1:35 AM (175.223.xxx.196)가난해서 당하는 경멸,
남편, 시집 식구에게 받는 부당 대우,
이런 저런 일로 분노가 생길 수는 있지만
신앙이 있다면 그것 때문에 내 인격이 황폐해지는 게 당연하다든가
하나님이 없다, 고 하지 못해요.
믿음은 그런 걸 뛰어넘는 열매를 맺게 하거든요.
순전히 자기 의지로 자체 해결하라는 타 종교와 다릅니다.
살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실제로 느끼고 받아요.
대개는 환경이 나쁠수록 되려 가시적인 성장이 있구요.
비난하고 가르치려든다고 잔인하다는 댓글이 있는데
일단 원글은 신자가 아니고 타 종교 쪽 사람이라고 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그런 메커니즘에 대한 전면적 무지에, 불교 친화적 발언을 하는 분입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이해가 안 가 안티라고 의심했는데
댓글을 볼 수록 의심이 깊어져서 찔러본 거지요.
만약 원글님 사연이 코스프레가 아닌 사실이라면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을 겁니다.
귀를 막고 들으려는 사람처럼 신앙 생활을 해왔다는 이야기니까요.
웬만큼 귀를 철저히 닫지 않고서야
40년 모태 신앙이 하나님에 대해 이런 반응 못 보입니다..36. ..
'17.1.1 1:46 AM (211.178.xxx.205)40년모태신앙이 이따위라 충격받으셨나보네요
네 신앙생활처절히했고 처절히기도했늣데 기도응답전혀 못받고 점점더 삶이 피폐해지면 이렇게된답니다..ㅜ
위에 좋은 위로의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새겨들어보겠습니다.37. ..
'17.1.1 1:47 AM (211.178.xxx.205)기도할수록 신앙생활할수륵 세상ㅈ의삶이 더힘들어지니 시험들었다고나 할까요. 아주깊은 시험이요.신앙의 슬럼프요.그런거죠..ㅜ
38. ..
'17.1.1 1:49 AM (175.223.xxx.196)세월호 사건을 보니 하나님을 못 믿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인간이 타고난 죄인이고 그것도 철두철미 끔찍한 죄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회피하는 말이,
악인과 악한 사회를 판단하기보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유의 댓가를 치르게 하는 분이지
처음부터 자유 그 자체를 빼앗는 분이 아니세요.
역사는 천천히 돌지만 하나 빠짐없이 가루내는 맷돌과 같다, 라는 속담이 있지요.39. ..
'17.1.1 1:59 AM (175.223.xxx.196)간증할 것이 있다시면서요.
그냥 하나님께 항복을 못하니까
꺾는 압력이 계속 들어온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 항복의 내용은 원글님이 알 수도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거 있으신가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내가 생각하는 방법으로 형통하게 해 줘야 해,
하는 생각도 일종의 고집이고 오만입니다.
되려 하나님이 다루시는 대로 내가 적응하겠고 최선을 다해
내 할 일을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해야 시련이 종료될 거예요.
성장의 Test는 합격점을 받을 때까지
형태만 다른 같은 코스를 돌게 하거든요.
선을 행하느라 당하는 희생의 시련이 아니고
고집을 꺾는 성장의 훈련이라면
성장점에 다다를 때 상황이 바뀝니다.40. ..
'17.1.1 2:38 AM (175.223.xxx.196)내 할 일= 당신 종으로서 내 할 일
실제라면... 원글님이 누구의 종이고
누구의 군사이며 누구의 대제사장이고 누구의 백성인지
늘 기억하세요. 그것이 원글님의 자부심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명예입니다.
원글님이 어디에 있든 어떤 성장 단계이든
모두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보내졌다는 걸 늘 상기하시고
이젠 성경도 가까이 하세요.
성경은 바로 원글님을 위한 양육서요
모든 공격에 대한 방패막이가 되어줍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사랑에 넘치는 존재로 지음받은 축복의 딸인지
누누히 일러줍니다. 이해가 안 가는 곳은 주석서며 해설서들이 있으니
꼭꼭 참고하시고 방언 은사 받도록 기도하세요.
간혹 기도원에서 방언 은사를 받았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기회가 있다면 얼른 달려가서 받도록 하시구요
대언=예언 은사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건전한 기도원이나 헤븐리터치같은 기구에서 일하시는
대언 은사자들이 있어요. 꼭 찾아가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다니엘 김 선교사, 헤븐리터치의 손기철 장로님, 박보영 목사 간증 등도
잘 들어보세요. 패배감이 아닌 희망을 줄 겁니다.
...하나님의 딸이며 신부라는 신분,
이게 진짜 원글님의 위치이고, 세상이 끝나도 영원한 관계예요.
기뻐하며 살아도 됩니다.41. 기독교가
'17.1.1 2:41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변질되었고 모든종교를 기복신앙화 해서 그렇죠.
여기 옃몇 댓글도 보세요.
그저 무조건 믿어라믿어라 에휴...
하나님이 계시다면 정말 그렇게 말씀하실까요?
관계의 문제라면 차라리 심리학서적이 나아요.42. 그리고
'17.1.1 2:46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40년이든 50년이든 독실한 모태신앙이라고
인간다운거 아니에요.
교회는 끔찍이 여기면서 뒤에서 구린 짓 하는 인간들
많이 봤네요.
(원글님 말하는거 아니니 오해마세요.)43. ..
'17.1.1 2:49 AM (175.223.xxx.196)예수님은 내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준다, 라고 하셨죠
상담의 효과가 2년 지속된다면 예후가 좋다, 라고 하는데
기독 관점에서 상담이란 게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익혀서 적용하는 것이라
좋기는 해도 인간이 하는 것인 만큼 갖게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바다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당장의 냇물만이 긴요하다고 설득하는 건 아니지 싶네요.
냇물로 목을 축이는 게
바다로 가는 것을 막는 방편이라면
애초에 냇물을 제공한 게 족쇄가 되어 버리지 않겠어요.44. 원글님/
'17.1.1 3:20 AM (121.53.xxx.159)그래요... 이해해요..
깊은 슬럼프...
그럴때 있어요...
일단 남편으로 부터 심리적으로 얼마간 거리를 유지하세요...
하나님이 원글님을 동그랗게 강한 투명막으로 둘러싸서 보호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세요...
성경 말씀으로 들어가세요..
교회의 도움을 받으세요..
교회에 말씀이 없다면 교회를 바꿔 보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이단 들한테 넘어가진 마시구요...
원글님 사랑해요...기도할께요45. -_-
'17.1.1 8:30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댓글들 발암.....
이래서 개독
이래서 예수는 좋아해도 예수믿는 것들은 상종말아야된다는 소리가 있는거지 어휴
속상한 사람한테 하는 소리하고는46. **
'17.1.1 8:53 AM (220.80.xxx.86)신앙생활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고난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우리 믿음의 선진들도 그랬어요. 신앙생활 하신분들 다 나름의 십자가가 있어요.
그래도 주님을 의지하기에 더하지 않은것에 감사하지요.
불평하지말고 다 내려놓고 잠잠히 주님 앞에 나아가세요.
나의 요구보다는 주님께 모두 맡기는 심정으로..
힘드시니 주님께 기대세요. 주님은 다 알고 계세요.
'수고하는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47. 이글을
'17.1.10 11:08 AM (112.164.xxx.183) - 삭제된댓글안보실 지도, 보실지도 몰라요
글이 오래되어서
댓글 지우러 들어 왔다가 답 하나 달아요
원글님
정말 힘드시죠
그런데 생각을 바꾸세요
조님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바꾸어 보세요
뭘 해달라하는걸 바꾸어 보세요
내가 정말 많이 힘들었을때는 그랬어요
주님 오늘 하루 살아나갈 힘 주세요
주님 지금 이순간 잘 버티어 나갈수 있는 힘주세요
주님 일요일에 성당가면 그랬어요'
내가 하는 주절거리는 소리 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 잘 버틸 힘 주세요, 잘 버티고 올께요
늘 이렇게 기도해요
물론 뭘 해주세요 하는 기도도 해요'그러나 내뜻대로가 아니고 주님이 좋으시다면 이예요
주님이 나를 도와 주시고 싶으시면 도와주세요예요
오늘 읽은 성경 구절이예요
그분은 선하시고 그분은 자애하시다
내가 힘든일이 있거나 즐거운 일이 있거나 그냥 무조건 나를 받아주실 분이 계셔서 감사하는거지요
내가 매달릴수 있는 분이 계셔서 감사한거지요
아무리 힘들더도 감사하세요
더 나쁜 상황이 안된것을....
평화를 빕니다,
평안하세요
주님께서 님 뒤에 계시면서 슬프게 바라보실겁니다
힘내라 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4893 | 78년생, 이제 마흔이 되었어요. 23 | 나거티브 | 2017/01/01 | 6,051 |
634892 | 미남 연예인중에 박보검 보다 눈작은 사람 있나요? 19 | ... | 2017/01/01 | 9,413 |
634891 | 새해가 되면 | 살아가는날 | 2017/01/01 | 398 |
634890 | 새해 결심 한가지씩 적어 보아요. 18 | 샘솔양 | 2017/01/01 | 3,139 |
634889 | 뉴스타파ㅡ2016 나는 촛불이다(속고할머니출연) 6 | 좋은날오길 | 2017/01/01 | 1,197 |
634888 | 2016년 마지막 촛불집회 2 | ... | 2017/01/01 | 1,119 |
634887 | 태생적으로 부지런하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16 | 우울.. | 2017/01/01 | 4,925 |
634886 | 펑 24 | ㅇㅇ | 2017/01/01 | 4,241 |
634885 | 카톡 잘 되나요? 4 | 잘안됨 | 2017/01/01 | 1,265 |
634884 | 탄핵하고 청소 좀 하고가자 | 작살 | 2017/01/01 | 489 |
634883 | 항상 이시간만되면 트윗이 잘안되요. 페북은 잘되는데.. | ㅇㅇ | 2017/01/01 | 244 |
634882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35 | 2017년 | 2017/01/01 | 1,785 |
634881 | 이완영 김장자 최순실이 같이 새마음봉사단이었군요 17 | 기가막혀 | 2017/01/01 | 4,469 |
634880 | 아츄커플 보는데요~ 만화질문!! 3 | 질문 | 2016/12/31 | 1,048 |
634879 | 비싸고 유명한 꽃집있나요? 3 | ... | 2016/12/31 | 2,187 |
634878 | 뉴욕타임스 “반기문 대선 출마, 검증 통과는 미지수” 2 | light7.. | 2016/12/31 | 1,560 |
634877 | 맙소사 이완영이가 며칠 전에 33 | 덴마크 | 2016/12/31 | 18,735 |
634876 | 40대가 아디다스 표시들어간옷입으면 주책일까요? 28 | 마른여자 | 2016/12/31 | 6,061 |
634875 | 김근태 5주기 추모…안철수 "민주주의의 상징, 큰 빚졌.. 10 | DD | 2016/12/31 | 920 |
634874 | 양세형의 숏터뷰 (이재명 편) 2 | moony2.. | 2016/12/31 | 998 |
634873 | 채널지나다..떵 밟은 기분 1 | .... | 2016/12/31 | 1,106 |
634872 | 박..좋아하시는 분들요.. 5 | .... | 2016/12/31 | 996 |
634871 | 스브스시상식보는데 이준기하고 아이유 사귀나요 6 | 송박영신 | 2016/12/31 | 6,929 |
634870 | 이휘재는 연말시상식 사회 그만 좀 했음 좋겠네요 31 | 개그 | 2016/12/31 | 13,885 |
634869 | 딸하고 외모가 많이 닮은분계세요? 6 | .. | 2016/12/31 | 2,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