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내일 휴무줬는데 다들 나와서 수사하겠다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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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일단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내부 휴무일'로 정했다.
박 특검이 지난 1일 특검팀 출범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꼬박 달려온 팀원들의 건강을 염려해 '부담 갖지 말고 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짧지만 여유를 갖고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재점검해보자는 차원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이날 새벽 문 전 장관을 '특검 1호'로 구속하면서 수사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란 해석도 나온다.
다만 내부 휴무임에도 상당수 특검팀원은 자체적으로 판단해 사무실에 나와 수사 밑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내일은 부담 갖지 말고 쉬라는 특검의 지시사항을 전달했더니 팀원들이 '쉬고 안 쉬고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하더라. 팀원들 눈빛을 보니 안 쉴 것 같다"며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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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정말 국민이 바라는 검사들의 모습아닌가요
국민의 뜻에따라 열과성을 바치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