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왜...폭 넓은 바지 있잖아요?
그게 안에 기모가 있어서 내복 안 입고 입고 다녔는데
이게 아무래도 폭이 있다보니 안으로 바람이 들어왔나봐요.
와..진짜 뼈마디가 쑤신다는 게 뭔지 알겠어요.
나이 탓인지 (마흔 후반)
어제는 안 하던 반신욕도 했네요.
많이 돌아다닌 것도 아니구요, 실제 외부에 있는 건 아주 잠깐이고
주로 지하상가, 쇼핑몰이라 그리 추울 일도 없었어요.
그나저나 이 시린 뼈마디를 어떻게 녹이면 좋을까요?
ㅠㅠㅠ
그 왜...폭 넓은 바지 있잖아요?
그게 안에 기모가 있어서 내복 안 입고 입고 다녔는데
이게 아무래도 폭이 있다보니 안으로 바람이 들어왔나봐요.
와..진짜 뼈마디가 쑤신다는 게 뭔지 알겠어요.
나이 탓인지 (마흔 후반)
어제는 안 하던 반신욕도 했네요.
많이 돌아다닌 것도 아니구요, 실제 외부에 있는 건 아주 잠깐이고
주로 지하상가, 쇼핑몰이라 그리 추울 일도 없었어요.
그나저나 이 시린 뼈마디를 어떻게 녹이면 좋을까요?
ㅠㅠㅠ
레깅스나 내복 입고 따땃한 아랫목에 지져야죠. 찜질방가서 몸을 녹이던가요. 나이가 있으니 그렇죠 뭐.
으아 용감하셨네요.
저도 마흔후반인데 안에 기모스타킹이라도 신어야지 그런 펄렁바지를 맨살에 입는 건 너무 무섭구만요..
얼른 생각나는 건 저도 반신욕 족욕 정도에요.
몇번은 하셔야 한기가 가시지않을까요..
하세요.
아니면 운동할 때 손목에 끼는 가는 손목토시 같은 것을 끼든지요.
저는 무릎 까지 오는 스타킹을 발목 부분까지 잘라내고 발토시로 씁니다.
발토시하면 확실히 따뜻해요.
20대 청춘인 줄 아셨나 보네요..ㅜㅜ
나이로 보면 할머니 세대 임박인데..ㅋ
밤에 방바닥에 뜨끈하게 하고 주무세요.
저도 마흔초반
폭넓은 바지 입을때 얇은 레깅스라도 꼭 입어요
어떻게 그냥 입을 생각하셨는지....
평소에 추위를 잘 안타셨나...
제가 늙어서 노망이 벌써 났나...저 추위 엄청 타는데...미쳤었나봐요...하루도 아니고 ㅠㅠㅠㅠ
추천해 주신 거 다 해볼게요...엉엉 ㅠㅠㅠ
귀여워요~^^;;
핫팩을 올리거나 뜨거운 바닥에 지지거나 탕에 담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