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남자아이고요
절대로 거짓말은 안합니다.
그런데, 자기 생각 들어줄때까지 엄마를 졸라댑니다.
학원 가는것도...
차라리 빼먹고 땡땡이를 치지
학원 안가면 안돼냐고 무진장 졸라댑니다
안된다고 가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이야기 해도 자기가 안가고 싶으면 끝까지 안가고 싶다고 합니다.
학원 뿐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그래도 미치겠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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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절대 거짓말 안하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ㅜㅜ
사춘기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6-12-31 14:12:28
IP : 119.64.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31 2:14 PM (70.187.xxx.7)제목이 이상하네요. 고집센 아이라서 문제인 것 같은데요. 키울때 고집 부리면 애 고집대로 하게 뒀으니 발생한 일.
2. ///
'16.12.31 2:15 PM (61.75.xxx.215)거짓말을 안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요구하는 것을 막무가내로 고집부리는 게 문제잖아요
3. 엄마가
'16.12.31 2:16 PM (123.199.xxx.239)하루 안보낸다고 허락해주세요.
융통성의 문제지
아이가 거짓말을 못하는게 문제는 아닌듯요.4. 하얀거짓말도 못하는 어른은 문제
'16.12.31 2:57 PM (182.211.xxx.221)차린거없지만 많이드세요,할때
아유 이만하면 진수성찬이죠,하는 거짓말을 못해서
그러게나말입니다 제 자취방에서도 이렇게는 먹지만 차려주신것만도 감지덕지하지요,이러는 어른이 되는것만 아니면 뭐..5. 지나다...
'16.12.31 3:01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저럴때는 가야할 상황이면 가야한다 하고 한마디만 하고 아이가 고집을 피우던지 그냥 가만히 냅두면 됩니다. 그러다 눈치보다 가더군요.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고 남자애들은 더더욱 짧고 강하게 한마디만 하면 더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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