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올라갈때와 내려갈때가 있는데요
내려갈때는 더 힘들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럴때 재충전이라고ᆢ생각하시고요 2016년 정말 애쓰셨습니다
2017년 더 힘내십시오 장암행 열차 출입문 닫겠습니다
지하철 운행중 울려퍼지는 따뜻한 새해 인사에 큰 위로가 되네요
살짝 더듬거리시면서 전하는 차장님의 진솔한
새해 인사에 감동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녹음 된게 아니라ᆢ더 그런것 같아요
2016년 12월 31일 11시40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호선 장암행 열차ᆢ 새해 인사
마미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6-12-31 11:47:12
IP : 175.252.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잉
'16.12.31 11:52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눈이 뜨끈하면서 눈물이 나네요...
차장님이 그 말을 얼마나 용기내서 하셨을지 반은 떨리고 반을 설레며 말씀 하셨을거고
그럼에도 말로 전하고 싶었을 따뜻함도 느껴지고...
올려주신 원글님 덕에 저도 위안받네요.2. 2017
'16.12.31 11:52 AM (47.148.xxx.75) - 삭제된댓글따뜻해요. Happy New Year!
3. 뉴스룸♡
'16.12.31 11:56 AM (115.137.xxx.76)넘 따스합니다
4. ㅡㅡ
'16.12.31 12:02 PM (116.37.xxx.99)위로가 되고 감사한 멘트네요 뭉클
5. 마미
'16.12.31 12:03 PM (183.96.xxx.10)중계역에 내려야하는데ᆢ장암까지 가고 싶었었네요
얼굴도 보지못한 차장님 덕분에 지하철안에 앉아계신 모든분들이
일순간ᆢ정적ᆢ다들 귀를 귀울이며 얼굴에 미소ᆢ번졌네요6. 마미
'16.12.31 12:07 PM (183.96.xxx.10)몇 정거장 이후 토요일 오후 점심도 맛있게 드십시오ᆢ까지 라이브로
전해주시네요 삭막한 지하철ᆢ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넉넉하고 편안한 얼굴로 바라보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7. 오..
'16.12.31 12:41 PM (58.123.xxx.199)기관사님들 왜이렇게 다들 멋지신가요?
3호선 경복궁역 멘트도 멋지고요.8. 와...
'16.12.31 3:07 PM (180.230.xxx.161)저 눈물나요ㅠㅠ
9. 와...
'16.12.31 3:08 PM (180.230.xxx.161)정말 감동적이고 멋진 인삿말이네요..기관사님 최고~
10. ㅠㅠ
'16.12.31 3:38 PM (70.178.xxx.60)멋진 국민들...........
11. 전진
'16.12.31 8:11 PM (220.76.xxx.194)우리도 7호선 살아요 차장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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