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독감인데 문병

독감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6-12-31 10:44:28
시어머니가 독감인데 애들데리고 문병가봐도 되나요 드실께없어서 국이라도 식당서 포장해 가져드리면좋은데 난감해서요
IP : 223.62.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16.12.31 10:46 AM (182.226.xxx.159)

    아빠가 보라고 하고 혼자 다녀오시거나

    아님 애들아빠보고 혼자 다녀오라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드실게 없다니 누구든 가보긴하셔야겠어요~

  • 2. 회복
    '16.12.31 10:47 AM (175.200.xxx.229)

    독감인데 애들 데려가신다구요?
    다 낫고 나면 가세요.

  • 3. 같은
    '16.12.31 10:48 AM (121.128.xxx.130)

    집에서도 한 아이가 독감 걸리니
    분리 시켜 놓더라고요.
    남편만 보내거나 혼자 다녀 오세요.
    독감이 기승인가봐요.

  • 4. 파자마
    '16.12.31 10:50 AM (119.67.xxx.131)

    애들 같이가면 안되요 ㅠㅠ 격리시켜도 큰애 걸리니 막내 자동으로 옮았어요 ㅡㅡ 간호하다 저도 걸리구요 아주 줄줄이 환자예요

  • 5. 에구
    '16.12.31 10:51 AM (58.227.xxx.77)

    저희는 아들이 독감걸린 직원도 나오지마라 했어요
    전염성이 높아서요

  • 6.
    '16.12.31 11:04 AM (59.86.xxx.198)

    자청해서 애들 데리고 가보고 싶은 겁니까?
    아니면 시어머니가 먹을 것도 없고 손자들도 보고 싶으니 오라고 하시는 건가요?
    자청해서 가시는 거라면 남편을 대신 보내시고, 시어머니가 불러서 가는 거라면 애들은 두고 혼자 다녀오세요.
    다녀오신 후에는 님도 아프다며 싸매고 드러눕도록 하시구요.
    아무리 시어머니라도 독감인데 어떻게 애들까지 데리고 갈 생각을 합니까?

  • 7. ...
    '16.12.31 11:34 AM (118.223.xxx.155)

    참 상식적이지가 않네요. 독감인데 아이들을 데려간다? 말이 되나요…반찬 등 챙겨서 남편 혼자 다녀오라 하시면 되겠거늘..

  • 8. 비또는해
    '16.12.31 11:35 AM (125.177.xxx.41)

    남편혼자 다녀오라 하세요

  • 9. 기막혀서...
    '16.12.31 12:14 PM (114.206.xxx.44)

    아무리 싫은 시어머니라도 요즘 독감이 얼마나 독한데... 하다못해 음식점에서 포장해서 국이라도 아들이든 며느리든 마스크라도 쓰고 들고가는게 인지상정이지...

    자청해서 가시는 거라면 남편을 대신 보내시고, 시어머니가 불러서 가는 거라면 애들은 두고 혼자 다녀오고 다녀오신 후에는 님도 아프다며 싸매고 드러눕도록 하시구요.

    아프지도 않은데 왜 싸매고 드러누우라고 하세요?
    도대체 저런 댓글은 왜 쓰는 걸까요?

  • 10. dlfjs
    '16.12.31 12:28 PM (114.204.xxx.212)

    음식해서 애들은 두고 가세요
    간다 해도 시모가 말리셔야죠

  • 11. ...
    '16.12.31 12:32 PM (220.75.xxx.29)

    문밖에서 전달만 해주고 얼른 돌아서야죠. 문병하다 애들까지 옮겨요.
    이번 독감 독하고 걸린 사람 고생인건 맞는데 환자나 주변이나 알아서 격리들어가는게 옳습니다.

  • 12. 진짜 심하다
    '16.12.31 12:38 P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시모 되게 이기적이네요. 애들까지 데리고 오라고 하나요?

  • 13.
    '16.12.31 12:3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독감 다 낫고 가면 될껄 애들데리고 무슨 병문안을 가요
    설마 시모가 애들 데리고 오라고 한거 아니죠?
    그냥 남편이랑 님만 마스크쓰고 다녀오세요

  • 14. 안가요 안가
    '16.12.31 12:45 PM (125.141.xxx.24) - 삭제된댓글

    뭔 문병이요?
    전염되는 병인데요...그냥 혼자 끙끙 앓다가 회복 되는 거지요.
    그연세면, 평생 감기 독감 여러번 앓으셔서 잘 회복하십니다.
    자꾸, 전화 걸로 안부 물으면...죽는 소리만 하십니다.
    그소리 들으면 젊은이들은 마음이 약해지고...

    그냥...다 나을실때까지 몰라라 하시다가,
    다 회복되면, 맛있는 거 사다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800 은행 속껍질 어떻게 까나요? ㅈㅈ 16:45:23 1
1684799 '마귀상어' 매장량도 의심된다…'대왕고래' 맡은 美업체가 평가 16:44:41 29
1684798 이제 나에게 반대 하는 세력 모두 탄핵 반대 .. 16:44:19 24
1684797 제가 월화 요일 근무를 안하니 아들이 16:44:11 47
1684796 일부지역만 비상계엄 가능하죠? .... 16:43:52 30
1684795 1월 초 독감후..대상포진 걸려보신분??? ㅇㅇ 16:42:58 23
1684794 대구는 ... 전한길 집회래요 6 .. 16:41:19 202
1684793 주식단타를 하는데 고수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혼자주식 16:37:34 161
1684792 해외여행 다녀오니 온수가 안나오네요 7 보일러 16:33:31 387
1684791 지금 kbs2에서 하는 들마 뮌가요 3 16:33:19 292
1684790 추미애 의원 페북글 3 동감 16:32:14 456
1684789 워치7을 구입할려고합니다 1 와치 16:31:58 63
1684788 이북 리더기 추천해주세요 ㅁㄴㅇㅎ 16:30:29 51
1684787 대구에 신천지 12 모이는 날인.. 16:26:30 405
1684786 학벌도 유전, 재산도 물려받는게 태반입니다. 12 ㅇㅇ 16:26:16 714
1684785 층간소음매트? 아래층 16:26:00 55
1684784 부동산 집 보여주는거 정말 스트레스네요 3 11 16:23:16 493
1684783 [알고보니] 윤 대통령, '인원' 표현 써본 적 없다? 5 마봉춘최고 16:22:28 503
1684782 퇴직한 남편이 집에만 있어요 29 행복한 은퇴.. 16:21:24 1,368
1684781 체크카드 처음 발급받았는데 2 등록 16:20:21 246
1684780 와... 이거 천재네 ㅋㅋㅋ (계엄령에 대해) 16 ㅇㅇ 16:18:13 1,463
1684779 무선 가열 보온병 써보신분? 분유용으로 쓰는거요 등산 16:13:59 98
1684778 애 독립시키느니 하숙생 하나받았다 생각하고 7 하ㅡㅡ 16:12:37 716
1684777 환한 반달이 떴는디? 1 ㅇㅇ 16:12:24 155
1684776 다이어트 할때 가장 힘든 점은요. 7 또 한다고 .. 16:06:54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