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계획 세워서 친구들이랑 올나이트 한 적도 있었고
선물은 뭘 살까, 뭘 받을까 고민하고...
연말엔 각종 시상식 재밌게 보고 친구들이랑 망년회 하고 그랬는데...
이젠 어느새 어? 크리스마스였어? 벌써 연말이야? 또 한 살 더 먹네..ㅠㅠ
이러고만 있네요. 사실 한 해가 간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나구요.
마흔후반인데...벌써 이렇게 재미가 없네요 ㅠㅠ
예전엔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계획 세워서 친구들이랑 올나이트 한 적도 있었고
선물은 뭘 살까, 뭘 받을까 고민하고...
연말엔 각종 시상식 재밌게 보고 친구들이랑 망년회 하고 그랬는데...
이젠 어느새 어? 크리스마스였어? 벌써 연말이야? 또 한 살 더 먹네..ㅠㅠ
이러고만 있네요. 사실 한 해가 간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나구요.
마흔후반인데...벌써 이렇게 재미가 없네요 ㅠㅠ
저두 그래요
완전 똑같아요.
나이듦 같아요
내일 낮에 날씨 포근하대요. 남편분이나 자녀분과 나가서 맛집 가서 맛있는 점심 드시고 공원 한바퀴만 돌고 오셔도 연말 기분 나실 거예요
흥미로운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교육도 끝나고 삶이 평온하긴한데.. 아 이젠 죽어도 뭐 그리 아쉬울것도 없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이탓이죠. 신나는것도 없고 재밌는것도 없고
삼십중반인데도 그런다그럼 욕하실라나요
마음먹기나름인거같네요
다 귀찮고 재미없어요.
인생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37살인데 저도 그럽니다
연말연시 아무감흥없고 재미있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