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99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6-12-30 21:13:3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2.30 9:14 PM (122.32.xxx.159)

    2016년 12월 30(세월호 참사 990일째) NEWS ON 세월호 #222

    ★ 세월호 '7시간의 진실' 朴의 행적 포함 다시 겨눈다
    (특조위, 내달 5일 토론회 형식 발표회.. 공식 행보 재개)
    http://v.media.daum.net/v/20161230044238626#none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다시 불붙는 가운데 특조위가 토론회 형식의 발표회를 가짐으로 공식 행보를 재개합니다. 이번 발표회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과 탄핵의 근거’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에 국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특조위(세월호 특별 조사위원회)는 정부의 갖은 비협조와 압력 속에 활동이 강제 종료된 상태이나 특조위원들의 자발적 의지와 노력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특조위 2기 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 김기춘 '세월호 정부책임' 희석시키려 감사원·검찰 통제
    http://v.media.daum.net/v/20161230061603315
    • 감사원,검찰조사결과 발표자료, 애초 발표 비교 대폭 바뀌어 - 사정당국 관계자 "청와대가 자료 가져가 감식·수정/독립기관을 정치적 도구 간주한셈 "
    지난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시종일관 "기억이 안난다" 는 증언아닌 부언만 해온 김기춘(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감사원과 검찰의 '세월호' 검사결과를 발표 전에 손 본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김기춘과 감사원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딱 잡아떼왔는데, 특검은 김기춘및 관계당국자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 특검, '세월호 7시간' 키맨 조여옥 대위 조사 후 "자료 제출" 요구
    http://v.media.daum.net/v/20161230015124859#none
    청문회에서도 위증 논란을 빚었던 조여옥 대위에 대한 특검의 강도 높은 조사가 있었습니다.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 파견 근무하고 있었던 사람으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

  • 2. 기다립니다
    '16.12.30 9:15 PM (211.36.xxx.19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bluebell
    '16.12.30 9:17 PM (122.32.xxx.159)

    내일은 2016년의 마지막 날. .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2017년을 기다리며, 소망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 이 나라의 희망, 국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4. bluebell
    '16.12.30 9:17 PM (122.32.xxx.159)

    아래 글은 페북에 올라온 예은 아빠 유경근씨의 글 입니다...


    송박영신!!
    겨우 열번째 범국민행동 그리고 심야식당!!

    ** 12월 31일(토) 밤 10시 30분
    ** 통인동 커피공방

    세월호가족들에게 올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 스펙타클한 병신년이었습니다.
    특조위도 해산 당하고 인양도 못하고 그래서 아직도 아홉분 미수습자들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을 시작했고,
    새로운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함으로써 강력한 특조위 구성의 첫 발걸음을 떼었으며,
    국민조사위원회 준비도 거의 마쳐갑니다.
    특히, 소위 "일곱시간"을 밝히라는 전국민의 외침에 힘입어 박근혜를 탄핵함으로써 진짜 진상규명을 시작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을 마련했습니다.

    새해 정유년은 실로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세월호를 인양하고, 정권을 교체하게 되면, 세월호가족들과 국민들이 천일동안 겪었던 고통이 조금씩 구체적인 결과, 성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가슴 설레이는 정유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심야식당"을 엽니다.
    겨우 4,160그릇 소박한 식사라 괜히 되도 않는 생색에 그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서로서로 조금씩 나누는 카레밥 한그릇이 백배, 천배의 희망으로 커지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내일(31일) 밤 10시 30분,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로 가는 길에 있는 에 오시면 작지만 쎈 희망과 격려를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https://www.facebook.com/gygeyoo/posts/1211067445651008

  • 5. ../..
    '16.12.30 9:26 PM (125.139.xxx.171)

    한편으로는 세상 살이하는 마음을 모으고
    그리고 다른 분들께 그 마음을 나누는 일 중요한 일같아요.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

    권재근님과 어린 혁규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가족들의 품에 안기기 바랍니다.

    _(__)_

  • 6. .........
    '16.12.30 9:28 PM (121.167.xxx.153)

    천 일 동안...눈물납니다.

    블루벨님 고맙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 7. 정말...
    '16.12.30 9:39 PM (211.201.xxx.173)

    미수습자분들이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천일이 되는가 싶어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제발 9분의 미수습자분들 천일이 되기전에 가족들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창석님, 양승진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권혁규,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그리고 혹시라도 같이 계실지 모르는 다른 미수습자분들도 모두 돌아오세요.

  • 8. ...
    '16.12.30 11:18 PM (218.236.xxx.162)

    가족분들이 준비해주시는 컵밥 ㅠㅠ 뜻깊을 것 같아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9.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2.30 11:4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내일 저녁 세월호 가족분들과 함께 하는 심야식당
    좋은 만남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준비에 도움주신 모든분께도
    내일 심야식당에서 세월호 가족분들 손잡아 주실 모든분도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10. ............
    '16.12.31 12:20 A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1. bluebell
    '16.12.31 2:01 AM (122.32.xxx.159)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도하고,
    한 발 한 발 척척 때론 쉬더라도 다시 일어나 척척
    진실을 향한 발걸음 떼겠습니다.
    하늘의 은총이, 기적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12. haengmom
    '16.12.31 4:55 PM (220.80.xxx.68)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세월호는 제게 세월'한'입니다.

    미수습자님들 차가운 물에서 어서 돌아오셔서 몸이나마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피, 골이 녹아내리는 비통 속에서도 희망을 끌어안고 진실을 위해 버티시는 유가족분들께도 항상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매일매일 기도 게시글을 올려주시는 bluebell님의 정성에 항상 감복합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구요, 내년엔 bluebell님 숙원과 소원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389 국민의당 조폭논란에 이어 폭행사건 8 또릿또릿 2017/04/09 601
671388 종편이 미는 자가 되면 촛불은 헛수고 박근혜는 풀려난다 9 ㅇㅇㅇ 2017/04/09 369
671387 안철수 현충원 목격자 추가사진 36 정말 2017/04/09 2,335
671386 펌) 대통령도 1 1을 원하는 안철수부부 17 정말? 2017/04/09 1,064
671385 세상 어려운 요리가 콩나물무침이랑 두부조림이네요ㅠ 4 헤효 2017/04/09 1,124
671384 안철수 제2의 박근혜네요. 15 lenvan.. 2017/04/09 797
671383 안철수님이 임금을 깍으시겠답니다. 12 .. 2017/04/09 1,230
671382 공동육아 그만 두어야 할지 고민이예요.. 11 ... 2017/04/09 2,314
671381 안후보측 어제 자기들도 놀라서 작전회의 했나봐요 28 .... 2017/04/09 1,838
671380 머리 좋은 훌륭한 후보님 11 수평선 2017/04/09 558
671379 안철수 천안함 다음 실검 2위네요. 6 ㅇㅇ 2017/04/09 696
671378 천안함 유가족 문재인이 그랬다면 12 00 2017/04/09 824
671377 여행사 근무하시는 분 계시나요 위약금이요... 2 ..... 2017/04/09 685
671376 마곡 근처 4억정도 괜찮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설탕 2017/04/09 2,093
671375 솔직히 안철수가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하셧나요?? 59 ㅇㄹㅇㄴ 2017/04/09 2,997
671374 어제는 태풍전의 고요함이 맞았나보네요. 7 ... 2017/04/09 703
671373 군복이 어울리는 남자와 웃기는 남자 9 제목으로 승.. 2017/04/09 906
671372 봉골레가 원래 이런 맛인가요? 4 흐미 2017/04/09 1,284
671371 여행사 다니면 돈 잘버나요? 7 2017/04/09 1,715
671370 대통령 후보 참배 때문에 제삿날 현충원에서 쫓겨난 황당한 유가족.. 5 vip는철수.. 2017/04/09 602
671369 현충원서 유가족 내쫓은 VIP는 안철수 17 VIP행세 2017/04/09 1,344
671368 중요한 글입니다 꼭보세요 ㅠ문재인 대 안명박 6 적폐청산 2017/04/09 465
671367 일반인 출입금지시킨 vip는 문재인ㄷㄷㄷㄷ 42 현충원의 진.. 2017/04/09 2,175
671366 정의연대, “안철수의 사드배치 찬성발언 취소하라” 목소리 2 후쿠시마의 .. 2017/04/09 301
671365 안철수 인간성 보이는 일화 하나... 20 차떼기 2017/04/09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