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돈 아끼고 궁상맞은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는거 피곤해요

panini 조회수 : 10,227
작성일 : 2016-12-30 17:41:40
물론 낭비심하고 허세 가늑한 사람도 힘들고
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가까이 어울리는데 남한테 뭐라도 얻으면 좋아하고
자기도 물론 베푸려하지만
아예 그릇 사이즈가 다르달까요?
버는건 비슷해도 사람이 작은 사람은
서서히 지치네요
그런 사람들은 또 남이 크게 해주고 이러는것에 대한 고마움도 별로 없어요 본인들이 그렇게 안해줘서 그런지 그게 뭔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더라구요-
기쁘게 주려던 마음이 너무 계산 속이 보이고
어떻게든 본인은 쉽게 얻어내려고 하는게 느껴지니까
사람 자체의 매력이 반감되요
그런사람 일수록 게으르기도 해서
돈도 크게 안쓰고 몸도 잘안써요;
그냥 같이 어울리면 저도 구질구질해지는 기분마저 들어요_

IP : 39.119.xxx.1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통
    '16.12.30 5:44 P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도 친했었는데
    하도 싼데만 다니고 제가 그것도 매번 사고 ㅋㅋ
    그친구는 그돈 모아다 여행가고 그러는 모습을 보고
    이제 안만나요~
    아주 속편해요^^

  • 2.
    '16.12.30 5:45 PM (121.103.xxx.53)

    한푼에 벌벌 떨면서 또 남들거는 잘얻어 먹는 그런 인간들 진짜 밥맛이예요 저두 그런 종류의 인간들은 그냥 서서히 정리해버렸어요

  • 3. 좀 그런듯
    '16.12.30 5:45 PM (14.36.xxx.12)

    저도 이상한게 엄청 짜고 궁상인사람들은 남이 뭐해주면 고마운것도 없더라구요
    워낙 잘고 쪼잔;해서 남이주는것도 일반인보다 크게 받아들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여서 의아했어요
    또 내가 뭘해주면 무슨 의도로 저러나 의심하기까지 하던걸요,

  • 4. 잘살고
    '16.12.30 5:51 PM (121.145.xxx.60)

    못살고를 또나 인색한 사람은 결국 주변에서 사람들이 멀어져요.
    누구던 손해만 보고 계속 만나기는 싫거든요.
    이건 인성문제에요.
    형편을 떠나서..
    지것만 귀하고 아깝고 남의 것은 전혀 아까워 하는 맘이 없는거죠.
    그러니 공짜만 좋아하는거에요.
    본인거 아끼면서도 남의 것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그렇게 받아만 먹고 살지 않거든요.
    남의 것도 같이 귀하게 여겨 아껴주려고 하죠.

  • 5. 돈에
    '16.12.30 6:00 PM (221.167.xxx.56) - 삭제된댓글

    돈에 좀스러운 사람은
    인간 관계에도 좀스러워요.
    잘 삐지고 자기한테 맞춰주길 바래요.
    지는 별로 해주는 거 없고요.

  • 6. 진짜그래요
    '16.12.30 6:02 PM (220.117.xxx.183)

    밥은 제가 사고
    차는 얻어마시는데 차마실때조차 눈치를 보게돼요.
    당당히 얻어마시고싶은데..

    자기 자신한테 조차 인색하니 이해하라는식인데 이해못하겠어요.안보고살고싶어요.
    제가 찌질해서 다 포용이 안되고 자꾸? 아니 한번씩
    속에서 올라오는데 ..제가 못났다싶으면서도
    암튼 다 감싸지지가 않네요..
    (친언니)

  • 7. 지sd
    '16.12.30 6:04 PM (222.238.xxx.192)

    맞아요 밥 값은 한번도 안내면서 명품백 하나씩 늘었고 제친구중 한명은 진짜 자린고비인데 한푼도 안쓰거든요 항상 제가 다 사는데 그거 모아서 리큅이니 오쿠니 김치냉장고니 이런거 다 샀음 어떨땐 안됐다가 어떨땐 좀 짜증날때도 잇거

  • 8. 정말 ㅠ
    '16.12.30 6:05 PM (39.119.xxx.126)

    주기적으로 하나씩 다 올라와요 너무 얄밉고 정말 그러면서 자기보다 좀 더 궁상인 사람들 욕할때 제일 어이없어요
    진짜 본인은 나은 사람이다 생각하는게
    이러는 저도 누군가에겐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생각하고
    마음을 잡아보려해도 한번씩 속 뒤집어진 날은 정말 힘드네요내가 미쳤지 소리만 속으로 몇번을 하나몰라요 ㅠ

  • 9. 지sd
    '16.12.30 6:06 PM (222.238.xxx.192)

    그러면서 저녁 치킨먹자 ~ 이러면 자긴 "피자 땡긴다 치킨이야 집에서 먹으니깐 이양 살꺼면 피자 사줘 "이러면서 좀더 비싼 피자를 나에게 얻어먹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면 정말정말 정떨어짐

  • 10. .....
    '16.12.30 6:08 PM (122.34.xxx.106)

    어쨌든 그렇게 궁상 떠는 사람들은 자기한테도 궁상떠는 사람도 있고 자기한텐 잘 쓰는 사람도 있는데 요새는 후자가 더 많은 듯해요. 옛날에는 전자가 많았겠지만. 하여간 또 자기 쓴 건 얼마나 자랑을 해대는지 여행 다니와 명품이며 뭐며 근데 막상 생활에서는 찌질... 이런 경우는 본인이 잘 모르더라고요. 자기한테는 돈을 잘 쓰니까 자기가 돈을 잘 쓰는지 알아요. 그니까 아예 남과의 돈 관계에 대한 관념이 없는 것이죠

  • 11. 이런 사람 사줘봐야 나중에 욕얻어먹습니다.
    '16.12.30 6:13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이런 부류들은 나중에 배신도 잘합니다.

  • 12. 그래서저는
    '16.12.30 6:16 PM (118.32.xxx.208)

    사람이 너무 좋아 사귀었는데 격차가 너무 벌어지게 씀씀이가 크면 일단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만 보고 반대로 너무 궁상스러운 사람또한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으로의 만남만 가져요. 안그럼 너무 스트레스 받음.

  • 13. 그냥
    '16.12.30 6:17 PM (110.47.xxx.113)

    비슷한 사람이 서로 편한거죠. 씀씀이도 상식선도 인사하는 규모도.. 그게 어긋나면 서로 피곤한거고

  • 14. 꼴아준다ㅎ
    '16.12.30 6:25 PM (121.187.xxx.84)

    남돈은 우스워도 지돈엔 벌벌 떠는 인간들, 상종해봐야 끝에는 잘 쳐먹고 뒷통수 침요

    나이 쳐먹고 그런 그지 근성엔 바로 지적질 해줘야~ 것도 사람인지라 쪽팔린지? 얼굴 시뻘개져 울기세더이다

    나도 이젠 나이드니 이꼴저꼴 보기 싫네요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젓이 확 뭉개진달까 어딨까지나 상식적이고 예의를 아는 사람과 스무스하게 흘러가야지~ 해요

  • 15. ...
    '16.12.30 6:38 PM (175.223.xxx.122)

    사람이 10번을 내내 얻어먹어요.
    징하죠.

  • 16. 그런 부류는 정리했어요
    '16.12.30 6:46 PM (121.161.xxx.205)

    저는 그런 사람들하고는 영 안맞아서 정리~~

  • 17. 기분이 참...
    '16.12.30 6:47 PM (175.223.xxx.167)

    저도 참 제 자신에게는 궁상맞은 사람이에요 누구들 말처럼 많이 아껴요 여간하면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하고 얻어먹기 싫어서 제가 먹은건 제가 계산하려합니다만.....

    참 궁상떠는거 같아서 보기 싫으실거에요 지인들에게 한턱내는 것 조차도 일일히 맘속으로는 입출내역 관리하시고... 이래저래 불편하시겠네요

  • 18. 궁상
    '16.12.30 6:5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궁상과 알뜰은 다르죠.
    형편이 어려우니 아끼는게 알뜰이고요.
    형편되는데 돈 안쓰는게 궁상이에요.
    제 시댁이 짠물로 유명한 동네 수백년 토박이인데요.
    시어머니가 짠물 중 사해 짠물이거든요.
    사은품 스티커 붙은 물건을 그것만 달랑 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건 난생처음 봤어요.
    건강보조식품 월 100만원치 사먹고요.
    자기 선물은 현찰 원해요.

  • 19. 시댁
    '16.12.30 6:58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과 알뜰은 다르죠. 형편이 어려우니 아끼는게 알뜰이고요. 형편되는데 돈 안쓰는게 궁상이에요.
    제 시댁이 짠물로 유명한 동네 수백년 토박이인데요. 시어머니가 짠물 중 사해 짠물이거든요. 사은품 스티커 붙은 물건을 그것만 달랑 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건 난생처음 봤어요.
    건강보조식품 월 100만원치 사먹고요. 연금 넉넉히 나오는데 남한테는 못 쓰는 거 주고 자기 선물은 현찰이나 명품 원해요.
    여행가는데 왠일로 20만원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했더니 여행선물로 자기는 샤넬 썬글라스랑 시누이는 18k 금목걸이 사오라고 하더라고요.
    치사하고 이기적이고 이상한 건 돈쓰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도 그래요.

  • 20. 시댁
    '16.12.30 7:04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과 알뜰은 다르죠. 형편이 어려우니 아끼는게 알뜰이고요. 형편되는데 돈 안쓰는게 궁상이에요.
    제 시댁이 짠물로 유명한 동네 수백년 토박이인데요. 시어머니가 짠물 중 사해 짠물이거든요. 사은품 스티커 붙은 물건을 그것만 달랑 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건 난생처음 봤어요.
    건강보조식품 월 100만원치 사먹고요. 연금 넉넉히 나오는데 남한테는 못 쓰는 거 주고 자기 선물은 현찰이나 명품 원해요.
    여행가는데 왠일로 20만원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했더니 나중에 전화해서 여행선물로 자기는 샤넬 썬글라스랑 시누이는 18k 금목걸이 사오라고 하더라고요.
    세뱃돈 우리 애는 중학생이니 2만원, 다른 친척애들은 5천원이에요. 절값 분명히 20만원 따로 드려도 그래요.
    치사하고 이기적이고 이상한 건 돈쓰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도 그래요. 지나치게 돈 아끼는 거 '강박성 성격장애'라고 정신병이에요.

  • 21. 시댁
    '16.12.30 7:06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과 알뜰은 다르죠. 형편이 어려우니 아끼는게 알뜰이고요. 형편되는데 돈 안쓰는게 궁상이에요.
    제 시댁이 짠물로 유명한 동네 수백년 토박이인데요. 시어머니가 짠물 중 사해 짠물이거든요. 사은품 스티커 붙은 물건을 그것만 달랑 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건 난생처음 봤어요.
    건강보조식품 월 100만원치 사먹고요. 연금 넉넉히 나오는데 남한테는 못 쓰는 거 주고 자기 선물은 현찰이나 명품 원해요.
    여행가는데 왠일로 20만원이나 주셔서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감사합니다 했더니 나중에 전화해서 여행선물로 자기는 샤넬 썬글라스랑 시누이는 18k 금목걸이 사오라고 하더라고요.
    세뱃돈 우리 애는 중학생이니 2만원, 다른 친척애들은 5천원이에요. 절값 분명히 20만원 따로 드려도 그래요. 아들하고 있어도 마트 카트에 100원도 자식돈 넣어요.
    치사하고 이기적이고 이상한 건 돈쓰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도 그래요. 지나치게 돈 아끼는 거 '강박성 성격장애'라고 정신병이에요.

  • 22. 아까워서
    '16.12.30 7:08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과 알뜰은 다르죠. 형편이 어려우니 아끼는게 알뜰이고요. 형편되는데 돈 안쓰는게 궁상이에요.
    제 시댁이 짠물로 유명한 동네 수백년 토박이인데요. 시어머니가 짠물 중 사해 짠물이거든요. 사은품 스티커 붙은 물건을 그것만 달랑 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건 난생처음 봤어요.
    건강보조식품 월 100만원치 사먹고요. 연금 넉넉히 나오는데 남한테는 못 쓰는 거 주고 자기 선물은 현찰이나 명품 원해요.
    여행가는데 왠일로 20만원이나 주셔서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감사합니다 했더니 나중에 전화해서 여행선물로 자기는 샤넬 썬글라스랑 시누이는 18k 금목걸이 사오라고 하더라고요.
    세뱃돈 우리 애는 중학생이니 2만원, 다른 친척애들은 5천원이에요. 절값 분명히 20만원 따로 드려도 그래요. 아들하고 있어도 마트 카트에 100원도 자식돈 넣어요.
    치사하고 이기적이고 이상한 건 돈쓰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도 그래요. 지나치게 돈 아끼는 거 '강박성 성격장애'라고 정신병이에요.
    아까워서 똥은 어떻게 누는지 모르겠어요.

  • 23. 아까워
    '16.12.30 7:23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과 알뜰은 다르죠. 형편이 어려우니 아끼는게 알뜰이고요. 형편되는데 돈 안쓰는게 궁상이에요.
    제 시댁이 짠물로 유명한 동네 수백년 토박이인데요. 시어머니가 짠물 중 사해 짠물이거든요. 사은품 스티커 붙은 물건을 그것만 달랑 들고 와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건 난생처음 봤어요.
    건강보조식품 월 100만원치 사먹고요. 연금 넉넉히 나오는데 남한테는 못 쓰는 거 주고 자기 선물은 현찰이나 명품 원해요.
    여행가는데 왠일로 20만원이나 주셔서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감사합니다 했더니 나중에 전화해서 여행선물로 자기는 샤넬 썬글라스랑 시누이는 18k 금목걸이 사오라고 하더라고요.
    세뱃돈 우리 애는 중학생이니 2만원, 다른 친척애들은 5천원이에요. 절값 분명히 20만원 따로 드려도 그래요. 아들하고 있어도 마트 카트에 100원도 자식돈 넣어요.
    치사하고 이기적이고 이상한 건 돈쓰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도 그래요. 의심도 많고요. 부정적이에요. 지나치게 돈 아끼는 거 '강박성 성격장애'라고 정신병이에요.
    아까워서 똥은 어떻게 누는지 모르겠어요.

  • 24. ...
    '16.12.30 7:34 PM (175.223.xxx.122)

    우리 시모도.
    보통 아들돈은 아까워하지않나요?
    당신돈만 아까워서 벌벌~
    아들 기름값은 하늘서 떨어지나
    당신돈으로 택시타려니
    입에 거품물고 정말 개 ㅈㄹ을 떨더군요.
    그럼 굳이 돌아 기어이 당신을 태우고 가야하나요?
    정신상태가 미침같아요.
    소름돋게 싫어.

  • 25. 지지리
    '16.12.30 7:37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스런 집의 제일 큰 문제는
    딸들이 어릴 때부터 소비는 악이고 절약이 선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잘 꾸미지도 않고 돈 없는 남자를 만나도 불편하지 않아 가난한 집안 남자를 만나더군요.

  • 26. 아까워
    '16.12.30 7:40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궁상스런 집의 제일 큰 문제는
    딸들이 어릴 때부터 소비는 악이고 절약이 선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잘 꾸미지도 않고 돈 없는 남자를 만나도 불편하지 않아 자기집보다 엄청 가난한 집안 남자를 만나 궁상스레 살더군요.
    친정 부모 생일에 올 때 40넘은 딸 둘이서 2만원짜리 케익 사오고 자기 식구들 다 끌고 오고 내가 만든 갈비찜 다 싸갈때 뭐 저런 사람들이 있다 싶더라고요.

  • 27. 그래서
    '16.12.30 8:01 PM (175.223.xxx.229)

    비슷한 부류하고만 만나고 싶어요..
    어느정도는 상대적인것이라, 넘사벽 부자들 보기엔 내가 궁상스러울거 같아서 내가 기분 나쁘고
    지지리 궁상인 사람한테는 하염없이 나만 써야되고...ㅠㅠ
    가난하지만, 인품에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은 현실엔 없는거 같아요...

  • 28.
    '16.12.30 8:3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자주 댓글 달리잖아요

    누가 달랬느냐고 ㅎㅎ
    지멋대로 줘놓고 욕한다고요

    소비패턴이 비슷해야 하고
    무엇보다 인간관계 기본은 주고 받는 거죠

  • 29. ..
    '16.12.30 8:55 PM (50.66.xxx.217)

    아는 사람중 정말 자기가 공짜로 얻어낸거
    얼마짜리 싸게산거, 돈 굳은거 그런얘기만 주로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100원 200원에 쪼잔해지는 모습을 보니 정도떨어지고 그렇게 궁상맞아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 30.
    '16.12.30 11:02 PM (112.164.xxx.60) - 삭제된댓글

    10번을 내내 차를 사고 밥을 샀어도 괜찮아요
    그 사람이 나랑 같이 즐겁게 놀아줘서요
    뭐 비싼것도 아니고 그냥 돈 만원인대요 뭐,
    그렇게 한주 수다 떨수 있음에 감사해요
    같이 놀수 잇음에 감사해요
    별거 아니여도 같이 놀라다니면 좋아요
    주말 2시간정도
    아주 좋아요
    까짓 커피 내가 늘 사면 어때요
    그 엄마는 시간을 주는데
    사실 둘다 일요일 한때를 즐겨요, 집에 없어도 되는 한때를

  • 31. 뭐하러
    '16.12.31 12:04 AM (1.241.xxx.87)

    뭐하러 본인과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잘해주면서 상대방은 못해준다고 불평하나요.... 아마 궁상떠는 상대방은 게을러서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을것 같은데 .... 본인과 씀씀이가 다르면 당연히 어울리기 불편하죠. 만날때 미리 언질을 주세요. 더치페이로 한다 또는 네가 사라....아마 그런말은 못하실듯 하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질것 같은데요. 서로 멀어져도 상대방도 아쉬움은 없을거에요.

  • 32. 제옆에
    '16.12.31 12:51 AM (90.73.xxx.251)

    똭~~~ 그러한 사람이 있어서 댓글을 않쓸래요 않쓸수가ㅡ 없네요 ㅡ..ㅡ
    지난 시즌에 굴짬뽕/ 갓짬뽕/ 진짜만 열풍일때 박스별로 사다놓고 넘 맛나게ㅡ먹고 있다고
    마침 그들은 그 집을 갈 일이 있었어요
    저는 그 아줌 집에오면 간단하게 라도 매번 밥 챙겨주지만 그 아줌만 항상 라면이에요 ㅜㅜ
    박스채 사다놓은 맛나다니까 짬뽕 시리즈~
    전 라면 그리 좋아하지 않아 한번도 못먹어보았다는거 알고, 나름 인기템이여서
    구하기 어려워 맛 궁금하다고 말도 했으나
    (네, 여기 외국이에요 ㅎ)
    그 중에 하나라도 끓일 줄 알았으나,
    이번에도 역시 신라면!

    매번 집에 갈때마다 이번 시즌에 구한 명품 그릇,
    인터넷에서 50-60 할인해서 샀다는
    명품 접시 자랑만 잔뜩!
    명품 핸드백이랑 지갑 득템 자랑은 한나절인데요,
    일이천원 정도 푼돈이든 얼마나 벌벌 떠는지...
    밖에서 밥 한번 같이 더치페이로 먹을때면, 계산기로 십원단위까지 나누고,
    남이 사줄때는 젤 비싼거 시키고,
    누가 초대하면 뭐 해줄꺼야? 바베큐? 나 고기 좋아하는가 알지???
    정말 역겨워요 !!!

    사는 동네가 좁아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 앓고 있었는데
    말하고 나니 완전 속 시원 !!

    원글임 판깔아주어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 33. 저는
    '16.12.31 11:19 AM (110.9.xxx.115)

    친언니가 그래요
    밥을 만날때마나 내가 사는데 차를 얻어마시면 대놓고 그래요
    자긴 한번 사고 한번 얻어먹는거 넘 계산적이라 싫대요
    차도 저보고 사라는거죠
    그래서 전 열번사고 자긴 한번 사요 제가 밥 먹자는 연락 안하면 1년간 만날일도 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75 "靑경호실 간부 수첩에 최순실-정윤회 이름 등장&quo.. 미친것들 2017/01/07 802
638174 사진..포토샵오리기처럼 수정할수있는앱좀? 땅지맘 2017/01/07 540
638173 잇몸이 욱신욱신 쑤셔요... 2 아오 도와쥬.. 2017/01/07 2,775
638172 박근혜가 토론 제일 잘했다. 6 개헌 반대 2017/01/07 2,599
638171 두 배우가 기억나던 드라마 2 공유 이동욱.. 2017/01/07 1,072
638170 문재인 지지자들의 폭력성이 드러났죠. 근데 이건 시작.. 6 ….. 2017/01/07 896
638169 요즘도 식탁 없이 사시는 분 많은가요? 4 요즘도 2017/01/07 2,126
638168 레지던스 호텔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7 도움요청 2017/01/07 2,213
638167 지혜를 주세요. 성조숙증 관련.. 26 오렌지1 2017/01/07 6,567
638166 파파이스 비디오 나오나요? 3 파파이스 2017/01/07 930
638165 이런질문드려도 될까요 2 무도 2017/01/07 947
638164 그것이 알고싶다... .... 2017/01/07 681
638163 도깨비 간신 넘 무섭지않나요? 9 ㅇㅇ 2017/01/07 5,921
638162 입양된 분의 이야기.. 한번 봐주세요~ 5 희망 2017/01/07 2,287
638161 라이언 뽑기 3번째 다녀왔습니다ㅠㅠ 23 무한도ㅜ 2017/01/07 4,782
638160 토플리딩인강.........추천 좀 해주세요 bb 2017/01/07 325
638159 친구 맞니 6 주말인데 2017/01/07 1,811
638158 *지지 않는다* @@@ 2017/01/07 430
638157 제게 2억있어요 5 아파트 2017/01/07 4,684
638156 도토리묵 살 찌는 음식인가요? 3 도토리묵 2017/01/07 1,782
638155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가요? 15 ........ 2017/01/07 2,841
638154 조윤선 빼박 10 헐! 2017/01/07 6,224
638153 여기가 미국이에요?성조기 진짜 개챙피함!! 13 미친다 2017/01/07 2,357
638152 ~ 행복은  "인내"라는 대지 위에 ~ ... 2017/01/07 380
638151 안추워도 너어무 안추운 겨울 23 이래도 되나.. 2017/01/07 7,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