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주사 아줌마 종종 있지 않나요?

주사 아줌마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16-12-30 16:42:42
주변에 주사 아줌마 보신분들 많이 있죠?

TV에 나오는 대로 주사 놔주는 전직 간호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나 보신분들 이야기 해 주세요
IP : 115.188.xxx.2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친인척
    '16.12.30 4:4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중에 한분 야매한테 쌍수하고 그 자매들까지 죄다
    쌍수에 턱에 주사 넣어 뾰죡하게 만들고 (달걀형 ) 눈밑 지방 빼고
    이마 주사 넣고 동글동글 튀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무려 25년전에.
    압구정 한양 현대 일대에서 활약 한다 하던데요.

  • 2. 80년대
    '16.12.30 4:5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80년대 얘기 아닌가요?
    지금 40대 후반인데 아주 어렸을 때 이태원 그런데서
    전직 간호사들이 쌍커풀 수술 배워서 수술하고 영양제 주사도 놔준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주변에서 직접 보거나 불렀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어요.

  • 3. lush
    '16.12.30 4:51 PM (121.66.xxx.69)

    옛날에있었어요

    야매 아줌마 ..

    근데 요즘 불법적인 주사가 아니고서야 누가 야매로 주사를 맞아요 !!

    울엄마는 심지어 동네 내과도 안가고 무조건 큰병원 찾은데 ...,

  • 4. 누가 야매에게
    '16.12.30 4:5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맞냐뇨.
    제가 말씀 드린 제 친인쳑 그분은 전문의한테 절~~대 안맞아요.25년전에도 압구정 가면 성형외과 수두룩 빽빽 했습니다.
    의사 안믿고 소문난 야매!!!!!!에게만 시술 받더이다.
    정품 말고 가품에만 묘하게 마음 끌려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5. 친정엄마
    '16.12.30 4:5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돈아낀다고 집에서 충치때웠었어요. 근데 그건 90년 초반...ㅡㅡ;
    30년 전 얘긴데요..

  • 6. 저요
    '16.12.30 4:55 PM (14.191.xxx.243)

    저 40대 후반 제가 어릴적 초등학생시절 주사아줌마 잇었음 ..
    우리집 식구들 몸아플때 가끔 영양제 주사 놔주시러 오셨음.
    요즘 세상에도 주사아줌마한테 처치를 받는다면 그건 분명 80년대 사고로 살고 있는 사람 맞음.

  • 7. ....
    '16.12.30 4:58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 8. 동네마다
    '16.12.30 5:00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있었죠
    예전엔 약국에서 소개도 해줬고요
    그들도 환자들에게 주사 안놔요
    혈압도 다 재보고...

    주로 영양제 링거 시간없거나 병원가기 싫거나 하면
    불러서 맞았죠

    밤이고 새벽이고 집에서 맞으면 일단은 편하니까요
    찾아가는 서비스?

  • 9. 30년전
    '16.12.30 5:03 PM (119.69.xxx.101)

    저희집에도 주사 아줌마 왔었어요. 엄마가 끙끙앓고 있을때 링거놔주고 가셨어요. 간호사 출신이라고 들었네요. 근데 그게 벌써 30여년전. 병원 문턱이 높을 때였잖아요.
    그걸 아직까지 하고 있다니..돈많은 사람들은 그러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 10. ...
    '16.12.30 5:04 PM (119.64.xxx.157)

    요즘도 있어요
    전직 간호사랑 의약품 취급하는 곳에서
    약 빼돌려 좀싸게 하는
    실제로 봤어요

  • 11. ...
    '16.12.30 5:06 PM (58.121.xxx.183)

    그런 사람들 한심하게 봤어요. 야매 인생들. 그런데 청와대 거주하는 대통령이 그러다니...
    선풍기 아줌마도 그런 야매를 선호하다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 12. 20년전
    '16.12.30 5:09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얘기아닌가요?
    요즘 병원비도 저렴한데 누가 야매로하나요

  • 13. 30년전
    '16.12.30 5:1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얘기아닌가요?
    요즘 병원비도 저렴한데 누가 야매로하나요

  • 14. 병원비가 문제가 아니라
    '16.12.30 5:13 PM (59.86.xxx.198)

    병원에서 처방을 꺼리거나 처방이 안되는 주사라면 야매가 필요할지도요.
    요즘은 감기에 주사 처방을 잘 안해줘서 제발 좀 놔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 15. 범죄행위입니다.
    '16.12.30 5:29 PM (211.52.xxx.22)

    의료법상 의료기관에서만 의료행위해야하는걸로 알아요
    어느 개인의원 간호조무사 원장님 몰래 태반주사 빼돌려서
    주변사람들에게 불법으로 놔주다가 걸려서 짤림.

  • 16. ...
    '16.12.30 5:30 PM (125.142.xxx.168)

    주사제나 주사기를 병원아닌곳에서 구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요즘은 집에서 시술이 힘들죠~~
    저희 아들 응급실에서 수액 맞는데 넘 오래 걸려 아빠가 의사니까 집에서 빼 분다고 하는데도
    병원에서 밖으로 나가면 불법이라고 안 보내주던걸요?

  • 17. 의약분업
    '16.12.30 5:32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되기전엔 흔했고요
    요즘도 있다고 해요 단 기존에 맞는분들
    몇십년 단골들만 상대하고 약재도 루트가 있겠죠...

  • 18. 주변이 어떻길래..
    '16.12.30 5:33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80년생 지방소도시 출신인데요
    솔직히 주사아줌마는 영화 살인의 추억인가에서 전미선씨가 주사놔주는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어요.

  • 19.
    '16.12.30 5:34 PM (118.219.xxx.144)

    듣도 보도 못했는데요...................

  • 20. ...
    '16.12.30 5:50 PM (112.218.xxx.14)

    흔히 알고있는
    그냥 영양주사 놔주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병원마다 다니며 병원에서 조금씩 남겨 빼돌린 프로포폴 모아서
    중독자들에게 놔주는 사람이래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들었어요.

  • 21. 40대후반인데
    '16.12.30 5:50 PM (39.7.xxx.154)

    어릴때 보곤 첨이라 진짜 대통령이 이용한다는게 아직도
    그시대를 못벗어나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22. 무슨.
    '16.12.30 5:57 PM (175.202.xxx.99)

    지금이 70년대인가요? 아님 어디 시골 얘기하는건지.

    의약분업 세상에 무슨 주사 아줌마요.

    진짜 나라꼴이 아주.

  • 23. 세상에 태어나
    '16.12.30 6:58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처음 들어봤어요. 이번 최순실 사건으로요. 세상은 온통 요지경...

  • 24. ,,,
    '16.12.30 8:09 PM (121.128.xxx.51)

    제가 몸이 약해서 직장을 다니면서 결근은 못하고 퇴근후 보름에 한번씩 불러서 맞았어요.
    몸이 아주 안 좋으면 하루 걸러 맞기도 하고요.
    2000년대 초까지 맞았어요.
    요즘 ㅀ 얘기 들으면 아줌마들 하는 건 다 하는구나 싶어서 웃겨요.
    드라마나 예능 좋아 한다는 것도 그렇고
    주사 아줌마 기 맛사지 등장 하는 것도 그렇고요.
    아침에 순실이네 가정부가 인터뷰한것 보여 주는데 방문 닫고 70넘은 할아버지가
    1시간 안되게 머물고 간 다음 그 방 치우면 피가 여기 저기 묻어 있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가 검은 가방 들고 다닌다고 하니 대침 같은걸로 찔러서 피 나오게 하는 것도
    했나 보더군요. 그게 머리 정수리나 코 속에다 대침 같은걸로 마구 찔러서(자기넨 혈자리라고)
    대접 같은 그릇에 하나씩 뽑는다고 얘기만 들었어요.

  • 25. 플럼스카페
    '16.12.30 8:10 PM (182.221.xxx.232)

    뉴스에 나오는 주사아줌마는 동네에서 영양주사 놔주는 사람이 아니래요.
    약쟁이들 약 놔주는 아줌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576 중학교 여학생과 하는 여행 나라 추천해주세요 2 여행조아 2017/01/05 650
636575 부산 날씨 어떤가요? 3 살빼자^^ 2017/01/05 648
636574 대치동, 목동 논술학원 추천바랍니다. 7 예비고3 2017/01/05 2,605
636573 산이나 운동다니면서 들을 fm스트레오라디오 추천해 주세요. 7 마음 다지기.. 2017/01/05 919
636572 싹 다 주리를 틀어버리고 싶네요. 5 ... 2017/01/05 816
636571 윤전추 이것도 뻔뻔 그 자체네요 8 .... 2017/01/05 3,156
636570 82회원님들 14일-토- 전국구 벙커에서 포트럭 파티 한데요. 4 gma 2017/01/05 666
636569 최신폰 V20산지 두달됬는데 고장은 수리가 답인가요? 5 2017/01/05 1,138
636568 임신하는꿈도 태몽인가요? 5 궁금이 2017/01/05 2,455
636567 [속보] 윤전추가 세월호 오전에 댓통과 일했대요 29 ... 2017/01/05 16,881
636566 전산세무회계(TAT2급)도 어렵군요. 3 회계 2017/01/05 1,475
636565 자외선차단제 대신 bb 나cc크림 괜찮은가요? 1 질문 2017/01/05 757
636564 초등 3학년 아들이 플스4 사달래는데 사줘도 될까요? 4 꽁치엄마 2017/01/05 1,335
636563 증여받은 집 5년내에 팔면 어찌 되나요? 6 000 2017/01/05 3,772
636562 마흔중후반인데 계단오르기하면 관절에 좋은가요? 3 관절 2017/01/05 2,456
636561 드라마 도깨비 온통 벽면 찻장을보면서.. 1 끄덕끄덕 2017/01/05 2,571
636560 과외의 단점은 뭘까요? 7 땅지맘 2017/01/05 2,433
636559 역대 최장 여진, 이례적 현상 아니다 2 후쿠시마의 .. 2017/01/05 1,442
636558 [최순실 게이트 재판] 檢..朴대통령 공범 증거 차고 넘친다 .... 2017/01/05 551
636557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어떨까요? 2 피스타치오1.. 2017/01/05 1,588
636556 남자 많은 곳에서 일하기 11 샤샤 2017/01/05 2,275
636555 이게 정당이냐]국민의당, 개보신당이 노무현을 다시 불러 오네요 4 정신병자들 2017/01/05 774
636554 스벅 아메리카노보다 오늘의커피가 낫네요 6 .. 2017/01/05 2,798
636553 냉동시킨 생크림 스프 만들어도 괜찮나요? 1 모모 2017/01/05 691
636552 부동산 중개보조원의 소개로 계약할때 3 .. 2017/01/05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