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주사 아줌마 종종 있지 않나요?
1. 저희 친인척
'16.12.30 4:4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중에 한분 야매한테 쌍수하고 그 자매들까지 죄다
쌍수에 턱에 주사 넣어 뾰죡하게 만들고 (달걀형 ) 눈밑 지방 빼고
이마 주사 넣고 동글동글 튀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무려 25년전에.
압구정 한양 현대 일대에서 활약 한다 하던데요.2. 80년대
'16.12.30 4:5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80년대 얘기 아닌가요?
지금 40대 후반인데 아주 어렸을 때 이태원 그런데서
전직 간호사들이 쌍커풀 수술 배워서 수술하고 영양제 주사도 놔준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주변에서 직접 보거나 불렀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어요.3. lush
'16.12.30 4:51 PM (121.66.xxx.69)옛날에있었어요
야매 아줌마 ..
근데 요즘 불법적인 주사가 아니고서야 누가 야매로 주사를 맞아요 !!
울엄마는 심지어 동네 내과도 안가고 무조건 큰병원 찾은데 ...,4. 누가 야매에게
'16.12.30 4:5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맞냐뇨.
제가 말씀 드린 제 친인쳑 그분은 전문의한테 절~~대 안맞아요.25년전에도 압구정 가면 성형외과 수두룩 빽빽 했습니다.
의사 안믿고 소문난 야매!!!!!!에게만 시술 받더이다.
정품 말고 가품에만 묘하게 마음 끌려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5. 친정엄마
'16.12.30 4:5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돈아낀다고 집에서 충치때웠었어요. 근데 그건 90년 초반...ㅡㅡ;
30년 전 얘긴데요..6. 저요
'16.12.30 4:55 PM (14.191.xxx.243)저 40대 후반 제가 어릴적 초등학생시절 주사아줌마 잇었음 ..
우리집 식구들 몸아플때 가끔 영양제 주사 놔주시러 오셨음.
요즘 세상에도 주사아줌마한테 처치를 받는다면 그건 분명 80년대 사고로 살고 있는 사람 맞음.7. ....
'16.12.30 4:58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30년 전에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8. 동네마다
'16.12.30 5:00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있었죠
예전엔 약국에서 소개도 해줬고요
그들도 환자들에게 주사 안놔요
혈압도 다 재보고...
주로 영양제 링거 시간없거나 병원가기 싫거나 하면
불러서 맞았죠
밤이고 새벽이고 집에서 맞으면 일단은 편하니까요
찾아가는 서비스?9. 30년전
'16.12.30 5:03 PM (119.69.xxx.101)저희집에도 주사 아줌마 왔었어요. 엄마가 끙끙앓고 있을때 링거놔주고 가셨어요. 간호사 출신이라고 들었네요. 근데 그게 벌써 30여년전. 병원 문턱이 높을 때였잖아요.
그걸 아직까지 하고 있다니..돈많은 사람들은 그러고 사는지 궁금하네요.10. ...
'16.12.30 5:04 PM (119.64.xxx.157)요즘도 있어요
전직 간호사랑 의약품 취급하는 곳에서
약 빼돌려 좀싸게 하는
실제로 봤어요11. ...
'16.12.30 5:06 PM (58.121.xxx.183)그런 사람들 한심하게 봤어요. 야매 인생들. 그런데 청와대 거주하는 대통령이 그러다니...
선풍기 아줌마도 그런 야매를 선호하다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12. 20년전
'16.12.30 5:09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얘기아닌가요?
요즘 병원비도 저렴한데 누가 야매로하나요13. 30년전
'16.12.30 5:1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얘기아닌가요?
요즘 병원비도 저렴한데 누가 야매로하나요14. 병원비가 문제가 아니라
'16.12.30 5:13 PM (59.86.xxx.198)병원에서 처방을 꺼리거나 처방이 안되는 주사라면 야매가 필요할지도요.
요즘은 감기에 주사 처방을 잘 안해줘서 제발 좀 놔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15. 범죄행위입니다.
'16.12.30 5:29 PM (211.52.xxx.22)의료법상 의료기관에서만 의료행위해야하는걸로 알아요
어느 개인의원 간호조무사 원장님 몰래 태반주사 빼돌려서
주변사람들에게 불법으로 놔주다가 걸려서 짤림.16. ...
'16.12.30 5:30 PM (125.142.xxx.168)주사제나 주사기를 병원아닌곳에서 구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요즘은 집에서 시술이 힘들죠~~
저희 아들 응급실에서 수액 맞는데 넘 오래 걸려 아빠가 의사니까 집에서 빼 분다고 하는데도
병원에서 밖으로 나가면 불법이라고 안 보내주던걸요?17. 의약분업
'16.12.30 5:32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되기전엔 흔했고요
요즘도 있다고 해요 단 기존에 맞는분들
몇십년 단골들만 상대하고 약재도 루트가 있겠죠...18. 주변이 어떻길래..
'16.12.30 5:33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80년생 지방소도시 출신인데요
솔직히 주사아줌마는 영화 살인의 추억인가에서 전미선씨가 주사놔주는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어요.19. 헐
'16.12.30 5:34 PM (118.219.xxx.144)듣도 보도 못했는데요...................
20. ...
'16.12.30 5:50 PM (112.218.xxx.14)흔히 알고있는
그냥 영양주사 놔주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병원마다 다니며 병원에서 조금씩 남겨 빼돌린 프로포폴 모아서
중독자들에게 놔주는 사람이래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들었어요.21. 40대후반인데
'16.12.30 5:50 PM (39.7.xxx.154)어릴때 보곤 첨이라 진짜 대통령이 이용한다는게 아직도
그시대를 못벗어나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22. 무슨.
'16.12.30 5:57 PM (175.202.xxx.99)지금이 70년대인가요? 아님 어디 시골 얘기하는건지.
의약분업 세상에 무슨 주사 아줌마요.
진짜 나라꼴이 아주.23. 세상에 태어나
'16.12.30 6:58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처음 들어봤어요. 이번 최순실 사건으로요. 세상은 온통 요지경...
24. ,,,
'16.12.30 8:09 PM (121.128.xxx.51)제가 몸이 약해서 직장을 다니면서 결근은 못하고 퇴근후 보름에 한번씩 불러서 맞았어요.
몸이 아주 안 좋으면 하루 걸러 맞기도 하고요.
2000년대 초까지 맞았어요.
요즘 ㅀ 얘기 들으면 아줌마들 하는 건 다 하는구나 싶어서 웃겨요.
드라마나 예능 좋아 한다는 것도 그렇고
주사 아줌마 기 맛사지 등장 하는 것도 그렇고요.
아침에 순실이네 가정부가 인터뷰한것 보여 주는데 방문 닫고 70넘은 할아버지가
1시간 안되게 머물고 간 다음 그 방 치우면 피가 여기 저기 묻어 있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가 검은 가방 들고 다닌다고 하니 대침 같은걸로 찔러서 피 나오게 하는 것도
했나 보더군요. 그게 머리 정수리나 코 속에다 대침 같은걸로 마구 찔러서(자기넨 혈자리라고)
대접 같은 그릇에 하나씩 뽑는다고 얘기만 들었어요.25. 플럼스카페
'16.12.30 8:10 PM (182.221.xxx.232)뉴스에 나오는 주사아줌마는 동네에서 영양주사 놔주는 사람이 아니래요.
약쟁이들 약 놔주는 아줌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