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언어치료는 얼마나해야. 효과가 있나요?

아들맘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6-12-30 16:13:44
36개월 아들 엄마입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다는거 알지만
좀 답답해서요. 12월말이 생일이라.. 내년이면 5살 유치원도
가야하는데.. 문장이 안나오네요.
지금 6개월차 주2회 받고. 있는데.. 언어치료가 크게 효과있단생각이안들어요ㅠ. 추가적으로 1회 더할까하다가.. 자꾸 부정적생각이 들어. 그냥 주2회만 하고있거든요.
그냥 저희가. 집에서 가르쳐준말 외엔 거기서 얻은건 없는거같아요
도대체 말터진단건 뭘까요ㅠ






IP : 211.203.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0 4:28 PM (1.241.xxx.203)

    단순히 말문이 안터지고 있는 아이라면 6-12개월이면
    언어치료로 효과가 나올거고, 한번 터지면 쉬울겁니다.
    하지만 아이의 발달이 문제가 있다면 인내력을 가지고 해야할것이고
    언어치료외에도 다른 발달치료가 병행되야하겠지요.
    언어발달이 늦은 이유가 무엇이냐에따라 다를겁니다.

  • 2. 아들맘
    '16.12.30 4:31 PM (211.203.xxx.83)

    단순언어지연으로. 진단받았거든요.일년 늦어서 치료시작했어요ㅜ 어렵네요.참

  • 3. 언어는 때가 중요한것 같아요
    '16.12.30 5:07 PM (114.201.xxx.236)

    세아이 엄마인데 언니들 신경쓰느라 순한 세째가 어렸을때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서 말문이 늦게 터졌고 그영향이 고등학생인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도 어렸을때 영어비디오 많이 보여주고 제때에 언어자극이 않된 경우가 있는데 학교에 들어가서도 의사소통이 안되어 중고등과정을 일반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말문이 늦게 터진다는 경험담도 있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언어자극은 제때에 단계별로 발달되지 않으면 극복하기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효과가 적다고 느껴지더라도 길게 생각하고 계속 치료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4. ㅜㅜ
    '16.12.30 5:49 PM (61.253.xxx.136)

    울아기도34갤인데 엄마 안돼 이거 치카치카 네 밖에 못해서ㅜ대학병원 진료날짜 받아놨어요ㅜ

  • 5. ㅁㅁ
    '16.12.30 9:35 PM (175.115.xxx.149)

    36개월이면 곧 터질거예요..단순언어지연이면... 치료대비 효과가 제일 없는게 언어치료네요.. 물론 우리애는 자폐성향애라 다르긴하지만.. 좀 더 기다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517 도대체 왜? 윤전추 이영선은 11 ㆍㆍ 2016/12/31 3,500
635516 12월 30일 jtbc 손석희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12/31 699
635515 동기회 회장 됐는데 어떻게 하면 잘 꾸릴까요? 2 ㅇㅇ 2016/12/31 635
635514 빵 유통기한 하루 지난 거 괜찮나요? 4 ㅁㅁ 2016/12/31 4,886
635513 이 목도리 어디껀가요? 4 목도리 2016/12/31 1,983
635512 아~열받네요. 안희정 지사님 변호 좀 해주세요 11 튼튼맘 2016/12/31 1,958
635511 작은 자랑질 하나 해도 될까요? 10 츄파춥스 2016/12/31 3,005
635510 회사건강 검진에서 고위험저위험 HPV바이러스가 14 우울 2016/12/31 7,081
635509 진짜 최순실이 아버지를 죽였나봐요 9 소름 2016/12/31 16,721
635508 지나치게 귀여운 공익제복 4 ㅇㅇ 2016/12/31 1,830
635507 황교안..정말 교활하네요. 1 .... 2016/12/31 1,475
635506 이재용 ...다녀와야 겠네요 (빼박나옴) 7 ... 2016/12/31 3,626
635505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어디서 맞나요? 7 질문 2016/12/31 2,869
635504 모범 택시가 일반 택시보다 안전한 편인가요? 2 .. 2016/12/31 963
635503 여름이그립지않나요?넘추워ㅜㅜ 28 2016/12/31 2,925
635502 육아에 관심없는 남편, 이혼하고 싶어요 34 .... 2016/12/31 9,582
635501 밤 12시 10분쯤에 여자 혼자 택시 타는거 위험한가요? 4 .. 2016/12/31 2,082
635500 '공영방송 장악 방지법안' 처리도 고삐 죈다 3 하루정도만 2016/12/31 648
635499 수원 맞벌이 학군 때문에 분당으로 이사가는거 괜찮을까요? 14 날이밝아온다.. 2016/12/31 3,818
635498 행정자치부의 출산지도 때문에 계속 우울하네요 7 ㅇㅇ 2016/12/31 1,947
635497 내일 촛불집회장 가까운곳 주차가능한 곳 어디일까요?? 1 부득이 2016/12/31 679
635496 맛집들도 반조리 쓸까요? 2 .. 2016/12/31 1,382
635495 82식구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평화소녀상 지킴이들이 이렇게 ..... 2 우리는 2016/12/31 1,074
635494 재건축하면 기존의 대출을 갈아타는건가요 1 오마이갓 2016/12/31 1,046
635493 쌀국수 포만감 큰 가요 ? 후아후아 2016/12/31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