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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로 대학 보내기 참 억울하네요.

입시 조회수 : 7,996
작성일 : 2016-12-30 15:29:53
수시로 중상위 보다가 다 광탈하고,

정시로 보내자니 문이 너무 좁아요.

시험 그다지 못 본 것도 아니라 보는데,

인서울 중하위 학교가 안정권 ㅜ 재수는 안하겠다니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성적 더 낮은 애들도 척척 잘만 붙는데. ㅜㅜ 성적이 다는아니지만 억울한 면은 있어요. 이건 입시 치뤄보면 알아요. ㅜㅜㅜ


일반고나 내신 약한 곳 가서 내신 1점대로 따는게 최곱니다.

교과전형 종합전형은 논술에 비하면 경쟁률부터 새 발의 피입니다.

논술은 사람 엿 먹이니 (누구에겐 낮은 내신으로 좋은 대학가는 기회긴 하지만 나라 구한 조상이 있어야 해욥) 마지막에 잠깐 집중해서 지원한 학교 기출파는 정도로. .

학원에서 정말 잘 쓴다 하던 애도 6광탈. 답 없어요.

입시가 9월부턴데 사람 피 말립니다. 그냥 어디라도 가자 싶지만 이 억울함은 풀데가 없네요.





IP : 175.223.xxx.15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유라 같은
    '16.12.30 3:34 PM (182.209.xxx.107)

    특혜가 필용한 인간들이 수시를 만든었어요.
    정시 하나로 대학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내신이고 나발이고.

  • 2. ...
    '16.12.30 3:36 PM (125.128.xxx.114)

    일반고라도 내신 1점대 받기 어렵네요 ㅠㅠ

  • 3. ..
    '16.12.30 3:36 PM (218.38.xxx.74)

    그래도 중상위권이라도 보내시네요 울애는 두과목 망쳐서 인서울도 힘들어요 모의보다 훨씬 못봐서

    할수 없이 재수합니다..ㅠㅠ 정말 생각지도 않은 거라 참....

  • 4. ..
    '16.12.30 3:36 PM (218.38.xxx.74)

    중하위권... 정정합니다

  • 5. 입시
    '16.12.30 3:39 PM (175.223.xxx.153)

    평소보다 몇 개 삐끗 실수하면 인서울은 그냥 날이가지요. ㅜㅜ

  • 6. ㅇㅇ
    '16.12.30 3:44 PM (221.139.xxx.47)

    정말 맞는말입니다
    내신어려운 교육열 쎈곳으로 절대 이사가지마세요
    대치동 목동 보다 내신쉬운곳에 고등학교보내세요
    시골도 좋죠 지역인재전형 좋구요
    내신안좋은건 재수해도 회복불능입니다
    정시인원이 너무 줄어 작년 2년전 하고도 너무 다릅니다
    내신1점대나 2점대 초반받고 교내활동하세요
    수능최저없거나 최저낮은곳 노리는게 나아요ㅠㅠ

  • 7. ..
    '16.12.30 3:48 PM (116.123.xxx.46)

    저도 윗 의견 동감. 내신 안 좋은 건 평생 가죠. 어떻게 복구가 안됨.

  • 8. 입시
    '16.12.30 3:48 PM (175.223.xxx.153)

    정시로는 학교 등급 간 수능 두 세 문제 정도 차이라 보면 돼요.

  • 9. 그렇죠
    '16.12.30 3:50 PM (175.223.xxx.59)

    그런데 내신 잘 받기 위해서 그 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노력했거든요 그러니 수시전형은 그대로 두되 정시인원을 너무 많이 줄이지 말고 반반 정도로 하면 좋겠어요 사실 주위에도 보면 내신 잘하는 애 모의고사 잘보는애 나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어떤 유형의 애가 다 뛰어나다고 단정지을 수 도 없는것 같고 ....

  • 10. ...
    '16.12.30 3:57 PM (1.231.xxx.48)

    입시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내신 잘 받으려고 만만해 보이는 일반고 갔는데,
    그런 전략 짜고 온 상위권 애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내신도 1점대로 못 받고
    공부 안하는 애들 많은 학교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히려 중학교 때보다 공부도 더 안 하고 친구들이랑 노는 데 푹 빠진 경우도 있고...

    초등 때부터 교육청 영재원 계속 뽑히고
    중학교 때도 우수한 애라서 당연히 잘 할 줄 알고
    과학고 보냈는데, 막상 거기에서 잘 따라가질 못해서 맘 고생하는 애도 있고...

    한양대 생각하고 있다가 생각지도 않게 연대를 논술 전형으로 붙어서
    너무 신나하는 집도 있고...

    주위의 다양한 케이스들을 보면서 더 혼란스러워지는 게 입시인 듯...

  • 11. ....
    '16.12.30 3:59 PM (1.232.xxx.49) - 삭제된댓글

    수시로 가는 아이들은 수시 준비하느라 정시 살짝 소홀한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두 아이 입시 치러보니 성적 높은 아이들이 스펙도 그만큼 좋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았어요.
    그 아래 단계는 이것저것 챙리느라 전체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되구요.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이도저도 만만치 않은..
    수능 한 줄로만 세워도 좋은 대학 가는 건 역시나 어렵고,

    결론은 입시 제도가 다양하니,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전형을 찾는 것인데
    그런 전략을 잘 세우는 것도 능력인 듯 싶어요.

  • 12. 입시
    '16.12.30 4:01 PM (175.223.xxx.153)

    윗님, 맞아요.우주의 기운이 있어야 해요. 내신 낮은 곳 가서 이도저도 아니게 다 망하는 케이스도 있지요. 애가 확실히 공부 욕심 있고.. 보면 알잖아요. 기필코 지가 알아서 하는 애. 그런 애들 한정. 성적 하나라도 떨어지면 스스로 부들부들하는 애들은 그런 전략이 먹히겠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 애들은 그냥 ㅡ냥 다니지요.

    내 아이 깔맞춤 전략을 미리미리 짜야 합니다.

  • 13. 젤 손해
    '16.12.30 4:03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강남 목동같은 일반고

  • 14. vitamin
    '16.12.30 4:04 PM (1.249.xxx.214)

    다 맞는 말씀. 동감합니다.

  • 15. ....
    '16.12.30 4:04 PM (1.232.xxx.49) - 삭제된댓글

    수시로 가는 아이들은 수시 준비하느라 정시 살짝 소홀한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두 아이 입시 치러보니 성적 높은 아이들이 스펙도 그만큼 좋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았어요.
    그 아래 단계는 이것저것 챙리느라 전체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되구요.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이도저도 만만치 않은..
    수능 한 줄로만 세우던 옛 시절에도 내 마음에 드는 대학 가는 건 역시나 어려웠고,
    수시 전형 하나하나, 정시, 모두 다 겪어봤지만
    쉬운 전형은 단 한 개도 없었어요.
    예전에도, 지금 아이들 입시치르면서도
    단 한번의 예외 없이 모든 전형에서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심정이더라구요.

    어쨌든 적응하고 살아야하니,
    다양한 전형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전형을 찾는 일이 중요한데
    그런 전략을 잘 세우는 것도 능력인 듯 싶어요.

  • 16. ;;
    '16.12.30 4:06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저 30언저리인데 저때도 수시있었어요. 저보다 수능이나 모의고사 20점 낮은애들이 수시로 서성한가는거 수도없이 봤어요ㅋ전 정시로 인서울 그저그런학교가서 억울했는데 자존심이 쎈편이라 걔네들보다 머리나쁘거나 못한단 생각안하고 고시공부해서 붙었어요. 걔네들은 다 대학졸업후 사기업 취업했는데 저는 고시붙고 제가 원하던 일 해서 좋아요ㅋ지나고보면 학교별거 아니에요. 지잡대아니고서야 ㅎㅎ

  • 17. 입시
    '16.12.30 4:09 PM (175.223.xxx.153)

    윗님, 어느 고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울 애한테 얘기해줘야겠어요.

  • 18. ...
    '16.12.30 4:13 PM (1.232.xxx.49) - 삭제된댓글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인간은 없는데....

    나 보다 좀 못한 부분이 보인다해서
    함부로 평가하고 난도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인데
    지잡대라는 말 쉽게 내뱉는 사람은 인성이 못 돼 먹은 것 같아요.

  • 19. ㅇㅇ
    '16.12.30 4:13 PM (221.139.xxx.47)

    내신 비교과 신경쓰느라 수능신경 못 쓰는건 좀~~
    대치동 목동 내신힘든곳 아이들 내신 비교과 열심히 하는데 안나와요 거기다 비교과는 소수에게 몰아주고 우울하게 보내며 모의는 1등급 나올거라 희망하며 공부하죠
    그렇게 수능봐서 수시 논술밖에 못넣고 논술전형10명뽑는데 1000명씩 1500명씩 접수하고 학종은 2점후반은 아예 못 넣고~~~
    그러다 수능 한두개 더 틀려 재수하는데 재수해도 내신은 그대로라 또 똑같이 논술만6장 쓰고 운좋길 바라죠
    운을 바라면 차라리 수월한 학종쓸 수 있게 내신 수월한곳 가세요
    핸드폰이라 두서가 없네요

  • 20.
    '16.12.30 4:17 PM (61.74.xxx.54)

    저는 논술이든 학생부든 실력 있는 사람이 붙는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처럼 대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에서 이런 제도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정시로 대학 가는 사람들은 너무 억울해하더라구요
    시험점수만 실력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긴하잖아요
    수시랑 정시 비율이 3대7정도면 좋겠어요

  • 21.
    '16.12.30 4:17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일단은 수시로 갈수있는 애들이 정시로도 잘가요
    기승전 실력이 있어야 수시든 정시든 다 노려볼수 있어요
    수시로 가는 애들이 운좋아? 노노구요
    정시 준비 안한다 해도 기본 실력들이 있는 애들이에요
    예체능은 제외...

    여튼 우리애 보다 잘난 애들이 너무 많다는걸
    인정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머 ㅜㅜ

  • 22. ㅇㅇ
    '16.12.30 4:22 PM (221.139.xxx.47)

    최근 2년동안 정시인원이 많이 줄고 특히 이번에는 정시가 30프로가 안되고 수시 최저없거나 낮아져서 이월도 안되어 너무 작은수를 뽑아서 그래요
    40프로만이라도 정시가 되면 이런소리 안하죠
    최근 입시치루고 올해 치뤄보시지 않으연 체감 하기 힘드실거예모
    내신이 3점대면 재수 해도 별로 희망이 없어요
    내신 잘 나오게 노력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노력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에서 하세요

  • 23. ~~
    '16.12.30 4:23 PM (175.209.xxx.121)

    수시 진짜 힘듭니다
    각종 대회에 보고서 자료 하느라 거의 날밤쌨어요
    시험공부할때 병행하느라 노트북과 한가득 짐으로 ~
    논술도 가능한 아이인데 2년치 노력이 아깝다면 굳이 학종으로 넣었는데 1점대 중후반 일반고라 허무할 정도로 힘들게 대학 갔어요
    이과라서 논술이 더 편했는데도 고집 부리다가 ㅠ
    학종이 좋았던건 자소서와 면접 보면서 과에 대해 숙지하고 미래에 대한 생각 진로 고민을 미리해서 좋았지만 수능 볼 시점엔 이미 수시 준비 병행으로 점수하락은 어쩔수 없었어요
    저희나름 준비한다 했지만 많은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걸 보니 뭐라 비교할수는 없겧죠
    쉬운 전형은 없고 맞는 전형을 얼마나 찾냐가 관건 입니다

  • 24. ...
    '16.12.30 4:24 PM (183.98.xxx.95)

    원글님 말씀을 잘 못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학교생활하다보면 아이들은 대충 다 압니다
    친구가 내신만 잘나오는지 실력이 있는지..
    저도 이전에는 실력있는데 왜 안돼?
    이런 생각이었는데 입시운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수시를 뽑기에 거기에 맞게 잘 가는 아이들있구오
    또 잘하는 아이들이 몰리지 않는것도..
    여러가지로 참 복잡합니다
    대학입학이 전부가 아닌데..속이 쓰린 경우가 몇몇 있거든요
    대체로 자기 실력대로 가지요..
    마음을 다잡고 내아이 갈길은 어디인지 잘 헤쳐나가길 빌어봅니디

  • 25. ..
    '16.12.30 4:29 PM (218.39.xxx.245)

    대박이나 아주 망친경우 빼고는 거의 자기 실력대로 가는거 같아요. 아마도 몇몇애들은 운도 있겠지만요.
    아이둘 수시넣으면서도 정시준비해야한다고 항상 얘기하고 보니 수시 떨어져도 그렇게 당황되지는 않더라구요. 애들 수험생 치뤄보면 수시형인지 정시형인지 대충 보이더라구요

  • 26. 뒤죽박죽입시
    '16.12.30 4:36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둘째가 16학번으로 서울 하위권 다니는데
    같은과 친구가 이번에 한양대 논술 그냥한번 써 봤대요.
    최저없어서 수능도 안 봤답니다.
    상경계 추가합격하고 본인도 어안이벙벙한상태..래요.
    아무런 준비없이 밑져야 본전 식으로 본거라서
    수십번대 예비번호 뜬것만으로도 "무슨 이런일이 있냐?"했다는데 .. (일반고 출신에 내신도 그닥이라)
    작년에 미리 예방주사를 맞아서
    추합기대도 접고 있었다는데 이런 운이 따르기도 하네요
    수시는 복불복 경우도 많은 거 같아요.

  • 27. 입시
    '16.12.30 4:39 PM (175.223.xxx.153)

    위에 조상이 돕는 경우 사례도 은근 있어요. 내신 5 등급에 수능으로 인서울도 안될 애가 합격한 사례 주변에도 있어요. 논술을 엄청 잘 쓰나보다 하지요. 부러울 뿐.

  • 28. 오죽하면
    '16.12.30 4:49 PM (180.70.xxx.147)

    운9기1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 29. 일반고
    '16.12.30 5:0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서울대수시 간애보니까
    진짜 스펙이 후덜덜하대요
    이과였는데 공대간것같은데
    영어말하기대회1등 수학경시대회1등 글짓기대회1등
    무슨동아리회장에 암튼
    그러면서 전교1등 ㅜㅜ

  • 30. . .
    '16.12.30 5:01 PM (175.113.xxx.18)

    그러니 정시 3,40만 돼도 좋겠어요.

  • 31. 입시
    '16.12.30 5:03 PM (175.223.xxx.153)

    그게요. 공부 잘 하면 몰아주기도 하고, 진짜 다 잘 하는 경우도 있고. 이면을 모르는거지요. 물론 그 친구는 다 잘했겠지요.

  • 32. 근데요
    '16.12.30 5:14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사실 수시로 가기가 더 힘들어요
    수시는 거져 운으로 가는줄 아는데
    수시는 내신은 내신대로 스펙은 스펙대로
    두마리 다 잡아야 해요

    스펙 아무리 좋아도 내신 약한 애를 뽑을리 없고요

    물론
    대운터지고 조상이돕고 우주기운뻗쳐 가는애도
    있긴 하겠지만 얼마나 되겠어요

    엄마들이 아는건 애들 친구 누구누구
    건너건너 듣는 얘기 정도죠

  • 33. 입시
    '16.12.30 5:37 PM (175.223.xxx.153)

    수시가 더 힘드니 6광탈이 비일비재한거지요. 모든 문이 다 좁아요. 그래도 줄 세워 가는거에 비중을 좀 더 늘였으면 싶은거지요.

  • 34. 문제는
    '16.12.30 6:49 PM (61.101.xxx.114)

    내신 1등하는애한테 학교에서 상장을 몰아주는 양심불량학교들이 아주 많죠.
    광주 생기부 조작사건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머지들은 수상 인원 들러히 서주는꼴...
    대회에서 잘해서 1등상을 받는게 아니라 내신이 좋으니까 무조건 1등상을 주는거라는거..

    .

  • 35. 저는
    '16.12.30 7:49 PM (121.128.xxx.130)

    비평준화 지역에서
    정시로 보냈는데
    앞으로는 비평준 자체에서 평준화가 되겠더라고요.
    내신 잘 받아 수시로 좋은 대학 가려고 하위 고등학교
    진학 해서 실제 수능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대학
    쉽게들 입성하는 것 보고
    비평준 의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차차 평준화가 되어 가니....

    제발 수시:정시 50:50 만이라도 형평성 맞게 바뀌었으면 하네요.

  • 36. ㄱㄱㄱ
    '16.12.30 8:0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수시논술도 거의 주변보면 6논술광탈이 허다해요
    논술도 이과같은경우 최저등급 다 맞춰야하고(특히 연대는 이과논술최저는 타대학에 비해 까다로와요)그리고 내신도 맞춰야하고 논술쓰는것 답만 맞으면 점수 없어요 증명과정에 빠뜨림없어야 감점없구요
    경쟁률은 최고점찍지요 쉬운게 없어요 수시든 정시든

  • 37. 보아하니
    '16.12.30 10:34 PM (14.32.xxx.47)

    수시로 간 아이엄마들은 하나같이 수시준비하는거 너무 어렵다...
    수시로 간 아이들은 정시로도 갈 수준이다...하네요.
    아니 대학이 동네 무슨 학원도 아닌데 어려운거 당연하지요. 아무렴 가만 있다가 거져 간 사람 있을라구요?
    그런데 떨어진 아이들도 그만한 노력했는데 떨어진거예요. 실력이 차이나게 뒤진것도 아닌데 운이 너무나도 많이 작용한거라구요. 그리고 수시붙는 애들 정말 정시로도 그만한 성적나온다구요?
    입에 침바르고 거짓말하시지... 그런 애는 아주 소수예요.
    아주 차이지는 수능성적받고도 운좋게 수시로 대학입성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내신 상위권은 어디나 어렵다구요?
    서울변두리학교들 가보세요. 한반에 몇명이나 공부하나... 겨우 몇명 공부하는 중에 1점 초반대내신이 뭐가
    어렵나요? 이것도 못하면서 무슨 대학가겠다고...
    물론 강남권학교들은 특목고 못지 않게 내신 어렵죠.
    서울이 이 지경인데 지방학교들은 안봐도 비디오겠죠.
    수시의 장점도 있으니 그런대로 살리고 정시비율을 상향했으면 좋겠어요.

  • 38. ㅇㅇ
    '16.12.30 11:09 PM (221.139.xxx.47)

    보아하니님 말씀 정말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절대 내신치열한 일반고 보내지마세요
    외고나 과학고는 그나마 특목고전형이라도 있지만
    공부잘하는 일반고 모의1등급 수두룩한곳
    대치동 목동 분당 그런곳 보내지마시고 쉬운곳보내세요

  • 39. 뭐 다
    '16.12.30 11:42 P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내입장에서 생각하는거니까요

  • 40. 목동
    '16.12.31 8:41 AM (115.41.xxx.217)

    아이 대학 잘 보내려 목동으로 이사했는데ㆍㆍㆍ

    실제 학교에선 너무신경안써주고 사교육으로만 버텼어요

    이번에 우리아이 점수가 형편없는데 반3등 으로 잘나온거라서 더 놀랐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재수로 들어갔어요

    너무억울해요

    ㅈ 여고 야간자습도 제대로 챙겨주지않아 독서실로 다녔고
    니들이 알아서하라는식으로 내팽겨치고 3년 내내 놀랐어요
    이번에 아들은 강서쪽으로 고교를 보냈는데 학교에서 엄청관리하더라구요

    목동입성으로 입시 실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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