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나 간식류를 좋아해서요. 대신 많이씩 먹진 않는 편이랄까.
과자를 한봉 터도 1/5 정도씩 먹고. 놔뒀다가 몇일후에 먹고 싶음 또 먹고.
하지만 어쩔때 동하면 반봉지씩 먹기도 하지만요.
라면을 끓여도 절반만 끓여서 먹고. 라면은 자주 안먹어요. 몇달에 한번.
밥 대신 과자를 먹기도 하고.
식습관 자체가 나쁜건 아는데. 살이 많이 쪄있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많이 먹지 않음에 만족하고는 있는데.
건강하게 먹는게 잘 안되네요.
건강하지 않는 먹거리 즐겨도 많이 먹지 않음. 살 찌는건 걱정 안해도 될까요?
사무실에서도 꼭 과자를 먹게 되네요. 에이스 소분 되어 있는 작은 봉지 그런거 하나씩은 먹는달까.
괜찮을까요?
정말 노력해서 안먹어봐도. 다시 돌오오곤 해서. 이게 불치병 같아요.
실은... 보통은 이렇게 적게 먹다가도. 한번 꽂히면. 엄청 먹게 되는때가 있어요.
술먹고 들어와서 과자를 엄청 먹고 잔다던가...
과자. 젤리. 등등
또 주말에도 꽂히면 밥 안먹는다고 해놓고는. 과자 반봉. 곶감. 누룽지 씹어먹기. 젤리. 육포.
막 이렇게 먹을때도 있고... 좀 조심하면 자주 오지는 않는데. 스트레스 좀 쌓였다 싶으면 막 먹게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