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도 갑니다, 급하게....새벽에...
공항 내려 낮시간에 한라산 가보려는데요
할머니(그래도 저보다 산 잘타시지만)도 어린이(이 어린이도 등산 잘하긴 합니다)도 있어 쉬운 코스로 조금 올라갔다 내려오려구요.
쉬운 코스들 검색해 보니 영실, 사라오름 전망대, 성판악 휴게소, 요런 것들이 보이는데
모르는 곳이다 보니 두서없이 정리가 안됩니다.
렌트한 차 주차하고, 조금 올라갔다가 경치 보고 내려오는 정도...생각합니다.
왕복 최대 4시간 정도 생각하구요
아이젠, 등산스틱, 겨울 등산복을 준비하지만 한라산 홈페이지상 A,B의 힘든 코스는 못가겠구요.
어느 길로 어디까지 다녀오는 게 겨울 한라산 맛보기로 좋을까요?
내려와서 밥 먹을 곳도 아시는 곳 있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