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폐업이 많더니 이제는 개업이 없네요

폐업개업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16-12-30 00:31:46
동네 식당들 하루가 멀다하고 폐업을 해서 불황이다 했는데,
진짜 불황은 이제 부터인듯.  최근 몇개월 사이 동네 식당, 레스토랑 개업률이 급격히 줄었네요.
다른 동네는 어떤지?  
IP : 121.147.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0 12:39 AM (222.107.xxx.32)

    상가가 지은지 몇년 안되서 렌트료가 비싼 곳은 2군데 정도 공실이 있는거 같은데
    20년 넘은 상가들은 복잡복잡해요.
    한자리에 오래 남았다라는 것은 실력이나 영업을 잘해서 살아 남은거라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렌트비도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무 경험 없이 장사에 뛰어 들어서 망하는 사람들 몇분 아는데.. .안타까워요
    장사는 비슷한 업종에 가서 그 밑에서 일해보고 경험을 쌓아야 실패할 확률이 적은데
    주변에 보면 퇴직금 받아서 너무 쉽게 투자하는거 같아요.

  • 2. ...
    '16.12.30 12:42 AM (114.204.xxx.212)

    빈 가게나 사무실이 늘어가는건 맞는거 같아요 ...
    최악의 불황이 올거 같아 걱정이에요

  • 3. 나라가
    '16.12.30 1:09 AM (172.10.xxx.229)

    이꼴인데 경기가 좋아질수가 없어요.
    정치가 안정이 되야 할텐데요.

  • 4. 은행이
    '16.12.30 1:45 AM (115.136.xxx.173)

    우리 동네는 은행이 점포를 줄이고 있어요.
    대출 이자 많이 받는데도요.
    월동준비하는 건지...

  • 5. 진짜 느껴요
    '16.12.30 2:37 AM (210.103.xxx.40)

    길거리 점포에 손님 없는거..
    장사가 되는곳만 되고~

  • 6. ㅇㅇ
    '16.12.30 5:35 AM (122.36.xxx.122)

    그동안 빌딩 너무 많이 지어놔서 그래요

  • 7. 온라인쇼핑
    '16.12.30 8:21 AM (121.145.xxx.60)

    이제 상가가 많이 필요 없어졌죠

  • 8. 이상한 동네
    '16.12.30 9:07 AM (121.179.xxx.80)

    새로 지은 건물들 거의 공실..
    백억대 대출받아 올린 4층짜리 건물 반년넘게 공실이더니 1층에 점포 2개 들어오고 1층 남은 자리에 땡처리 물건장사 받더군요..프렌차이즈 매장도 몇개 망해 나갔는데 그 자리도 공실..
    근데도 이번 가을에 아파트 값이 갑자기 뛰어올랐어요..
    인구유입도 없고 호재도 없는데 지방소도시가 미친거죠
    참 국회의원이 다 아시는 이상한 놈이에요 장도 안지지고

  • 9. ...
    '16.12.30 9:32 AM (125.178.xxx.117)

    우리동네는 새로 지은 곳도 아닌데 1년 가량 공실인 곳도 있어요.
    그것도 1층인데 위치가 나쁜 곳도 아니고요.

  • 10. 지나가다가
    '16.12.30 1:01 PM (219.255.xxx.45)

    전에 노량진역 바로 내려서 정류장에 화장품 가게였나? 좀 평수가 있었는데 가게가 비었더군요.
    빈지가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 안들어 오던데 후에 보니 분할해서 임대를 한것 같더군요.종로
    2가나 3가 가봐도 길가에 이차인 구하는 가게 종종 보이더군요. 최악의 시대인것 같습니다.

  • 11. 되는곳
    '16.12.30 3:44 PM (111.65.xxx.43)

    몇곳만 바글거리고 나머지는 잘안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356 특검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11 길벗1 2016/12/30 1,368
635355 아이침대 싱글 vs슈퍼싱글 21 조언 2016/12/30 2,988
635354 인천공항 새벽에 서울 오는 택시 있나요? 6 질문 2016/12/30 1,497
635353 헌재에 연하장이 1400통 도착했대요ㄷㄷㄷ 7 연하장보내기.. 2016/12/30 4,835
635352 '최순실 국조' 연장 사실상 무산…개헌특위 조기 가동(종합) 5 국개의원들 2016/12/30 764
635351 개떡같이 줘도 찰떡같이 1 하하 2016/12/30 482
635350 왕짜증내는 아들..너무 힘듭니다 12 ㄴㄴ 2016/12/30 3,420
635349 새해엔 맥주 안먹기 하려구요. 5 2016/12/30 1,874
635348 요즘은 핸드폰 어떻게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9 여울 2016/12/30 1,595
635347 새해 결심 4 ... 2016/12/30 677
635346 헌신적인 엄마가 아이를 망치는 거 같아요 51 ... 2016/12/30 19,620
635345 정시로 대학 보내기 참 억울하네요. 29 입시 2016/12/30 8,068
635344 살빼야 할까요? 7 160cm에.. 2016/12/30 1,890
635343 고2 여학생, 논술 질문요 5 강북 2016/12/30 902
635342 감사 인사 먼저 드리고 (꾸벅), 이번주 또 광화문으로 상경합니.. 6 시민혁명성공.. 2016/12/30 742
635341 정시 진학사등.... 3 고3맘 2016/12/30 1,323
635340 내일 시부모님이랑 광화문에서 저녁먹기로했어요 6 광화문 2016/12/30 1,751
635339 이상호기자가 칭찬한 최태민 타살의혹 잘 정리된 기사 아마 2016/12/30 1,554
635338 식습관이 좋지 않은데요. 9 2016/12/30 1,852
635337 내년에 간호조무사 공부하고픈데 딸까요? 15 40대중반 2016/12/30 3,641
635336 속보) 朴측 대통령 세월호 7시간 기억 잘 못해… 기억하려 노력.. 54 .... 2016/12/30 14,157
635335 계단은 힘든데 경사길은 덜힘든이유가 7 궁그미 2016/12/30 1,543
635334 코스트코 고기가 저렴한게 맞나요 8 ........ 2016/12/30 2,769
635333 머리 어깨까지오는데 허리까지 기를려면..파마하면서 기르는게 편하.. 2 소라빛 2016/12/30 903
635332 촛불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고3딸인데요.. 비전맘 2016/12/30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