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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업이 많더니 이제는 개업이 없네요

폐업개업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16-12-30 00:31:46
동네 식당들 하루가 멀다하고 폐업을 해서 불황이다 했는데,
진짜 불황은 이제 부터인듯.  최근 몇개월 사이 동네 식당, 레스토랑 개업률이 급격히 줄었네요.
다른 동네는 어떤지?  
IP : 121.147.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0 12:39 AM (222.107.xxx.32)

    상가가 지은지 몇년 안되서 렌트료가 비싼 곳은 2군데 정도 공실이 있는거 같은데
    20년 넘은 상가들은 복잡복잡해요.
    한자리에 오래 남았다라는 것은 실력이나 영업을 잘해서 살아 남은거라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렌트비도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무 경험 없이 장사에 뛰어 들어서 망하는 사람들 몇분 아는데.. .안타까워요
    장사는 비슷한 업종에 가서 그 밑에서 일해보고 경험을 쌓아야 실패할 확률이 적은데
    주변에 보면 퇴직금 받아서 너무 쉽게 투자하는거 같아요.

  • 2. ...
    '16.12.30 12:42 AM (114.204.xxx.212)

    빈 가게나 사무실이 늘어가는건 맞는거 같아요 ...
    최악의 불황이 올거 같아 걱정이에요

  • 3. 나라가
    '16.12.30 1:09 AM (172.10.xxx.229)

    이꼴인데 경기가 좋아질수가 없어요.
    정치가 안정이 되야 할텐데요.

  • 4. 은행이
    '16.12.30 1:45 AM (115.136.xxx.173)

    우리 동네는 은행이 점포를 줄이고 있어요.
    대출 이자 많이 받는데도요.
    월동준비하는 건지...

  • 5. 진짜 느껴요
    '16.12.30 2:37 AM (210.103.xxx.40)

    길거리 점포에 손님 없는거..
    장사가 되는곳만 되고~

  • 6. ㅇㅇ
    '16.12.30 5:35 AM (122.36.xxx.122)

    그동안 빌딩 너무 많이 지어놔서 그래요

  • 7. 온라인쇼핑
    '16.12.30 8:21 AM (121.145.xxx.60)

    이제 상가가 많이 필요 없어졌죠

  • 8. 이상한 동네
    '16.12.30 9:07 AM (121.179.xxx.80)

    새로 지은 건물들 거의 공실..
    백억대 대출받아 올린 4층짜리 건물 반년넘게 공실이더니 1층에 점포 2개 들어오고 1층 남은 자리에 땡처리 물건장사 받더군요..프렌차이즈 매장도 몇개 망해 나갔는데 그 자리도 공실..
    근데도 이번 가을에 아파트 값이 갑자기 뛰어올랐어요..
    인구유입도 없고 호재도 없는데 지방소도시가 미친거죠
    참 국회의원이 다 아시는 이상한 놈이에요 장도 안지지고

  • 9. ...
    '16.12.30 9:32 AM (125.178.xxx.117)

    우리동네는 새로 지은 곳도 아닌데 1년 가량 공실인 곳도 있어요.
    그것도 1층인데 위치가 나쁜 곳도 아니고요.

  • 10. 지나가다가
    '16.12.30 1:01 PM (219.255.xxx.45)

    전에 노량진역 바로 내려서 정류장에 화장품 가게였나? 좀 평수가 있었는데 가게가 비었더군요.
    빈지가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 안들어 오던데 후에 보니 분할해서 임대를 한것 같더군요.종로
    2가나 3가 가봐도 길가에 이차인 구하는 가게 종종 보이더군요. 최악의 시대인것 같습니다.

  • 11. 되는곳
    '16.12.30 3:44 PM (111.65.xxx.43)

    몇곳만 바글거리고 나머지는 잘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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