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보지 않았고 정답도 없고 복잡하고 어려운 결혼생활 돌아보아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결혼을 했지만 마음과 몸은 시댁에 있습니다 저의 상상력으로 예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끝임 없이 시댁에 모든 재산을 보냅니다 최근에 받은 문서로는 인감증명서를 결혼하지 않고 집에 놀고 있는 시누이(47)에게 주었나봅니다 동사무소에서 시누이가 발급해 갔다는 정보가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정부에서도 개인정보가 아주 중요하고 개인재산에 악영향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은 이해가 당연히 가지 않겠지만 남편은 이런저런 핑계를 됩니다 참고로 시댁은 모두 신용불량자이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저는 먹고 사는데 걱정 없이 혼자서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남편 때문에 세상의 모든 남자는 다 싫어졌습니다 결혼은 지긋지긋합니다 이혼하고 혼자서 살지 아니면 졸혼으로 살지 정리가 필요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