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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기가 전혀 안이쁜분들 계실까요?

ㄴㄷ 조회수 : 5,948
작성일 : 2016-12-29 20:48:14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말 잘하는 4.5살?정도부터는 너무 이쁜데
신생아부터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까지는 전혀 이쁘지가 않아요.가끔 성장앨범이나 아기 뒤집는사진 . 쌩글웃는 사진등 친구들이 카톡에 올림 다른 친부들은 귀엽다고 난린데 예의차린 말조차 나오지 않아요. 뭐랄까요 표현할 수는 없는데 이상해 보인다 해야하나 :
IP : 61.98.xxx.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12.29 8:53 PM (1.245.xxx.152)

    나이 불혹앞뒀는데 진심 한순간도 없네요 신생아는 당연하고 몇살이든 안이뻐요 동물이 더 이쁩니다ㅠ
    빈말도 안나와요ㅠ

  • 2. ...
    '16.12.29 8:54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내 조카만 귀엽고 다른 아기들은 안 예뻐요.
    오히려 동물들이 더 예뻐요.

  • 3. 애를
    '16.12.29 8:57 PM (110.47.xxx.113)

    안낳고 안 키워본 사람이라면 이해.
    애 배 아파 낳고 키워본 사람중에서는 첨 보는듯요.

  • 4.
    '16.12.29 8:58 PM (175.223.xxx.173)

    전 신생아들이 그렇게 이뻐보이던데..
    못생긴애들도 넘이뻐요.
    한번 안아보고 싶은 마음들던데...
    우리애들은ㅈ다커서ㅜㅜ

  • 5. ㅇㅇ
    '16.12.29 9:02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좀 큰 애들 이랑 어린이가 더 이뻐요.

  • 6. ㅇㅇ
    '16.12.29 9:02 PM (116.32.xxx.15)

    이쁘다는 생각은 드는데
    낳고키우고싶단생각은 절대안들어요
    단한번도 내자식을 꿈꿔본적이없어요
    성향자체가 키덜트고 동안이고 철없단소리 마니들어요

  • 7. 저도
    '16.12.29 9:08 PM (222.118.xxx.26)

    신생아 때부터 돌 때까지는 이쁜 줄 모르겠고 말하기 시작하는 두돌부터 이쁘더라고요
    참고로 애가 둘인데 둘다 돌 전까지는 내 자식이라 사랑한다는 맘이었는데 돌 지나면서부터 이뻐보이는 거 같아요

  • 8. ..
    '16.12.29 9:1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오히려 그 시기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해요
    뭔가 어리버리하고 백치미가 있달까
    생긴것도 포동포동 복실복실
    나이가 더 들어 이치에 맞게 반응하는건 뻔해서 덜 재미있어요

    아이 둘인데
    둘다 돌부터 두돌때까지가 제일 이뻤다고 생각해요

  • 9. ,,
    '16.12.29 9:12 PM (70.187.xxx.7)

    반대로 어린이 처럼 보이면 안 예뻐보임. 그냥 어른의 축소판이라 정이 안감.

  • 10. tt
    '16.12.29 9:16 PM (223.39.xxx.15)

    저요 이상한 사람으로 보니까 절대 티는 안내요

  • 11. ㅡㅡ
    '16.12.29 9:20 PM (183.99.xxx.163)

    전 애가 셋인데..
    저도 별로..
    남의애 예쁜것도 모르겠고..

  • 12. ....
    '16.12.29 9:20 P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주 예쁜 애만 예뻐요. 극히 드물다는 말씀.
    자식은 예쁘지만 내 자식 아니면 별로에요.

  • 13. ..
    '16.12.29 9:27 PM (220.78.xxx.36)

    신생아고 뭐고 애 이쁜거 모르겠어요
    전 오히려 털달린 동물들 새끼도 너무 이뻐요

  • 14. ..
    '16.12.29 9:27 PM (14.52.xxx.63) - 삭제된댓글

    저두요.

  • 15. ...
    '16.12.29 9:28 PM (221.167.xxx.125)

    시댁식구들은 다 안 이쁨 ㅋㅋ

  • 16. 저요
    '16.12.29 9:3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안좋아했어요.
    티 안냄
    친구 애들 엄청 예뻐해주고 혼신을 다해 놀아줌. 좋아하는 친구의 아이니까...
    연기가 나날이 늘고 있어요.ㅋ

  • 17. 저요
    '16.12.29 9:30 PM (211.38.xxx.13)

    저도 애 키우는 엄만데요
    왜 애 키우는 엄마는 애를 사랑스럽게 느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 정성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막 이뻐죽겠고 사랑스럽진 않아요.
    남의 아이도 사실 하나도 안이쁘지만
    사회통념상 여자가 애 안이쁘다 하면 이상하게 보고 비난하니 그냥 이뿌다고 말은 해줘요
    카톡에 계속 애 동영상 올리는 친구들 좀 이해안되지만 그녕 인사로 귀엽다 이쁘다 해주는거죠 뭐^^;

  • 18. 광고대행사
    '16.12.29 9:33 PM (141.255.xxx.109) - 삭제된댓글

    전 시조카랑 꽤 친한 친구 애 너무 안 예뻐서 미치겠음. 거짓말로라도 예쁘다는 소리가 안 나와요.
    얼굴뿐 아니라 성격이 밉상이기도 하고.
    사이 좋은 사람들 애도 그렇게 안 예쁜데 시댁과 사이 안 좋으면 시댁 애들 얼마나 미울까요.
    그리고 카페 식당에서 자기 애 예쁘지 않냐는 듯 자꾸 앞으로 들이미는 사람들 정신 좀 차리셨으면 해요.
    님들 애가 그렇게 예뻤으면 진작에 CF 모델이나 아역탤런트로 픽업됐습니다.

    사실 진짜 예쁜 아기들한테는 그런 제안 안 올 수가 없거든요. 괜찮은 어린이 모델이 아주 아주 부족해요.

  • 19. 광고대행사
    '16.12.29 9:35 PM (141.255.xxx.109) - 삭제된댓글

    광고쟁이들이 하는 말이 울나라랑 인도 애들이 세계에서 제일 안 예쁜 것 같다고.
    예쁜 아기 구하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기라고. 다들 엄마 아빠 성형하기 전 축소판.

  • 20. ㅣㅣ
    '16.12.29 9:35 PM (70.187.xxx.7)

    이쁜 애가 원래 드물어요. 이쁜 구석이 없는데 어찌 ㅋ

  • 21. .....
    '16.12.29 9:38 PM (103.254.xxx.87) - 삭제된댓글

    이쁜 애가 원래 드물어요. 이쁜 구석이 없는데 어찌 ㅋ 2222

    전에 어떤 분이 요즘 초딩들 보면 흑백사진 속 구한말 의병들이랑 다를 바 없다고 하셨잖아요. ㅎㅎ
    그래도 아기 때보다는 나아요. 우리나라 사람은 차라리 나이 들면서 나아지는 듯. 아기 때가 제일 못생겼어요.

  • 22. 이쁜애들은
    '16.12.29 9:45 P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이쁘던데요..
    일반적으로 어른들 얼굴보세요
    솔직히 8,90%
    는 못생긴 얼굴들이죠
    아이도 못생긴애들이 훨씬많죠 ㅎㅎ

    전 외국애기들도 이쁜지 모르겠어요..

    애낳고난후 내애가 젤 예뻐보이고
    내애랑 비슷한연령대애들이 젤 귀여워 보이네요.

  • 23. 귀여운 맛이 없죠
    '16.12.29 9:59 PM (159.148.xxx.137) - 삭제된댓글

    백인 아기, 흑인 아기는 한 70% 이상은 예쁜 것 같아요. 정말 동글동글하고 눈도 크고 순해보여요.
    그런데 동양 아기들, 특히 우리나라 아기들은 예쁜 애가 10%도 안 되던데요.
    눈 찢어지고 얼굴 좀 네모나고 애늙은이들 많아요.

    예쁜 애는 정말 예쁘지만요. 예를 들어 얼마 전 불펜에서 화상 입었다가 치료 마치고 완치됐다는 글과 사진 올라왔는데 전 남의 아기라도 그 아기가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고요.

  • 24. ㅇㅇ
    '16.12.29 10:27 PM (59.11.xxx.83)

    지금 미혼이거나 애없으시죠?

    저는 30평생 애기부터 어린이까지 전혀
    싫고 안이쁘다고 생각하던사람인데요

    제가 애낳고 키워보니 제애기 엄청 이쁘고
    또 남애기도 이뻐보이더라구요

    신생아들부터 이쁜 포인트가 이제 보인달까
    오히려 신생아나 한두달애기가 더이뻐요
    크는게 아까움

  • 25. ...
    '16.12.29 11:06 PM (118.223.xxx.155)

    전 너무 귀엽고 신기하고 이뻐죽겠던데요...

  • 26. ....
    '16.12.30 12:17 AM (58.233.xxx.131)

    엄마라고 꼭 애를 좋아해야 하나요?
    자기자식도 미울때도 있는건데..
    남의 애는 이쁜짓 할때만 이쁜거죠.. 아님 외모가 귀엽게 생겼거나

    평소 애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그럴때만 이쁘네요.

  • 27. 안이뻐요
    '16.12.30 12:36 AM (121.155.xxx.156)

    내아이만 이뻐요 다른애들은 그냥 애일뿐..이쁘지도 안이쁘지도 않고 관심없음

  • 28. ...
    '16.12.30 1:0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예쁘다는게 이목구비가 예쁜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태어나서 진짜 몸도 꼼짝 못하고 강보에 꽉 싸여서 눈도 못뜨던 것이
    어느날 보니 째그만 눈이 떠져있고
    어느날 보니 웃을 줄 알고
    어느날 보니 몸 뒤집고 발 버둥버둥하고 있고
    어느날 보니 배로 쓱쓱 밀고 다니면서 집구경하고 있고
    어느날 보니 걸음마 하겠다고 아무거나 붙잡고 서서 휘청휘청 애쓰고 있고

    이런 과정들을 다 보기 때문에 그게 너무 이쁜거죠 귀엽고 신기하고
    저도 애낳기 전에는 저희 조카도 1도 안이쁘더라구요.
    제가 키워보니 알겠어요. 그 귀하고 귀엽다는 기분을요
    지금은 남의 애도 쪼그만한애들 지나가면 그게 다 귀엽고 이뻐요 제가 키워보니

  • 29. 자기애는 자기만 예쁜게 진리
    '16.12.30 1:33 AM (173.63.xxx.135)

    신생아는 당연하고 몇살이든 안이뻐요 동물이 더 이쁩니다ㅠ
    빈말도 안나와요222222222222

  • 30. 저도
    '16.12.30 2:17 AM (175.223.xxx.164)

    아주 예쁜애만 예뻐요.....

    고로 거의 없다는 얘기...현실에선 남의애는 이쁜애 못봤어요

  • 31. 어떤
    '16.12.30 2:20 AM (175.223.xxx.164)

    애엄마가 자기 딸 인터넷 쇼핑몰 모델 지원했다는것 듣고...

    말리고싶었어요

    자기자식이라도....그정도로 객관성이 없을까요?

    자기랑 똑같이생긴것을...

    커 갈수록 안예뻐요

  • 32. ....
    '16.12.30 3:11 AM (112.149.xxx.183)

    저도 원글과 똑같아요. 울 애 낳기 전까진 애 따위에게 관심 가져본 적도 없고, 낳고도 아기 땐 별로 이쁜 줄도 모르겠고..좀 커서 한 4살쯤 이후부터 좀 이쁘기 시작..지금 6살인데 젤 귀여워요. 근데 울애나 이쁘고 남의 애들은 사실 관심 없고 특히 신생아나 아기들은 특히나 더 안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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