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가 강사가 남자분이라 갈등 돼요.

...........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6-12-29 17:13:45

극도의 운동부족으로 건강상태가 총체적 난국이라
그나마 적성에 맞을 것 같은 요가를 해보려고 해요.
마침 근처 문화센터에 요가강좌가 있더라구요. 
주 3회만 가면 되고 수강료도 저렴해서 등록하려고 강사와 전화했는데
목소리가 중년 남자분이시네요.

강사가 자세도 잡아주고 하나요??
여자 강사였음 좋겠는데... 
갑자기 마음이 불편한게 가기가 싫어졌어요.ㅠㅠㅠ



IP : 58.237.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9 5:21 PM (121.128.xxx.51)

    1대1 개인 교습 아니면 잡아줄 일 없어요
    단체로 배우는거고 가격이 싼 곳이면 체조나 스트레칭 하러 간다 생각하고 가세요
    이삼십명 같이 배우는데는 강사가 진도 나가기 바빠요 앞에서 요점 얘기 해주는것 각자가 알아서 듣고 하는거예요
    요가복도 면티에 츄리닝 바지 입고 하면 남자 강사라고 이상한것 없어요
    특이 하네요
    대부분 여자 강사가 많은데요

  • 2. 대두분 여자 샘이에요
    '16.12.29 5:48 PM (58.140.xxx.82)

    전화 받는 사람이 남자일듯

    등록 하기 전에 체험이 가능하면 ..체험 해보고 결제하세요

  • 3. 진짜
    '16.12.29 5:57 PM (211.243.xxx.142)

    남자 강사님이라면 특이하네요. 수강생도 선생도 다 여자가 대부분이라 요가 하고픈 울 남편 남자 받는 요가원 간신히 찾아 다니거든요. 남자 수강생 받으니 그 요가원에 의외로 남자들 찾아온다고 하대요.

  • 4.
    '16.12.29 6:34 PM (211.186.xxx.139)

    전 대부분 남자요가 선생님 이었어요
    남자선생님만 네분이었네요
    대부분이 아니라 모두 남자분이었네
    제가 특이한 경험이었나요?
    복장은 인도바지같은거 입거나 아니면 트레이닝바지에 면티라 민망할것도없고
    특별히 접촉할일도 없었어요

  • 5. ...
    '16.12.29 6:40 PM (122.36.xxx.161)

    저 남자샘한테 받아본 적 있어요. 더 재미있었고 민망한 상황은 없었던것 같네요. 여자선생님은 몸매가 이쁘시니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기기도 하지만 잡아주시면 더 미안하거든요. 힘드실까봐.. 이건 수영도 비슷. 여자선생님이 힘을 못쓰셔서 자세를 잡아주시질 못하니 잘 안늘더라구요.

  • 6. 1:1아니어도
    '16.12.29 7:16 PM (211.209.xxx.54) - 삭제된댓글

    강사가지나가다 자세 잡아주는데.... 남자면 저는 불편할거같아요

  • 7. 지나다가
    '16.12.29 8:36 PM (191.187.xxx.146)

    제주도 소길댁 다니는곳도 남자지도자 아닌가요?
    요가는 선생과의 궁합이 중요하더라구요.
    나와 잘맞는 강사가 있어요.
    성별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 8. 요가8년차
    '16.12.29 8:45 PM (116.36.xxx.231)

    저는 수강생중에 남자 있어도 민망하고 싫던데
    남자 강사는 너무 불편할 거 같네요.
    겪어보면 다를지 모르지만..
    저같으면 여자강사한테 편하게 배우겠어요.

  • 9. 수강생
    '16.12.29 9:1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강사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강사가 가끔 자세 잡아주기도 하고요
    그거 아니더라도 ᆢ
    저같아도 여자강사가 좋을 듯하네요.
    물론 수영강사나 헬스트레이너는 남자가 많으니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ᆢ

  • 10. 원글
    '16.12.29 9:42 PM (58.237.xxx.205)

    문화센터 시간표에 강사이름, 전화번호 적혀있는거 보고
    등록 언제까지 하냐고 전화 했겨든요.
    직접 받고 시간도 알려주신거 보면 본인이 맞는것 같아요.
    일단 한달만 해보고 싶은데
    3개월씩 한꺼번에 결제하는 거라 12만원 일시불이예요..
    유난떠나 싶기도 한데 내키지가 않아요..흑흑
    집도 가깝고 딱좋은데...
    일단 첫날 밖에서 살짝 보고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69 펌) 박찬종,반기문 대선후보등록 자격없다 3 하루정도만 2016/12/30 1,215
635168 연말만 되면 저 같은분.. 3 ... 2016/12/30 1,053
635167 견종 추천좀 부탁드려요 29 ㅇㅇㅇ 2016/12/30 3,186
635166 졸린데 잠이 안와 미치겠어요 11 어떡하지 2016/12/30 3,684
635165 외교사절이 준 박대통령 선물, 최순실이 보유 14 증거 2016/12/30 4,663
635164 홍쇼핑에서 주문한물건 환불했는데 5 택배 2016/12/30 1,773
635163 애완고양이도 산책하나요? 13 집고양이 2016/12/30 3,048
635162 설과 추석 번갈아 가는게 그리 못마땅할까요 9 ... 2016/12/30 2,553
635161 귀 부분을 크게 다쳤네요;;; 4 현이 2016/12/30 1,792
635160 강아지에게 뽀뽀해주고 안아주면 강아지도 그게 좋은 의미란걸 알까.. 9 .. 2016/12/30 7,411
635159 "세월호 첫 이상 징후, 신고 시점 최소 10시간 전&.. 1 탄핵 인용!.. 2016/12/30 2,046
635158 정장 자켓만 사면 어떨까요? 1 연희 2016/12/30 1,189
635157 남친에게 뒷담화 9 Hani 2016/12/30 2,209
635156 87년 단일화 못한 것이 김영삼이 대권,당권 모두 갖겠다고 해서.. 1 개헌반대 2016/12/30 576
635155 며느리가 1년차엔 일하고 2년차엔 공무원을 준비한다면... 20 ... 2016/12/30 6,758
635154 남자 향수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레레 2016/12/30 1,580
635153 1월 2일까지 쭉 쉬는데 뭐할까요? 2 질문 2016/12/30 1,178
635152 신점이랑 사주 둘 다 봤는데 결혼할 시가에 대해 말하는 게 틀리.. 2 g 2016/12/30 5,075
635151 [포토] 안철수, 백봉신사상 수상 (내용무) 4 ㅇㅇ 2016/12/30 857
635150 손님들 식사 초대 했을 때 설거지 하면 예의 아닌가요? 19 설거지 2016/12/30 7,670
635149 폐업이 많더니 이제는 개업이 없네요 11 폐업개업 2016/12/30 4,614
635148 졸혼 이혼 7 남편 2016/12/30 4,580
635147 초경 후 키크는법 .? 4 살빼자^^ 2016/12/30 3,169
635146 김경진 의원 김성태 의원 좋네요 ㅎㅎ 26 :: 2016/12/30 5,602
635145 20개월 아기 재우는데 제 얼굴을 어루만져요 16 내새끼 2016/12/30 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