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광역시에 살고 있고
딸아이는 지금 일반여고1학년입니다
성적은 현재 4등급 쯤인데요
미용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는 문과로 정했고
저는 국립대 이하는 4년제 안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입시때가 되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은 현재는 그런데
중학생일때부터 미용사가 되고 싶었다고 하네요
아주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착한 아이 입니다
그림도 잘 그리고 손으로 뭘 만드는데 재능이 있고 화장하는 거 보면 감도 있어 보여서
미용사 되도 잘하겠다 싶은데
본인은 메이컵 아티스트가 더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일단 미용을 배우겠다는데
이왕 한다면 TV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유명한 미용사 되면 좋을거 같은데
저는 포기도 빠른게 좋을거 같아 요번 겨울방학때
알바라도 미용실에서 해보라고 얼마나 힘든지 겪어보라고 했습니다.
미용학과도 유명한데가 있나요?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