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기간 받은돈도 거의 답례합니다. 그게 예의 아닌가요?
형님네는 당시 6개월도 안된 아이가 하나죠..
작년에 형님에게 받은돈이 아이 한명당 만원씩 중학생 첫째는 3만원 해서 5만원을 받았어요.
저는 시조카에게 만원 줬고요..
그래서 설 지나고 3만얼마하는 아기 털 모자 하나 사서 시댁에 맡겼지요.
형님오시면 주라고요.
형님이 많이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마 올해도 작년과 같이 주실것 같아서 올해는 아예 조카 내복을 한벌 사려고 합니다..
전 이게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받는것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예요..
그 사람들이 보살이라 그러는게 아닐텐데 말예요..
사람인이상 돈이나 선물 좋아하지 안좋아하는 사람에 어디있다고
1. ......
'16.12.29 2:57 PM (59.86.xxx.198)그렇게 주고 받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되겠고, 어차피 줘야 하는데 뭐하러 받는가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
얼마를 되돌려줘야, 뭘 사줘야 욕을 안 들을까 고민스럽거든요.2. ᆢ
'16.12.29 2:59 PM (121.128.xxx.51)잘 하고 계시는거예요
전 누구에게 받으면 갚기전엔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기회 있으면 꼭 갚아요3. 이런생각이라
'16.12.29 3:1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전 누가 선물주는거 싫더라구요..
4. ㅇㅇ
'16.12.29 3:19 PM (175.177.xxx.3)원글님 현명하세요
새해 풍습이니 안할수 없으니 서로서로 상대방 입장에도
맞춰서 하면 좋은 명절 보내고 기분 상할일 없을거구요
어차피 줄거라 싶어도 애들이 좋아하니 ㅎ
애가 적은 집이 늘 적게만 받으면 기분이 좋을리는 없으니
애 많은 분들이 신경 써야할 부분같네요
자기애 하나라고 애둘인 우리집 작은애 안줘도 섭섭하잖아요 ㅎㅎ5. 값는것이 사람이지요
'16.12.29 3:22 PM (220.76.xxx.194)당연한건데 그걸모르는 인간이 많은것이 열통 터져요
우리남편이 나에게 거짓말 시키고 시동생 돈갔다주어서
우리아들들에게 말했어요 느네아버지가 그랫다고 말했더니
우리아들들이 아버지는 그집으로 가시라고 우리끼리 산다고 하데요
다시는 안그런다고 다시그러면 우리남편을 부셔버릴거요6. 맞아요
'16.12.29 4:18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신세진 것 갚는 것이 더 큰 베풂으로 돌아올거예요. 현명하세요.
7. ..
'16.12.29 4:24 PM (114.204.xxx.212)당연하죠 형편 안되면 똑같이는 아니어도 어느정돈 시늉이라도 해야죠
안주고 안받는게 젤 편하고요8. ...
'16.12.29 5:21 PM (121.130.xxx.148) - 삭제된댓글그럼요. 경우 바른 사람 곁에 예의바른 사람이 많죠.
비슷한사람끼리 사귀어요. 당연한걸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결국 그 사람들은 그들끼리 만났다 투닥거리고살고요9. ㅋㅁㅌㄷ
'16.12.29 8:33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훌륭하시네요.
그게 사람이고 그게 인지상정이죠.
꼭 보답할 줄 모르고 받기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받는 것도 안 반갑다, 얼마를 갚으라는 거냐,
그러느니 아예 안 받고 안 주고 싶다 그러더라구요.
받기 싫은 선물 받고 그에 대한 보답하는 거야 짜증날 수 있겠지만..
돈으로 주고 받는 건 받은 만큼 그대로 돌려줘도 되는 건데 그게 왜 짜증이 난다는 건지..
먼저 주라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보답하는 게 뭐가 어려워요?
십만 원 받았으면 십 만원 돌려줘도 자기한테는 아무 손해도 아니잖아요?
서로 주고 받고 챙겨줬다 생색나고..
2십만 원 받으면 2십만 원 돌려주고 그러면 결국 자기한테는 1원도 손해가 아닌 건데..
사심없이 주면야 받겠지만 보답을 바라면 절대 자기는 그렇게 못 해주겠다는 사람들 보면
무슨 놀부 심보인지 모르겠어요.
아예 안 받고 안 주는 것과 고맙게 받고 그대로 보답하는 게 결국은 같은 거 아닌가요?
나한테 손해나는 거 하나 없는데도 보답하는 거에 파르르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뻔뻔해요.
그런 사람들은 꼭 받기만을 바라더라구요.10. ...
'16.12.30 12:39 AM (116.37.xxx.18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당연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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