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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적금 성공하신분 계세요??

장기적금 조회수 : 8,027
작성일 : 2016-12-29 14:32:37
한때 풍차돌리기적금이 유행일때 저도 시도를 했었는데
계획성 부족으로 실패했었네요ㅠ.ㅠ
찔끔찔끔 넣었던 그돈들..지금 다 어디로 간건지..
흔적없이 사라져 버렸네요ㅠ.ㅠ
최근에 다시 시도해 볼까 궁리중에 12월1일에
적금을 추가로 개설했는데 이번엔 실패없이
해야겠는데 1월엔 타 은행에 해볼까도 싶고..
개인의 의지와 계획성이 답인거 같은데
성공하신분들 노하우가 따로 있을까요??
이율이 조금이라도 높은곳을 매월 찾아서 하시는지도
궁금한네요~~
재테크에 능하신분들 한달에 50~70만원을 3-5년정도
장기적금은 어디가 괜찮을지 팁좀 부탁드려요~~
국민은행과 제2금융권으로는 웰컴저축은행이
적금이율이 가장 높은거 같긴한데..괜찮은곳
알고 계신분 공유좀 부탁드릴께요^^
IP : 223.62.xxx.2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차는 적은돈으로
    '16.12.29 2:41 PM (1.246.xxx.85)

    풍차적금은 말그대로 풍차식으로 계속 적금을 돌리는건데
    너무 큰금액으로 넣지마시고(12개월째는 부담되니까) 소액으로 저축습관들인다는 생각으로 드세요
    저는 그냥 주거래은행 인터넷뱅킹으로 만들어요 매달초에 적금통장을 하나씩 만들고 1년이 지나면 만기된 적금을 찾아서 또 일정금액을 플러스해서 계속 돌리는....
    70만원을 매달 적금드신다면 50-20이나 40-30등으로 통장을 쪼개세요 혹시나 비상시에 하나만 깰수있게...이율은 아무래도 제2금융권이 조금이라도 더 높죠 가장 이용이 편리하고 가까운 은행으로 하심이~

  • 2. 펀드
    '16.12.29 2:41 PM (223.39.xxx.78)

    매월 일정금액 납입하는 적립식펀드 추천합니다.

    모임 회비를 적립식으로 하고 있는데 1년 6개월에 7.34퍼센트 수익입니다.

  • 3. 펀드
    '16.12.29 2:42 PM (223.39.xxx.78)

    지수 추종하는 펀드예요

  • 4. 맞아요 이루님~~
    '16.12.29 2:42 PM (223.62.xxx.250)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이율보고 적금하기보단
    저축하는 습관과 작은 목돈이나마 만들려구
    다시 도전하게 됐네요~~
    저도 매월 10만원씩 생각하고 있는데 6개월이 지나면서는 제 능력으로는 좀 부담스러워질거같아
    6개월단위로 해야하나 급고민중이네요^^

  • 5. 예금 2프로
    '16.12.29 2:48 PM (128.134.xxx.211)

    넘는 적금 있나요? 혹시 있으면 해 보고 싶네요.

  • 6. .....
    '16.12.29 2:49 PM (221.141.xxx.88) - 삭제된댓글

    매달 예금가입하는 방법도 있어요.

    달마다 자기 형편껏 1년이나 6개월 만기예금 가입하는거에요.

  • 7. 풍차는 적은돈으로님^^
    '16.12.29 2:50 PM (223.62.xxx.250)

    제가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어서 이번엔 이악물고
    도전할려는데 사실 12개월후엔 어떻게 목돈을 굴리지 고민했는데(시작도 하기전에ㅋㅋ)만기되는 작은 목돈으로 매달 다시 적금하면
    지금부터 2년후엔 제입이 귀에 걸릴듯싶네요ㅎㅎ
    제가 만기되는 돈으로 풍차돌리기생각은 못했거든요~감사감사^^

  • 8.
    '16.12.29 2:52 PM (123.122.xxx.117) - 삭제된댓글

    개별은행 특판은 모르고 금리는 여기서 확인해요.
    http://finlife.fss.or.kr/deposit/selectDeposit.do?menuId=2000100#none

    저는 적금말고 매달 1년짜리 예금을 듭니다.
    매월 만기되는 예금에 그달 저축액을 더해 또 1년짜리 정기예금을 들죠.
    금리는 볼것 없지만 적금보다 이율이 높기도 하고요.

  • 9.
    '16.12.29 2:55 PM (123.122.xxx.117) - 삭제된댓글

    개별은행 특판은 모르고 금리는 여기서 확인해요.

    http://finlife.fss.or.kr/deposit/selectDeposit.do?menuId=2000100#none

    저는 적금말고 매달 1년짜리 예금을 듭니다.
    매월 만기되는 예금에 그달 저축액을 더해 또 1년짜리 정기예금을 들죠.
    금리는 볼것 없지만 적금보다 이율이 높기도 하고
    급한일이 있다면 12개의 예금중 만기가 다가오는 예금 하나만 깨면 돼서요.

  • 10. 펀드님^^
    '16.12.29 3:01 PM (223.62.xxx.250)

    오래전에 제가 목돈을 펀드에 투자를해서
    손해를 많이 봐서 그뒤로는 펀드라면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게 됐는데 작년에 국민은행els에
    단기로 작은 목돈으로 이율을 좀 봤더랬어요~~
    작은 돈에 비해서 이율이 좀 나왔는데 그때 또 무쟈게 후회를 했었네요 왜냐면 그 작은 목돈의 4배를
    가지고 있었는데 솔직히 예전에 실패본게 생각나서
    두렵더라구요..그래서 조금만 투자해보자해서 한것이 수익률이 좀 나오니 그때 가지고 있던돈을 다 투자안한게 막 후회되더라는..그래서 그때 느낀게
    펀드랑 나랑은 삔대가 안맞나??이런 생각이ㅋㅋ
    펀드님이 적립하시는 펀드종목이 어느은행인지 여쭤도 될까요??

  • 11. 음님~~
    '16.12.29 3:18 PM (223.62.xxx.250)

    풍차돌리기 방식을 예금으로 하신다는거죠~~!!
    그런방법도 있었군요ㅎㅎ
    근데 예금은 최소금액이 어느정도 선이 있지 않나요??예금은 생각못해봐서 최소금액을 한번 조회해 봐야겠네요~~보내주신 링크감사드려요^^

  • 12. ..
    '16.12.29 3:27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풍차돌리기는 아니고 저는 큰 액수로 들어가는 적금 제외하고 5만원,10만원,15만원.
    이렇게 장기적금 들어요. 대신에 5년납으로요.
    쓰면 쉽게 없어지는 금액이지만 부담없이 넣다가 만기때 보면 그래도 적지 않은 금액이거든요.
    만기되서 타는 재미가 있어요.

  • 13. 아뜨리나
    '16.12.29 3:59 PM (125.191.xxx.96)

    저 작년에 풍차 돌리기 시작해서 3개 탔어요
    오만원짜리
    만기되서 적금 타면 다시 오만원 보태서 풍차 돌리기 반복하려구요

    넣을때는 귀챦고 이율도 적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타기 시작하니 재미있어요

    이렇게 십년 반복하면 목돈 되겠죠

  • 14. dlfjs
    '16.12.29 4:26 PM (114.204.xxx.212)

    복잡해서... 그냥 한두개 목돈으로 들어요

  • 15. ..
    '16.12.29 4:28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매달 예금으로 듭니다.
    월급날 예금을 하나씩 드는 거죠,
    시작한지 몇 달 안됐지만
    내년에 만기 돌아오는 것들은 다시 그 금액만큼 더해서 또 재예치하려고 계획 세웠습니다.

  • 16. wow!!아뜨리나님~~
    '16.12.29 5:16 PM (223.62.xxx.250)

    꾸준히 잘 하셨네요~~3번 타셨음 15개월 이상
    꾸준히 하신건데 부럽네요ㅎㅎ

  • 17. ..님^^
    '16.12.29 5:20 PM (223.62.xxx.250)

    안그래도 예금으로 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조회해보니 예금은 최소금액이 50만원이니
    50만원으로 시작하면 매달 같은 금액이 될
    확률이 많겠네요..여유돈이 있으면 매달 추가해서
    하겠지만..12개월후부터는 예금만기금액 플러스해서
    하게되니 그때부터는 상당히 탄력붙어서 잼날듯싶어요^^

  • 18. ..
    '16.12.29 5:36 PM (61.82.xxx.67)

    풍차돌리기 적금이란말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ㅎㅎ
    제가 들던 방식이 그적금이었네요
    20년이상 수많은 적금을 들었던 저의방식을 알려드리면..
    일단 적금노트가 따로 있습니다 제1금융권과 안전하다고 조사한 제2금융권의 이율을 계속 적어놓습니다
    또 만기된 금액은 무조건 따로 좀더 붙여서 00단위로 만들어 다시 묶습니다
    예를들어 432만원이 만기금액이라면 오백만원으로 살을 붙여,1년이나 3년이나로 정기예금으로 묶지요
    금값과 달러의 동향도 예의주시합니다
    달러통장도 가격좋을때 사두고요
    달러와 반대로 가는 금값이 좋을땐 금도 사둡니다 ㅎ
    저희는 두사람이 버는데 한사람버는건 거의 백프로 저금하고 힘들건말건 나머지로 삽니다 ㅜ
    이런식으로 제가 모으고 투자했구요
    아파트외에 건물도 한채 사두었으니 요즘엔 남편도 제게 너무 고맙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눈치않보인다고 노후대비 너무 마음이 놓인다구요

  • 19. 윗님~~정말 부럽습니다!!
    '16.12.29 6:28 PM (223.62.xxx.250)

    정말 저축도 습관인게 맞네요^^
    금융권이율 체크해서 습관적으로 저축하는 습관
    정말 어려울듯요~~윗님의 적금노트 정말 훔쳐보고싶네요ㅎㅎ부러울 따름이네요!!

  • 20. 와우
    '16.12.29 6:54 PM (221.145.xxx.83)

    풍차돌리기로 돈 모으기 쉽지 않더군요... 새해 재도전 해볼까.

  • 21. ..
    '16.12.29 7:10 PM (61.82.xxx.67)

    ㅎㅎ
    다시 답글 답니다
    오십이 넘은 할머니삘 아줌마가 그간 이야기를 좀 쓸께요
    요즘 젊은 새댁은 나도 그런거 다알거든요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ㅜ
    일단 저축은..습관입니다
    그것도 이만큼 쓰고 남으면 저축이 아니고,선저축 후소비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건.....
    일단 저는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거의 부동산중개사를 딸만큼은 되지않나 싶을만큼이요ㅜ
    저는 일단 자동차가 없습니다 10년전에 팔아버렸어요
    남편회사차가 있으니 급한건 같이 다닐수도 있고,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차를 타고다니면
    부동산파악이 쉽지않습니다
    직접 내가 걸어가보고 시간재보고 주위상황을 살펴야하는데 차가 오히려 부담이지요
    지방에가서 살펴보더라도 대중교통을 반드시 이용합니다
    또 중요한 한가지..
    경매로 나온 부동산을 사지않습니다.절대로...
    아무리 싸도 남의 피눈물이 묻은 부동산을 싸게 샀다고 좋아할순 없더라고요 ㅜ
    더 드리고싶은 팁은 많아도
    요새 게시판 답글들이 너무 무서워 이만줄입니다

  • 22. 위의 분
    '16.12.29 8:35 PM (218.232.xxx.129)

    위의 분이 돈 번 이유를 알겠네요.
    착하고 성실하신 분이네요.
    경매...돈도 나쁜 돈 좋은 돈 있다고
    믿어요. 남의 피눈물 담긴 돈, 나쁘게 번돈이
    나한테 들어오면 결과는 좋지 않다고 믿어요.

  • 23. 와우~
    '16.12.29 9:08 PM (218.38.xxx.26)

    모두 다 존경스럽습니다.
    더 좋은 방법 있음 가르쳐 주십시오.
    본 받고 싶어요~^^

  • 24. 펀드
    '16.12.29 10:02 PM (223.39.xxx.78)

    질문하셨는데 답이 늦어 죄송해요.

    우리은행에서 교보악사~뭐라는 지수추종형
    펀드예요. 그 당시 수익률이 좋은 거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적립식 펀드로 불입일을 달리 해서 적립하다
    보면 수익률이 높거나 마이너스 거나 해서
    예적금 보다는 널뛰기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지요. 각 계좌마다 목표수익을 정해서 찾고
    다시 적립하고 하면 거치식의 위험도 적고
    좋더라구요.

  • 25. 저축과 투자 댓글(저장)
    '17.2.4 11:42 PM (1.237.xxx.5)

    일단 적금노트가 따로 있습니다 제1금융권과 안전하다고 조사한 제2금융권의 이율을 계속 적어놓습니다
    또 만기된 금액은 무조건 따로 좀더 붙여서 00단위로 만들어 다시 묶습니다
    예를들어 432만원이 만기금액이라면 오백만원으로 살을 붙여,1년이나 3년이나로 정기예금으로 묶지요
    금값과 달러의 동향도 예의주시합니다
    달러통장도 가격좋을때 사두고요
    달러와 반대로 가는 금값이 좋을땐 금도 사둡니다 ㅎ
    저희는 두사람이 버는데 한사람버는건 거의 백프로 저금하고 힘들건말건 나머지로 삽니다 ㅜ
    이런식으로 제가 모으고 투자했구요

    일단 저축은..습관입니다
    그것도 이만큼 쓰고 남으면 저축이 아니고,선저축 후소비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건.....
    일단 저는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거의 부동산중개사를 딸만큼은 되지않나 싶을만큼이요ㅜ
    저는 일단 자동차가 없습니다 10년전에 팔아버렸어요
    남편회사차가 있으니 급한건 같이 다닐수도 있고,무엇보다 중요한점은 차를 타고다니면
    부동산파악이 쉽지않습니다
    직접 내가 걸어가보고 시간재보고 주위상황을 살펴야하는데 차가 오히려 부담이지요
    지방에가서 살펴보더라도 대중교통을 반드시 이용합니다
    또 중요한 한가지..
    경매로 나온 부동산을 사지않습니다.절대로...
    아무리 싸도 남의 피눈물이 묻은 부동산을 싸게 샀다고 좋아할순 없더라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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