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이런 주제로 글 쓰게 되는 날이 왔네요..ㅠㅠ
남편이 식사량이 진짜 많고, 결혼 전부터 뿡뿡이 였습니다. 일요일에 같이 있으면, 집 전체가 화장실 처럼 변하는 기분을 느끼게 되니, 잔소리가 늘고 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을 제 앞에서 하는게
참는게 제 한계에 도달했다고나 할까요..
대장 내시경 상으로는 정말 깨끗하고,
샤워도 아침마다 잘 하지만..요즘처럼 회식이 계속될 때는 저는 아예 같이 침대 쓰지 않습니다.ㅠㅠ
남편 냄새 해결방법 아시는분~~저 좀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6-12-29 09:19:53
IP : 180.66.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29 9:20 AM (180.66.xxx.57)이제 40대 후반입니다
2. ....
'16.12.29 9:2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냄새 때문에 저도 방 따로 줬어요.
술 담배 쩔은 게 몸에서 악취로 변해서
견딜 수 없는 냄새가 나는데
저는 너무너무 냄새에 민감하고 괴롭고
정말 같이 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샤워해도 소용없고요.3. ...
'16.12.29 12:37 PM (115.140.xxx.189)따로 잔지 오래되었어요 ㅠㅠ 대장내시경 할때도 이상없었구요,,
먹는 음식이 원인이 클거예요
저는 이제 포기하고,,,
애들이 아빠 방구뀌면 근처에 안가는 걸 이용해서 티비혼자 보려고 방구 방출해서 보내고 이러네요
샤워도 아침에만 하니까 이불과 베게에 체취가 배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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