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콩달콩한 연애라는 거 ...
1. ..
'16.12.28 8:41 PM (119.64.xxx.157)정신 승리 ㅎㅎ
웃기면서 슬프네요
성격 좋으신듯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2. ㅎㅎ
'16.12.28 8:42 PM (118.33.xxx.4)여기서 결혼이나 연애가 별거냐고 댓글 다는 사람들 다 그렇게 알콩달콩하게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들일걸요.
그 연애 때문에 결혼생활 힘들어도 참고 노력하면서 사는 거 잖아요. 연애가 성인들의 희망과 꿈이라는 말이 오죽하면 나왔겠어요. 꾸준히 사람 찾아 보세요. 포기하지 말구요.3. 원글
'16.12.28 8:44 PM (175.209.xxx.110)위로 감사합니다....
4. 음..
'16.12.28 8:5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저는 29살부터 연애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소소한대화 귀여운 대화? 알콩달콩한 대화 불가능하더라구요.
20대초중반은 가능했는데.....
현실적인 대화를 주로 나누고 서로의 생각, 가치관에 대한 대화 나누는거지
홍홍홍~~~~나 힘들었쪄~~~
누가 나 힘들게했쪄~~이런식으로 했다가는
잉? 저렇게 철없는 사람인가? 하면서 매력지수가 확~~~~내려가더라는거죠.5. ㅇㅇ
'16.12.28 9:20 PM (211.36.xxx.25)위에 여자목소리 글도 적었던 사람인데 저도 동감해요.
저두 여자답게 애교도 떨고싶고. 기대고 싶고 꿀떨어지는
눈빛도 받고 싶은데..어째 나무토막 같고 잘 안되네요ㅠ
어제 모 카페에 가니 커플인 여자들은 목소리가 애교스럽
다거나 여우짓을 한다거나..뭔가 여자로 느낄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저두 참 부러운데..이런 부분에 뭔가 연구가
필요할 듯해요 타고난것이 없다면 스킬같은 것이요ㅠ6. ...
'16.12.28 9:25 PM (220.75.xxx.29)사실 이젠 애들 이야기 빼면 서로 할 말 없는 부부지만 서로 처음 만나서 뜨거울 때 얼마나 좋았나 생각하면서 맘 잡는 거죠^^
인연 만나면 어어 하는 사이에 예식장일테니 두고 보세요. 겪어보니 모든게 막 일사천리로 굴러갑디다..7. 저도
'16.12.29 12:38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엄청 외로웠는데 노력해도 잘 안되고요. 뚱하고요..
근데 임자 만나니까 없던 애교도 나오고 또 워낙 남편이 좋아해주고 편하게 해주니까 우리둘만의 애교도 나오고.
남자는 없다가도 또 생기더라구요.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