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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7시간은 청와대 자작극(?)

세월X 조회수 : 13,507
작성일 : 2016-12-28 17:49:20

* 이 글은 세월호 침몰원인 수중물체에 의한 외부충격이라는 '세월X'의 주장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따라서 '세월X'의 주장을 믿지 않는 분은 읽어봐야 열만 받을테니
그냥 패스하실 것을 권한다.

* 이 글은 세월호 충돌원인을 잠수함으로 추정한 자로의 주장을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의 법적조치가 예상될때 혹은 운영자의 경고를 받을때 불시 삭제할 예정이다.
따라서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복사해 두시기 바란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를 보면 이제까지 파파이스가 주장했던 지그재그 운항,
닻 투묘, 과적, 급변침, AIS(선박 자동식별장치)조작 등등의 의혹들이 전부 사실이 아니며
침몰원인 또한 아니라는 것이 낱낱이 논박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세월X'를 뛰어넘을 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세월호 의혹제기는
전부 물타기나 흑색선전으로 치부될 것이다.
(그외 간혹 82쿡 일부  회원들이 퍼온 '경어뢰 피격설', '핵물질(3중수소) 운반설', '인신공양설' 등은
말 그대로 허무맹랑한 소설로서 논증할 가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자로는 '세월X'에 아예 언급조차
안하고 있다.)

그러면 이 모든 의혹을 일소한 자로가 '세월X'에서 제시한 유일한, 세월호 침몰 원인은
무엇인가?
자로는 그날 아침 8시 49분에 발생한 엄청난 외부충격 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했다고
단언하며, 세월호 급변침 당시 진도 VTS관제센터 레이더에 나타난 괴물체 조사와 충격 혹은
파공흔적이 남아있을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고 있다.

 사실 '세월X'는 자로의 주장이 아니라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김관묵 교수의 분석을 토대로
제작된 것이다. 명불허전이라더니 정유라 부정입학의혹을 제기하여 최순실 게이트의 서막을
연 그 제자들 뒤에는 이런 훌륭한 스승이 있었던 셈이다.

  김관묵 교수는 온라인매체 서프라이즈에서 '시지프스'라는 이름으로 세월호 분석글을 올리곤
했었는데 이분 주장의 핵심이 바로 진도VTS관제센터 레이더에 나타난 괴물체에 의한 외부충격이
세월호 침몰의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것이었다.

  자로 역시 외부충격설에 동조하고 있으며, 세월호 침몰원인은 이처럼 너무도 단순하고
뚜렷해서 도무지 헷갈릴 일이 없는 사안인데 고의침몰설 같은 음모론이 횡횡하며
진실을 가리는 것이 안타까와서 '세월X'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 명명백백한 세월호 침몰원인을 놓고 이렇게 먼 길을 돌고 돌다가
이제서야 겨우 제자리에 돌아오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고의침몰설을 비롯한 각종 음모론들이 너무나 그렇듯하게
국민들을 현혹하여 진실을 가려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민들, 아니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그야말로 선세이션한 특대형 음모론이
지금 이 시각까지도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음모론이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이 '세월호' 하면 동시에 떠올리는 단어는 '박근혜 7시간'이며
현재 진행중인 최순실 특검도 세월호 침몰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7시간'
행적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박근혜 7시간'은, 세월호 침몰원인이나 박대통령의 연관성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현상태에서도 박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정조준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무기이긴 하다.
박대통령 탄핵국면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지금이나 사고당시나 '박근혜 7시간'은 세월호 진상규명으로부터 눈을 돌리게 하는
가장 치명적인 미끼이자 유혹이다.
'박근혜 7시간'만 나오면 사고당시 레이더에 잡힌 괴물체가 잠수함인지 뭔지 알 바 없고
 국민들의 시선은 온통 '박근혜 7시간'에 집중될 뿐이다.

'박근혜 7시간'은 식상하지 않게 버전도 다양하다.
사고초기 버전 - '박근혜 7시간 롯데호텔 36층', '박근혜 7시간 정윤회'
      현재 버전 - '박근혜 7시간 미용시술' '박근혜 7시간 졸피뎀' 등등

세월호가 정부발표대로 과적이나 급변침에 의한 '단순해상교통사고'이거나
파파이스가 주장하는 '고의침몰'이라면 '박근혜 7시간' 조사시 롯데호텔 정사설이나 미용시술설
범주의 조사만 하면 된다.

하지만 자로가 '세월X'에서 유일한 세월호 침몰원인으로 주장한 '외부 충돌설'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박근혜 7시간' 의 행적도 근본적으로 다른 시각에서 조사를 해야한다.
자로는  '외부 충돌설'의 파장을 우려해서 레이더에 잡힌 '괴물체'의 정체를국산 잠수함이라고
언급했는데  가장 큰 국산 잠수함은 손원일급이며 고작 1,800톤에 불과하기 때문에 6천8백톤에
이르는 거대한 페리선인 세월호를 넘어뜨리기엔 역부족이다.

  배수량이 8천톤에서 1만톤이 넘는 미핵잠수함 크기라야 세월호를 한방에 넘어뜨릴 수 있을 것이며
마침 당시 사고지점 인근 해상에서 미해군이 작전중이었기 때문에 세월호를 넘어뜨린 괴물체는
당연히 미핵잠수함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사고 인근 해역에 미 해군이 작전중이었음을 보도한 기사
  [진도 해상 유람선 여객선 참사 당시 사고 해역 인근에서 작전중이던 미군 함정 이
   구명용 보트를 탑재한 구조 헬기를 현장에 급파했으나 우리 해군의 승인을 얻지 못해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3290.html

 다시말해서 '세월X'의 결론대로 세월호 침몰원인이 외부충격이고,
레이더에 나타난 외부물체가 잠수함이 맞다고 한다면 그 잠수함은 한국 잠수함이
아니라 미핵잠수함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군에서는 우리 잠수함이 세월호와 침몰한 적이 없다며, 자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하는데 뭐 틀린 말은 아니다, 세월호와 부딪친 잠수함은 한국 해군
잠수함이 아닌 건 확실할테니까.

  그렇다고 사실대로 미핵잠이 그랬다고 얘기했다간 허유사실 유포 정도가 아니라
이적행위죄 즉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에 걸릴테니 이건 뭐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의 조선시대가 따로 없다.    

  아무튼 '세월X'의 주장대로 레이더 속 괴물체가 잠수함이 맞다면 그게 한국 잠수함이든
미국 잠수함이든 간에 박근혜 대통령이 군으로 부터 이사실을 보고 받았다면 '박근혜 7시간'
동안 박대통령이, 혹은 박대통령을 실질적으로 컨트럴하고 있던 최순실이 취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치는 무엇일까?

  박대통령은 군당국으로 부터 보고받자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대통령, 외무장관,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이하 안보회의)를 소집하고 한국군 해군사령관이나 주한미군사령관
혹은 주한미대사와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보고받고 수습대책을 세웠을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세월호 침몰원인 진단중 '세월X'의 분석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진단으로
보이기 때문에 세월호가 잠수함에 부딪쳐 침몰한게 맞았다고 보면 그날 청와대 대응은 당연히
이러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잠수함이 사고 원인이고 청와대가 정말 안보회의를 소집했다면 회의소집 사실은
극비에 부쳐질 것이다. 왜? 민간 여객선이 침몰했는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아니라
군과 관련된 안보회의를 연 사실이 알려지면 (미)군 잠수함이 여객선과 충돌한 사실을 만천하에
공지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세월호 사고시 한미 군당국의 의문스러운 행적들
 - 아직 대참사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모르던 사고 초기에 군이 취한 아래 조치들은 잠수함에 의한
"외부충격"을 상정해야만 이해가 가는 대목들이다. 언제부터 사망자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단순
해상교통사고 초기에 군이 왠 구조본부 와 재난대책본부 를 가동?

 [합참도 오전 9시15분 해군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은 다음 신원식 작전본부장(중장)을 책임자로
   탐색구조본부를 가동 했습니다.이어 국방부는  오전 9시35분  재난대책본부를 가동 했고,
   김관진 국방장관은 낮 12시46분 합참 청사 지하의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구조지원 상황을 보고받고
   "가용 전력을 충분히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348792&plink=COPYPASTE&coo...

   민간 조난사고에 웬 잠수함 탐색기인 진해 링스헬기를 진도까지 파견?
[잠수함 탐색용 링스헬기가 오전 9시39분 진해에서 이륙해 오전 10시1분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
 뛰어든 승객들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348792&plink=COPYPASTE&coo...

 미군이 언제부터 한국 민간 여객선 사고에 구조작업에 협조? 그런데 구조선이 하필이면
 잠수함 구난구조선? 
  [특별취재팀 = 세월호 실종자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들어 온 미군  구조함
세이프가드호(3천300여t급)가 29일 오전 10시께 진도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29/0200000000AKR2014042910220005...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잠수함 사고를 수습하기 의한 안보회의 개최사실을 숨키려고 박대통령이 벙커에 있었던
'7시간'의 행적을 공식일정에서 송두리채 지워버린 것은 아닐까?  
그런데 박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을 지우고나면, 생떼같은 목숨 300명이 수장되는 미증유의
국가비상사태에 대통령이 '7시간'의 동안 대체 뭘 했느냐는 국민적 지탄과 의혹이 쏟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박대통령은 국민의 비난을 한몸에 받게 되겠지만 미군이 관련되었을지 모르는
잠수함 충돌사건 은폐 대책회의 즉 안보회의 개최 사실은 완벽히 감출 수가 있다.     

나는 청와대가 증발되어 버린 '7시간'에 대한 그럴듯한 알리바이를 조작하거나 둘러대려는 성의조차
보이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것은 오히려 박대통령에 대한 '추문'을 확대시켜서 안보회의
개최사실과 세월호 진상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 했던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렇듯 "외부충격"을 사고원인으로 보면 이제까지 풀리지 않았던 아래 의문들이 술술 풀리게 된다.

○ 목포 해경에 전화를 건 청와대 관계자는 왜 인명구조에는 관심이 없고 한사코 VIP 관심사항이라며
   현장화면 촬영과 전송을 원했었던가?
  ☞ 안보회의가 열렸다면 인명구조보다는 잠수함 충돌사실을 은폐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인명구조는 뒷전이고 세월호에 잠수함의 충돌흔적 즉 파공이 보이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시급했을 것이다.
     (세월X 에서는 해경관계자들조차도 6천톤급의 배가 그렇게 빨리 침몰할리 없다, 좌현쪽에 파공이 있다
      라는 증언을 전하고 있으니 분명 파공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만일 그 파공이 모두가 보이는 쪽에 있는 것이 확인되면 잠수함 충돌사실을 시인할 수 밖에 없었을텐데
      다행히(?) 파공은 배가 기울어 물에 잠긴 좌현쪽에 있어서 안 보이므로 잠수함 충돌사실을 생까기로
      결정을 내린듯 하다.

  ○ 왜 선원과 해경이 퇴선명령을 내리지 않고, 해경이나 헬기 특공대가 선내 진입을 않고 구조에
      소극적이었을까? 
    ☞ 선원과 해경, 그리고 헬기 특공대 모두가 일관되게 구조를 포기한 것처럼 통일된 행동을 취한 것은 
        안보회의 결정에 의해 현장에 그런 지시가 하달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잠수함 충돌이 일어났을 경우 생존자들이 증언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 공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인과 증거를 없애기 위해 구조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단, 밖으로 나온 생존자들을 구하지 않을 
        경우 그들이 표류하다 어선에 구조된후 구조포기 사실을 폭로할 수도 있으니 밖으로 나온 생존자들은 
        마지 못해 구조한 것으로 보인다.

  ○ 왜 세월호 인양이 자꾸 미뤄지고 있나?
     ☞앞서 언급했듯 세월X 에서는 좌현쪽에 파공을 증언하고 있다. 사고해역에는 암초가 없음으로 파공
        원인은 수중함(잠수함)에 의한 충돌 밖에 없다. 파공된 세월호를 인양하면 이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됨
        으로 당국은  온갖 핑게를 되며 세월호 인양을 미루며, 선체 곳곳에 파공을 내며 증거를 인멸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세월호에 파공이 없고 잠수함이 부딪치지 않았다면 이렇게 인양을 차일피일 미룰 이유가 없을 것이다.  
        참고로 세월호는 지금 2년 7개월동안 인양 준비만 하고 있는데 그보다 20배 큰, 이탈리아 해안에서 
        좌초된 11만톤급 크루즈선 콩코르디아호는 그 기간(2012. 1.13~2014. 7.14)안에 선체를 온전히 인양 
        했다.      http://www.voakorea.com/a/1957012.html
 
*추가 1.
  - 가장 중요한 결론을 빠뜨린 것 같네요.
   제 글의 결론은 최순실 특검은 , 자로가 세월X에서 "외부충돌"이라는 결정적인
   진단을 내놓은 만큼, 단순 해상교통사고나 고의침몰설 범주내에서 '박근혜 7시간'을
   바라보지 말고 '박근혜 7시간' 속에 " 외부충돌" 상황을 유추할 만한 안보회의 개최나 
  주한미군, 주미대사와의 접촉흔적은 없었는지 ,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조사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 흔적을 찾아내는 순간 세월호의 진실을 가리고 있었던 검은 장막도 스르르
   걷히게 될 것입니다.


*추가 2. 

댓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4.16일 아침 08:30분부터 1시간동안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열리고 참석자는 NSC 사무처장, 외교, 국방, 통일부 등 관계 부처 차관과 국정원 1차장 등이라는
언론보도를 확인했습니다.
관계 부처 장관이 아니라 차장급이 모인 회의였다니 박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세월호 사고초기에 안보회의가 열렸다는 것을 '재발굴' 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검에서는 세월호 사고날 아침에 열린 NSC 의제가 무엇이었는지, 세월호와 관련된 논의는
없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IP : 58.125.xxx.18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의숲
    '16.12.28 6:02 PM (125.134.xxx.70)

    ㅋㅋㅋ 세월X로 박근혜 면죄부를 만드는 그 창의성에 감탄한다.

  • 2. 이런
    '16.12.28 6:09 PM (59.86.xxx.198)

    정말 소설을 쓰네.
    http://map.daum.net/?map_type=TYPE_MAP&urlX=251566&urlY=199523&urlLevel=8
    사고지점 지도다.
    여기에 1만톤급 잠수함이 어떻게 들어가냐?
    기동 자체가 불가능한 수심이란다.

  • 3. 세월X
    '16.12.28 6:11 PM (58.125.xxx.182)

    125.134.xxx.70,
    원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박근혜 죽이기에는 '박근혜 7시간'보다 치명적인게 없다고
    분명히 전제했습니다.

    님처럼 박근혜 죽이기에 급급하여 진짜 세월호 침몰 원인이 밝혀지더라도 그걸 무시하고
    말도 않되는 세월호 의혹과 19금 '박근혜 7시간' 만 붙들고 있어야 한단 말입니까?

  • 4. 세월X
    '16.12.28 6:15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59.86.xxx.198,
    수심도 안나오는 다음 지도 링크시켜 뭐하려궁?

    세월X에 사고지점 수심이 51이라는 수심도가 제시되어 있는데
    그곳이 낮아서 잠수함이 기동하지 못하는 곳이라는 해군의 발표를
    믿는 당신은 해군 알바신가요?

    그렇다면 천안함 사고수십 25m에서 북한 잠수함이 들어와 어뢰
    쐈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좀 부탁합니다.

  • 5. 좀그럴싸하게써
    '16.12.28 6:1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아이고 애썼다~~토닥토닥

  • 6. 세월X
    '16.12.28 6:17 PM (58.125.xxx.182)

    59.86.xxx.198,
    수심도 안나오는 다음 지도 링크시켜 뭐하려궁?

    세월X에 사고지점 수심이 51m라는 수심도가 제시되어 있는데
    그곳이 낮아서 잠수함이 기동하지 못하는 곳이라는 해군의 발표를
    믿는 당신은 해군 알바신가요?

    그렇다면 천안함 사고수십 25m에서 북한 잠수함이 들어와 어뢰
    쐈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좀 부탁합니다.

  • 7. 세월X
    '16.12.28 6:18 PM (58.125.xxx.182)

    182.216.xxx.37,
    세월X 제작한 자로 한테도 애썼다고 궁디 토닥거려 주삼~~~

  • 8. ...
    '16.12.28 6:25 PM (119.64.xxx.92)

    설사 충돌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서면으로 보고 받고 주사맞고 있었을듯.
    나 노는날이니까 안보회의 니들끼리 하고 서면으로 보고하라고 하고는 끝.

  • 9.
    '16.12.28 6:26 PM (211.246.xxx.87)

    세월 X라고 하나요?

  • 10. 잠수함 관련 게시글 팠으니
    '16.12.28 6:27 PM (59.86.xxx.198)

    참고바람.

  • 11. 세월X
    '16.12.28 6:31 PM (58.125.xxx.182)

    211.246.xxx.87,

    제 닉 말인가요? --> 저는 그냥... 글 내용이 세월X 와 연관되니까 붙임
    자로의 세월X 동영상 제목말인가요?
    ---> 아마도 멀더, 스칼리 나오는 "X파일" 같은 것을 연상했거나
    뭐 암튼 'X'는 의혹사건 파일을 연상시키잖아요.

  • 12. 불쾌하네요
    '16.12.28 6:45 PM (182.225.xxx.22)

    그 당시 언론에서 관심이 줄어들고 더이상 보도하지 않을때
    파파이스가 세월호 문제를 접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군분투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지지하고 응원한거죠.
    자기 주장을 밝히는건 괜찮지만, 파파이스를 폄하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13. 세월X
    '16.12.28 6:47 PM (58.125.xxx.182)

    119.64.xxx.92,

    님 댓글을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
    안보회의도 최순실이 전화해서 개최하라고 했을 것 같네요^^

  • 14. ...
    '16.12.28 6:51 PM (183.98.xxx.201)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를 보면 이제까지 파파이스가 주장했던 지그재그 운항,
    닻 투묘, 과적, 급변침, AIS(선박 자동식별장치)조작 등등의 의혹들이 전부 사실이 아니며
    침몰원인 또한 아니라는 것이 낱낱이 논박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세월X'를 뛰어넘을 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세월호 의혹제기는
    전부 물타기나 흑색선전으로 치부될 것이다.
    (그외 간혹 82쿡 일부 회원들이 퍼온 '경어뢰 피격설', '핵물질(3중수소) 운반설', '인신공양설' 등은
    말 그대로 허무맹랑한 소설로서 논증할 가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자로는 '세월X'에 아예 언급조차
    안하고 있다.)
    그럼 김지영 &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의 주장은
    순 엉터리 ?
    그걸 신봉하는 82cook 회원들은 바보 멍청이 ?

  • 15. 세월X
    '16.12.28 6:56 PM (58.125.xxx.182)

    182.225.xxx.22,

    님 말씀대로 세월호가 묻혀져 갈때 불씨를 유지한 곳은
    김지영 감독과 김어준 총수의 파파이스였습니다.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그만큼 잘못한 것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이에 분개한 시지프스(김관묵 교수)가
    세월X를 구상하게 되었고요.
    제 글에서 파파이스를 폄하하려는 느낌을 받으신 것같은데
    그건 저의 본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엄격한 잣대로 틀린 것은 틀렸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파파이스 팬들의 믿음이 너무 완고하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표현했던 것
    뿐이고요.
    아무튼 여기에 파파이스 팬들이 절대 다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두에 세월X를 인정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패스하시라고 써놨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글을 읽고 불편을 느끼실 분들에게는 사과를 드립니다.

  • 16. 짜증
    '16.12.28 7:0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일부 댓글분들?
    정중하게 존댓말로 쓴 글에 왠 반말이고 조롱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그날의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무슨 자격으로 비웃고 조롱하세요

  • 17. rolrol
    '16.12.28 7:06 PM (59.30.xxx.239)

    네티즌 자로가 원치 않는 것이 이렇게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토대로 억측과 추측으로 가설을 자꾸 양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윗분 82쿡은 김지영 & 김어준의 파파이스의 주장을 신봉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에 고마워했죠
    지금 자로와 파파이스의 주장이 서로 상반된다고 해서 어느 한쪽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른 한쪽을 비난하는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야말로 분열을 좋아하고 갈등을 좋아하는 입장 아닌가요?

    대통령이 7시간을 밝히지 않는 것은 실제 그 시간에 무엇을 했든지간에 오랜 세월 국민의 해명 요구에 응답하지 않은 명백한 직무유기입니다.
    그 시간에 업무 대신 사적인 일을 했든 안보회의를 했든 사실을 은폐하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요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은 세월호의 침몰 이유와 같이 가는 문제이지 어느 한쪽이 한쪽을 덮어 주는 은폐의 변명이 될 수 없어요

    해군이 레이더를 대중 전체에 공개까진 못하더라도 세월호 특조위에만이라도 보이고 해명할 수 있어야하며 세월호 특조위는 분명 다시 꾸려줘야합니다. 인양도 빨리 이루어져야하고 인양을 미루거나 인양을 방해하거나 인양 작업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못하고 무능하게 세금만 낭비한 정부의 조처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대통령과 정부과 군은 모두 세월호의 시간을 밝히고 해명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민들이 힘써야하는 것은 추리하는 일이 아니라 해명을 촉구하고
    모든 사실을 정부가 스스로 온전히 밝히도록 힘써야하는 일 아닐까요?
    서로 부족한 증거들로 추측을 하며 내 주장이 옳으니 그르니 추리하는 시간 대신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는 우리가 게임하듯 풀어나가는 크라임씬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안에 생명의 존엄이 들어 있는 사람의 이야기이고 역사이니까요
    주장을 들고 싸우는 일을 멈추고 빠른 진상 조사와 사실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데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 18. ㅋㅋ
    '16.12.28 7:08 PM (211.36.xxx.141)

    왜 이런 글이 안올라오나 해지
    기회만 오면 물타기

  • 19. 세월X
    '16.12.28 7:12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183.98.xxx.201,

    김지영 &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의 주장이 엉터리인지
    아닌지는 세월X를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S2oR82ia8ys

    보지 않고 얘기기하신 거라면 대화가 안될테니까요,
    혹시 보고서도 그런 얘기를 하신 것이라면
    원글 서두를 다시 한번 읽어주시고요.

    82쿡의 교양높은 회원님들은 거짓을 지적해주고
    진실을 알려 주는 사람에게는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20. 세월X
    '16.12.28 7:14 PM (58.125.xxx.182)

    183.98.xxx.201,

    김지영 &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의 주장이 엉터리인지
    아닌지는 세월X를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http://youtu.be/S2oR82ia8ys

    보지 않고 얘기기하신 거라면 대화가 안될테니까요,
    혹시 보고서도 그런 얘기를 하신 것이라면
    원글 서두를 다시 한번 읽어주시고요.

    82쿡의 교양높은 회원님들은 거짓을 지적해주고
    진실을 알려 주는 데 대해 불쾌감을 느끼지는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 21.
    '16.12.28 7:39 PM (39.7.xxx.190)

    지금풀린사건도아닌데
    어느쪽이 잘했건잘못했건
    지금알수가없는거아닌가요
    왜그쪽 주장이 잘못됐다고만생각하시는지요?
    먼저 이렇게저렇게 관심가져주게된것을오히려고마운데요

  • 22. 길게도 썼다
    '16.12.28 7:44 PM (121.172.xxx.197)

    정부는 왜 온갖 의혹이 있음에도 침몰원인을 과적으로 처리했을까요?
    왜 배 안의 아이들과 승객을 구하지 않았을까요?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있었던가요?
    지금까지.

    이걸 밝히려는게
    자로와 파파이스의 입장임을 모르지 않으실텐데요.

  • 23. 세월X
    '16.12.28 7:56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39.7.xxx.190,

    물론 세월X도 자세히 검증해보면 일부 오류는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파파이스의 주장은 대부분 황당무계합니다.
    세월호 앵커가 출발당시와 동일한 위치에 그대로 달려 있는데도
    사고시 앵커를 내려 급정지를 시켜 고의침몰을 유도했다는 주장은 결정적인 오류죠.
    이것은 자로의 세월X 이전에 이미 세월호 분석가들이 오류로 판정을 내린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사실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정지영 감독의
    신뢰성을 설자리를 잃게되는 참으로 어이없는 분석이었죠.

    파파이스는 세월호 사건이 잊혀질때 끊임없이 관심을 끌어준 역할을 한데
    그 사명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파파이스에서 정지영 감독의 시대는
    지났고 아마도 전문가들이 입을 열기 시작한다면 자로의 때도 곧 지날
    것으로 봅니다.

  • 24. 세월X
    '16.12.28 7:57 PM (58.125.xxx.182)

    39.7.xxx.190,

    지금은 양비론을 펴서 양쪽을 고루 편들 게재가 아닙니다.
    물론 세월X도 자세히 검증해보면 일부 오류는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파파이스의 주장은 대부분 황당무계합니다.
    세월호 앵커가 출발당시와 동일한 위치에 그대로 달려 있는데도
    사고시 앵커를 내려 급정지를 시켜 고의침몰을 유도했다는 주장은 결정적인 오류죠.
    이것은 자로의 세월X 이전에 이미 세월호 분석가들이 오류로 판정을 내린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사실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정지영 감독의
    신뢰성을 설자리를 잃게되는 참으로 어이없는 분석이었죠.

    파파이스는 세월호 사건이 잊혀질때 끊임없이 관심을 끌어준 역할을 한데
    그 사명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파파이스에서 정지영 감독의 시대는
    지났고 아마도 전문가들이 입을 열기 시작한다면 자로의 때도 곧 지날
    것으로 봅니다.

  • 25. ..
    '16.12.28 8:01 PM (180.229.xxx.230)

    푸핫 ㄹ혜가 벙커에서 뭘 소집해요?
    이제껏 뉴스에서 뭘 본거요
    그런걸 할줄 아는 인간이 아니라는거 만천하가 다아는데
    진짜 황당하다

  • 26. 세월X
    '16.12.28 8:04 PM (58.125.xxx.182)

    121.172.xxx.197

    저는 다만 몇페이지의 짦은 글로서 특검이 '박근혜 7시간'을 밝힐때
    "외부충돌론" 시각에서 검증을 해 줄것을 요청한 것이지만
    자로는 무려 8시간 49분의 방대한 다큐를 제작했습니다.

    제 글도 님이 제기한 의문을 푸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길었나요?

  • 27. 세월X
    '16.12.28 8:08 PM (58.125.xxx.182)

    180.229.xxx.230

    박그네는 무능한, 최순실의 아바타에 불과하지만
    보수세력 전체가 그렇게 무능한 건 아닙니다.
    최소한 이명박그네 10년간 진보를 눌러왔죠.

  • 28. 어쩐지
    '16.12.28 8:17 PM (112.173.xxx.132)

    다 좋은데, 자로씨도 ㄹ혜가 이렇게 똥멍청이 백치라는 사실은 간과한듯해요.
    회의고 뭐고 할 지적수준이 안돼요. 지금까지 보면 모르나요?

  • 29. 세월X
    '16.12.29 8:38 AM (58.125.xxx.182)

    112.173.xxx.132

    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박대통령을 실질적으로 컨트롤하는 최순실'이란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 30. 도대체
    '16.12.29 12:55 PM (175.116.xxx.182)

    청와대 들어가서 한게 뭐냐구요?
    혼자 밥먹으며 드라마나 쳐보고
    주사맞고 자고 나면 머리나 만지고 화장이나 하고 순시리가 적어준거 한번씩 읊어주고,,
    저 시기에 현존하던 공무원 수두들까지 해 쳐 먹고 참 답없는 정부였다..

  • 31. ..
    '16.12.29 1:14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뭘했어도 박근혜가 사형감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음...
    국정농단과 더불어 무능, 임기내 참사를 한번도 막은 적이 없음
    세월X를 이렇게 변질시키면 안되죠
    그리고 잠수함이 고의로 충돌했을 가능성이 더 높음.
    사고였다면 이해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짐..

  • 32. .........
    '16.12.29 1:24 PM (96.246.xxx.6)

    세월X가 맞다고 김지영 감독의 지그재그나 병풍도 한쪽 앵커가 틀렸다는 건 이치에 안 맞아요.
    외부 충격으로도 배가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뒤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33. 사고였다면 왜이리 공을 들였을까요?그것도 아주 급하게
    '16.12.29 2:06 PM (112.184.xxx.121)

    충돌한게 잠수함이든 뭐든간에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고였다면 세월호 참사전날의 수상한 행적들이 도저히 설명이 안되잖아요

    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 재난위기상황관리팀장 ]을 맡게 되어 있음 ( 제 20조 )
    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사고 하루 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사고 하루 전, 1등 항해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
    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갑자기 휴가로 교체됨
    사고 하루 전,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함 사고 직후 국정원과 통화함,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됨
    사고 하루 전, 조기장 입사함( 세월호 안전담당)
    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뿐이었음 .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

  • 34. 세월X
    '16.12.29 2:30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96.246.xxx.6,

    "외부 충격으로도 배가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뒤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 언급이 아고라 김동철이 주장한 해경선에 의한 고의침몰설을 말씀하신거라면..

    아래 링크된 동영상 17초 부분을 보세요.
    해경 경비정이 세월호에 밧줄을 걸어 경비정을 전속 후진시켜 세월호를 가라앉히는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boOXegG_00&feature=youtu.be

    마침 이 장면에서 헬기가 뱃머리를 돌면서 영상을 찍기 때문에
    경비정에 의해 세월호 뱃머리가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화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세월호 뱃머리 조금 앞에 저 혼자 떠있는 컨테이너도
    세월호 뱃머리와 함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마 경비정이 그 컨테이너에도 줄을 메어 잡아 당긴다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이 화면의 진실은 헬기가 돌면서 찍었기 때문에 세월호 뱃머리가 도는 듯이 보이고
    세월호와 멀찌기 떨어져 있는 컨테이너도 다른 부유물도 모두 도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김동철씨한테 이런 지적은 백날 천날해도 필요가 없는게
    객관적인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자기 눈에 한번 필이 꽂히면 누가
    깨우쳐 주던 말던 자기 고집만 피우기 때문입니다.

  • 35. 세월X
    '16.12.29 2:32 PM (58.125.xxx.182)

    96.246.xxx.6,

    "외부 충격으로도 배가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뒤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 언급이 아고라 김동철이 주장한 해경선에 의한 고의침몰설을 말씀하신거라면..
    아래 링크된 동영상 17초 부분을 보세요.
    해경 경비정이 세월호에 밧줄을 걸어 경비정을 전속 후진시켜 세월호를 가라앉히는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http://www.youtube.com/watch?v=WboOXegG_00&feature=youtu.be

    마침 이 장면에서 헬기가 뱃머리를 돌면서 영상을 찍기 때문에
    경비정에 의해 세월호 뱃머리가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화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세월호 뱃머리 조금 앞에 저 혼자 떠있는 컨테이너도
    세월호 뱃머리와 함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마 경비정이 그 컨테이너에도 줄을 메어 잡아 당긴다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이 화면의 진실은 헬기가 돌면서 찍었기 때문에 세월호 뱃머리가 도는 듯이 보이고
    세월호와 멀찌기 떨어져 있는 컨테이너도 다른 부유물도 모두 도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갈릴레이 전에 해가 뜨고 지는 걸 보고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봤던 천동설이 따로 없지요.

    김동철씨한테 이런 지적은 백날 천날해도 필요가 없는게
    객관적인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자기 눈에 한번 필이 꽂히면 누가
    깨우쳐 주던 말던 자기 고집만 피우기 때문입니다.

  • 36. 세월X
    '16.12.29 2:43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112.184.xxx.121.

    님이 제시한 그런 의혹 목록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하루 전 김기춘이'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을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당시 뉴스를 되새겨 보면, 세월호 사고 뉴스가 TV에 나오기 전에 이미 이 회의를 하고
    있었댔지 않았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제가 찾고 있었던 국가안전보장(안보)회의 개최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바로 국방장관과 외무장관이 참여하는 안보회의요.
    주한미군과 미대사와 수습대책을 열려면 이 회의가 열려야 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 37. 세월X
    '16.12.29 2:48 PM (58.125.xxx.182)

    112.184.xxx.121.

    님이 제시한 그런 의혹 목록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하루 전 김기춘이'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을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
    당시 뉴스를 되새겨 보면, 세월호 사고 뉴스가 TV에 나오기 전에 이미 이 회의를 하고
    있었댔지 않았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제가 찾고 있었던 국가안전보장(안보)회의 개최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바로 국방장관과 외무장관이 참여하는 안보회의요.
    주한미군과 미대사와 수습대책을 협의할려면 이 회의가 열려야 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 38. 세월X
    '16.12.29 2:59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오, 마이 갓....

    세월호 당일 8:30분 국가안전보장 회의개최....
    http://cafe.daum.net/hanryulove/M1AL/20391?q=????ȣ ???? ????????????ȸ?? ????

  • 39. 판도라0
    '16.12.29 3:03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세월호 당일 8:30분 국가안전보장 회의개최....

    NSC 사무처장, 외교, 국방, 통일부 등 관계 부처 차관과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

    http://cafe.daum.net/hanryulove/M1AL/20391?q=????ȣ ???? ????????????ȸ?? ????

  • 40. 세월X
    '16.12.29 3:04 PM (58.125.xxx.182)

    오, 마이 갓!!!

    세월호 당일 8:30분 국가안전보장 회의개최....

    NSC 사무처장, 외교, 국방, 통일부 등 관계 부처 차관과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했다.

    http://cafe.daum.net/hanryulove/M1AL/20391?q=????ȣ ???? ????????????ȸ?? ????

  • 41. 세월X
    '16.12.29 3:13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그런데 국가안전보장 회의개최 시각이 당일 8:30분이군요.

    세월X에서 밝힌 단한번의 강력한 "외부충격"이 발생한 시각은 08:49분인데 말이죠.
    만일 이 회의가 세월호 수습회의였다고 가정한다면
    사고 발생 전에 미리서 사고를 예측하고 모였다는 것이 되고요.
    혹은 고의침몰을 입증하는 정황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시간 조작하기는 천안함 때부터 저들의 주특기였으니까
    세월호와 무관한 회의라고 둘러대려고 회의시각을 사고전으로 조작했을 수도
    있고요..
    이런건 나중에 천천히 확인해보면 되고요.
    아무튼 중요한 단서가 확보되었습니다.

  • 42. 세월X
    '16.12.29 3:13 PM (58.125.xxx.182)

    그런데 국가안전보장 회의개최 시각이 당일 8:30분이군요.

    세월X에서 밝힌 단한번의 강력한 "외부충격"이 발생한 시각은 08:49분인데 말이죠.
    만일 이 회의가 세월호 수습회의였다고 가정한다면
    사고 발생 전에 미리서 사고를 예측하고 모였다는 것이 되고요.
    세월호 고의침몰을 입증하는 정황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시간 조작하기는 천안함 때부터 저들의 주특기였으니까
    세월호와 무관한 회의라고 둘러대려고 회의시각을 사고전으로 조작했을 수도
    있고요..
    이런건 나중에 천천히 확인해보면 되고요.
    아무튼 중요한 단서가 확보되었습니다.

  • 43. 피식
    '16.12.29 3:23 PM (223.33.xxx.13)

    사건의 원인과 그녀의 행적은 별개일 듯 보여요.

  • 44. 세월X
    '16.12.29 3:39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223.33.xxx.13,

    사고 당일 아침에 뜸금없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가 열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건 사고원인과 관련된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인데
    당시에 이게 왜 열렸을까 조금 의아해하다가 모두 잊고 있었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잊고 있었던게 아니라,
    망각을 강요당한 겁니다.
    바로 "박근혜 7시간"이라는 치명적인 미끼에 온 국민이 걸려들어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점에서 본다면 그녀의 7시간은 NSC개최사실에 쏠린
    국민들의 눈길을 돌리고 그 결과 사건 원인까지 덮어진 셈이므로
    사건의 원인과 그녀의 행적은 별개일 수가 없게 됩니다.

  • 45. 세월X
    '16.12.29 3:40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223.33.xxx.13,

    사고 당일 아침에 뜸금없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가 열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건 사고원인과 관련된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인데
    당시에 이게 왜 열렸을까 조금 의아해하다가 모두 잊고 있었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잊고 있었던게 아니라,
    망각을 강요당한 겁니다.
    바로 "박근혜 7시간"이라는 치명적인 미끼에 온 국민이 걸려들어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점에서 본다면 그녀의 7시간은 NSC개최사실에 쏠린
    국민들의 눈길을 돌리고 그 결과 사건 원인까지 덮어진 셈이므로
    사건의 원인과 그녀의 7시간은 별개일 수가 없게 됩니다

  • 46. 세월X
    '16.12.29 4:13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세월X

    223.33.xxx.13,

    223.33.xxx.13,

    사고 당일 아침에 뜸금없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가 열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건 사고원인과 관련된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인데
    당시에 이게 왜 열렸을까 조금 의아해하다가 모두 잊고 있었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잊고 있었던게 아니라,
    망각을 강요당한 겁니다.
    바로 "박근혜 7시간"이라는 치명적인 미끼에 온 국민이 걸려들어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점에서 본다면 그녀의 7시간은 NSC개최사실에 쏠린
    국민들의 눈길을 돌리고 그 결과 사건 원인까지 덮어진 셈이므로
    사건의 원인과 그녀의 7시간은 별개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박근혜 7시간'으로 스스로 의혹을 증폭시킨후
    그녀 자신은 졸피뎀 맞고 헤롱헤롱했을지도 모르니
    '박근혜 7시간'과 그녀의 행적은 밸개일지 모르겠습니다.

  • 47. 세월X
    '16.12.29 4:13 PM (58.125.xxx.182) - 삭제된댓글

    223.33.xxx.13,

    사고 당일 아침에 뜸금없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가 열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건 사고원인과 관련된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인데
    당시에 이게 왜 열렸을까 조금 의아해하다가 모두 잊고 있었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잊고 있었던게 아니라,
    망각을 강요당한 겁니다.
    바로 "박근혜 7시간"이라는 치명적인 미끼에 온 국민이 걸려들어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점에서 본다면 그녀의 7시간은 NSC개최사실에 쏠린
    국민들의 눈길을 돌리고 그 결과 사건 원인까지 덮어진 셈이므로
    사건의 원인과 그녀의 7시간은 별개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박근혜 7시간'으로 스스로 의혹을 증폭시킨후
    그녀 자신은 졸피뎀 맞고 헤롱헤롱했을지도 모르니
    '박근혜 7시간'과 그녀의 행적은 밸개일지 모르겠습니다.

  • 48. 세월X
    '16.12.29 4:14 PM (58.125.xxx.182)

    223.33.xxx.13,

    사고 당일 아침에 뜸금없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가 열렸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건 사고원인과 관련된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인데
    당시에 이게 왜 열렸을까 조금 의아해하다가 모두 잊고 있었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잊고 있었던게 아니라,
    망각을 강요당한 겁니다.
    바로 "박근혜 7시간"이라는 치명적인 미끼에 온 국민이 걸려들어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점에서 본다면 그녀의 7시간은 NSC개최사실에 쏠린
    국민들의 눈길을 돌리고 그 결과 사건 원인까지 덮어진 셈이므로
    사건의 원인과 그녀의 7시간은 별개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박근혜 7시간'으로 스스로 의혹을 증폭시킨후
    그녀 자신은 졸피뎀 맞고 헤롱헤롱했을지도 모르니
    '박근혜 7시간'과 그녀의 행적은 별개일지 모르겠습니다.

  • 49. @@@
    '16.12.29 4:49 PM (47.136.xxx.67)

    배가 전복되는 장면이 전국민이 보도록 생중계되었는데, 그 후에 나타난 대통령이 한 말
    " 구명쪼끼 입은 아이들이 찾기가 힘드나요? ( 워딩이 정확치 않으나 비슷한 말 ) "
    이 말이 나온 경위를 찾는 것이 7시간의 출발이었다고 믿습니다.

  • 50. ..
    '16.12.29 4:50 PM (172.56.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월호 7시간은 프레임 바꾸기의 달인 김기춘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사고 하루 전날 nsc 국장이 된 김기춘.
    사고 당일 아침에 nsc회의.
    일본인지, 미국건지 잠수함 충돌.

    고의로 충돌.

  • 51. ..
    '16.12.29 4:52 PM (172.56.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월호 7시간은 프레임 바꾸기의 달인 김기춘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사고 하루 전날 nsc 국장이 된 김기춘.
    사고 당일 아침에 김기춘 nsc회의.
    일본인지, 미국건지 잠수함 충돌.

    고의로 충돌.

  • 52. ..
    '16.12.29 4:54 PM (172.56.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월호 7시간은 프레임 바꾸기의 달인 김기춘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사고 하루 전날 nsc 국장이 된 김기춘.
    사고 당일 아침에 김기춘 nsc회의.
    일본인지, 미국건지 잠수함 충돌.

    고의로 충돌.
    아이들 수장 결정 (이건 이미 결정됐으니) 세월호만 안개낀 날씨에 출발했겠죠.

  • 53.
    '16.12.29 6:13 PM (61.74.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 가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일부러 구조 안한 건 아니고 미처 결정내리기도 전에 배가 급속도로 침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빨리 가라앉을 줄 모르고 멍청하게 어영부영하다가요.

    안전보장회의 시간은..그 날 한 아침 TV 프로에 7시 반 경 자막으로 사고 소식이 떴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상하게도 세월호 선미 부분 사진은 남아 있는 게 거의 없다는 점(TV조선 영상이 유일함),
    그 당시 잠수함 이야기에 정부가 매우 민감하게 대응한 점 등
    수상한 점이 많았어요.

  • 54.
    '16.12.29 6:14 PM (223.38.xxx.228)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 가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일부러 구조 안한 건 아니고 미처 결정내리기도 전에 배가 급속도로 침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빨리 가라앉을 줄 모르고 멍청하게 어영부영하다가요.

    안전보장회의 시간은..그 날 한 아침 TV 프로에 7시 반 경 자막으로 사고 소식이 떴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상하게도 세월호 선미 부분 사진은 남아 있는 게 거의 없다는 점(TV조선 영상이 유일함),
    그 당시 잠수함 이야기에 정부가 매우 민감하게 대응한 점 등
    수상한 점이 많았어요.

  • 55. 희귀의 대사건...꼭 밝혀야 한다
    '16.12.30 3:20 A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근데 미잠수함하고 부딪혔다면 부딪혔다 말하면 안되는 일인가요? 사고로 부딪혔으니 빨리 인명구조해야 한다. 왜 숨겨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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