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에서 4~5억 받는다면

조회수 : 6,911
작성일 : 2016-12-28 17:04:42
백수여도 괜찮나요?
공부는 못하진 않았어요
명문대는 아니지만~

별론가요?
고시공부하다 늦게 벌어서
본인이 벌은돈 1~2억정도있는 30대
현재 백수

아는 처자예요
IP : 116.125.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8 5:06 PM (211.114.xxx.137)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구요.
    그리고 뭐가 괜찮냐는건지...?

  • 2. ㅇㅇ
    '16.12.28 5:06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아는처자 백수인데 시집잘갈까봐 걱정되요?
    뭔 상관인지..

  • 3. 다 합쳐서
    '16.12.28 5:13 PM (180.66.xxx.214)

    다 합쳐서 5~7억 이네요.
    원글님 본인은 이 정도 몇 년 벌어야 모을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면 답 나오지 않나요?
    괜찮은지, 별론지......

  • 4.
    '16.12.28 5:21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은 없지만 그 정도면 괜찮은 조건의 아가씨라
    봅니다
    직장다니는 와이프,직장튼튼한 며느리 보고 싶어하는 것도
    아무리 미화해도 결국은 돈이죠
    처가에서 4~5억, 아가씨돈 1~2억이면 최하 5억 가져가는건데
    결혼해서 연봉5천 받는 와이프가 10년 동안 직장다녀야
    나오는 돈이에요
    5억 이자나 투자수익 생각하면 그 이상인거구요

  • 5. ...
    '16.12.28 5:21 PM (121.171.xxx.81)

    그 아는 처자 형편이 어떻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소개할 생각은 더더욱 마시면 되겠습니다.

  • 6. 30대에
    '16.12.28 5:27 PM (58.146.xxx.73)

    1,2억 못번 처자 많지않나요?

  • 7. 쉰살
    '16.12.28 5:32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아줌마인데 15년벌어
    대출없이 보증금제외하고 4억 실투자금으로
    월 300 상가점포 마련하고 일손 놓고 백수중임
    백수라도 좋다는 사람 많을겁니다..

  • 8. ...
    '16.12.28 5:36 PM (211.37.xxx.228)

    본인 상황을 가장해서 올려놓고 평가부탁하는 글인듯.ㅋㅋ

  • 9. ....
    '16.12.28 6:26 PM (39.7.xxx.240)

    1급 신부네요..주변에 둘 있었어요. 30대.. 대학원이나 다니고 인턴이나 좀 하다 놀고 있다 하나는 전문직, 하나는 대기업 직원하고 결혼했어요. 남자들도 다 살만큼 사는 집이고. 일하는 거 좋아하지도 않구요.
    저 왕년에 노처녀로 선 엄청 본 사람인데 뚜쟁이가 그랬어요. 다 필요없고 집 한채 가져간다 하면 훨씬 더 괜찮은 등급 남자들 소개 가능하다고..;;

  • 10. ...
    '16.12.28 6:28 PM (220.75.xxx.29)

    한달에 꼬박 현금으로 300만원씩 10년 받아야 4억인데 월급쟁이 10년 한다 생각하면 대박이죠. 돈은 생기는데 집안일은 전업처럼 하는 직딩인건데...

  • 11. 저라면
    '16.12.28 6:50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그돈 들고 혼자살아요.

  • 12.
    '16.12.28 6:52 PM (116.125.xxx.180)

    전 유부녀고 친구예요
    소개해주려구요

  • 13. ,...
    '16.12.28 6:58 PM (175.113.xxx.127)

    그냥 그돈들고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 살아도 속편안하게 살수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뭐해서 그돈을 벌어요 윗분 말씀처럼 한달에 300만원씩 벌어도 11년쯤 걸리잖아요...ㅋㅋ

  • 14. 아~~~
    '16.12.28 6:59 PM (203.128.xxx.81) - 삭제된댓글

    남자쪽은 어떤대요?
    맞선이면 일단 보게 하세요

    둘이 마음에 있으면 돈 없어도 살아요
    기승전 팔자탓인지 결혼할때 젓가락 하나들고 가도
    잘살려면 살고요
    집차 바리바리 해들고 가도 못살면 못사는게
    또 결혼이므로 일단은 두사람 보게 해주셔봐요

    여자가 저정도 가지고 가는건 장점이죠
    시집에서 그야말로 구박을 한데도 남편은 대우해
    줄거에요 알아주고요

  • 15. 그러게 그런돈 있으면 혼자살지
    '16.12.28 7:09 PM (1.246.xxx.122)

    뭐하러? 드러워라.

  • 16.
    '16.12.28 7:11 PM (116.125.xxx.180)

    남자는 그냥 괜찮은 직업인데 맞벌이 원하나봐요
    남편 아는 사람인데...
    집에서 논다고할수도 없고

  • 17. ㅍㅎㅎ
    '16.12.28 7:12 PM (203.128.xxx.81) - 삭제된댓글

    뭐가 드러워요?
    남자가 몇억 전세 들고 오는건 안 디럽고
    여자가 저거 들고가면 디러워요?

    소개받는다는데 왜 다들 혼자살라고 해요?
    영양가 없는 댓글천지네...

  • 18. 보통 백수는 아닐듯
    '16.12.28 7:20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30 초인지 후인지 모르지만 자신이 번 것만 1-2억이면, 그것도 고시공부파다 늦게 시작해 번 게 그 정도면 능력자네요.
    집에서 놀아도 끝내주게 잘 놀고, 뭘 해도 잘 할듯.

  • 19. ㅣㅣ
    '16.12.28 7:47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는
    경제적 여유는 있는 집이고
    어디 학교나와 고시공부하다 직장 다니다
    좀 쉬고 있다고 만나볼 생각있으면 말해라 하면 되는 거죠

  • 20. ..
    '16.12.28 9:47 PM (175.125.xxx.92)

    괜찮은 조건이예요.
    일단 아가씨가 30대에 1~2억 벌어놓은것도 괜찮고
    여자집에서 5억이상 해주는것도 괜찮네요.
    게다가 여자집에서 5억해줄 정도면 친정이 먹고 살만하다는 얘기잖아요.
    요즘엔 처가가 가난해서 생활비 대주는 집도 있고요
    여자가 벌어서 버는돈 대부분을 자기친정 생활비 대주느라 돈을 못모으는 부부도 많아요.ㅜㅜ
    그러니 친정이 노후대책이 되어있고
    심지어 앞으로 더 물려주실 가능성이 있다면 큰 메리트가 있죠

  • 21.
    '16.12.29 9:31 A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6억으로 이자와 투자 조금 하는 걸로 연4천은
    나와요 부동산 투자 같은거 안해도.
    저는 40대 아줌마지만.
    애 낳아 친정엄마가 애 봐준다고 왔다갔다 하며
    월100~150주며 손주봐준다고 사위한테 생색은 생색대로 내며 나중에 병이라도 들면 애들 봐준다고 골병들어
    그랬다하고...벼원비 대줘야하고..
    맞벌이라도 버는거 다 남는게 아니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88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5 공부벌레들 04:12:41 418
1631787 친정에 김치랑 전 보낸 후기 11 ... 03:20:27 879
1631786 1988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감사했던 기억. 5 감사했던 기.. 03:07:09 492
1631785 미국 연준 기준금리 50bp 인하! 9 ㅇㅇ 03:03:02 901
1631784 네이버 줍줍 1 ..... 02:56:49 255
1631783 이혼...너무 하고싶어요 12 .... 02:37:50 1,574
1631782 청량리 연세신통 가보신 분 애ㅅㄷㄴㆍ 02:29:41 276
1631781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14 형님 02:27:20 1,623
1631780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데 아휴 02:26:17 264
1631779 불교집안으로 결혼햇는데 7 집에서제사지.. 02:12:56 872
1631778 전 고부갈등을 어려서 봐서.. 4 01:52:48 929
1631777 ChatGPT에게 "대한민국 추석 명절 후 며느리들의 .. 11 달짝 01:35:02 1,453
1631776 친언니라 생각하고 제 친정문제 의논해 주실래요. 23 ... 01:23:16 2,174
1631775 입면장애도 불면증인가요? 2 .. 01:18:09 644
1631774 저는 이상한 시가 가면 뭐라고 할 자신이 있는데 9 ㅋㅋㅋ 01:17:38 859
1631773 진짜 에어컨 못틀게하는 시집이 이렇게 많아요? 26 ?? 01:12:13 2,216
1631772 이번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14 01:09:14 1,565
1631771 정국이 무대 찬양하고 자려구요.. 5 .. 01:04:25 529
1631770 좀전에 외계+인 2부 12 와... 01:00:52 1,065
1631769 잠실 장미아파트 지금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4 .. 01:00:34 1,428
1631768 언제 헐릴지 모르는 아파트의 에어컨 고민입니다 ㅡ조언부탁ㅡ 11 .. 00:59:18 867
1631767 서러워서 울고있어요 84 ㅇㅇ 00:56:03 4,766
1631766 예전 선보고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인데 1 00:50:28 967
1631765 새벽 1시에 경호원 대동 개산책 시키는 명시니 동영상 4 지멋대로 00:49:42 1,438
1631764 토마토뉴스 단독 예고 wow 5 하늘에 00:47:2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