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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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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아파트 앞동-뒷동’ 조윤선과 이혜훈, 소송으로 가나

...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6-12-28 15:49:37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 공천을 두고 경선까지 벌였던 '맞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혜훈 의원(개혁보수신당)이 법정 다툼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다.

이 의원이 방송에 나와 조윤선 장관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서로 친분이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자 조 장관이 강력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의원은 2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재벌 사모님들이 '나한테 최순실을 여왕님 모시듯 데리고 온 사람이 조윤선 장관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고 하는 전화를 받은 분들(의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중락...


두 사람 사이의 경쟁 구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총선 때 서울 서초갑 공천이 이 의원에게 돌아간 뒤, 당에서는 조 장관에게 서울 용산갑 공천을 제안했으나, 거절하고 출마하지 않았다.

서초구 반포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조 장관은 경선 과정에서 '반포의 딸'이라고 홍보했는데, 뒤늦게 지역구를 바꾸는 게 정치 도의상 맞지 않는다는 게 거절의 이유였다. 이 때문에 다음 총선 때도 서울 서초갑 공천에서 두 사람이 또 한번 맞 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

IP : 1.237.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8 4:0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새누리는
    일단 바른소리 하는 꼴은 기본적으로 못보는 듯.

  • 2. 에거
    '16.12.28 4:13 PM (103.10.xxx.59) - 삭제된댓글

    다음 총선?? 기자 생각이 좀 이상하네요

    조윤선은 이번에 특검에서 혐의가 입증되던, 무혐의로 드러나던
    이에 상관없이 관직이나 국회의원 선거는 완전 물건너 갔어요.

    지금조윤선의 혐의 의혹에 대해 신문이나 뉴스에서 그간 얼마나 장기간 떠들어댔는데
    이미 조윤선이 문제가 크구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후에 무혐의가 나와도 믿지 않거나
    무혐의 사실을 모르는 지역구민들이 대다수일텐데

    하물며 지금은 전국민이 관심가지는 사안이고 뉴스기에 저렇게계속 뉴스에 의혹 언급되며 얼굴 저렇게 한번 팔리면. 죄가 없어도 죄인으로 되는 건 순식간.

    박근혜 정부에서 박근혜한테 가장 이쁨받은 사람 중 한명였기에 그 족쇄가 평생갈겁니다. 조윤선 정치쪽은 이젠 끝일겁니다.

    친박이 흥한다면 공천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와도 이기기 힘들거예요.

  • 3. ...
    '16.12.28 5:01 PM (121.136.xxx.222)

    이혜훈 응원합시다.
    뉴스공장에서 조윤선도 까고, 닭과 친박도 까고 있으니
    이 아니 기특할쏘냐~~

    김성태도, 이혜훈도 잘한다 잘한다~~ㅋㅋ

  • 4. ㅡㅡ
    '16.12.28 6:19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다음 총선에 또 나오면 ㅁㅊㄴ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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