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마당 깊은 집 기억나시는 분들
1. ....
'16.12.28 3:38 PM (121.150.xxx.153)아.. 다시보기로 볼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돈 주고라도 보고 싶어요 ㅠㅠ
2. 흠
'16.12.28 3:39 PM (1.240.xxx.56)제가 본 드라마 중 좋았던 작품 다섯 손가락 안에 꼽혀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잘 만든 드라마였어요.
작가가 박진숙씨였는데 소설을 무척 잘 살려 극본을 썼고,
연기자들 또한 굉장히 자연스럽고 잘 했어요.
연출도 뛰어났구요.3. ...
'16.12.28 3:42 PM (39.120.xxx.165)이 드라마 잔잔하면서도 재밌었어요.
드라마 맨 마지막에 주인공애가 나래이션으로
자기는 작가가 되서 글을 쓰고 있다는 부분이 강동적이었어요4. 뜨믄뜨믄
'16.12.28 3:45 PM (112.184.xxx.17)고두심. 김수미.
대충 그때 세트가 기억나요.
주인집 잔치날 전 부치다가 김수미씨다 몰래 고두심 아이들에게 건네주던것도 생각나고.
아이 죽어서 울던것도.5. 김원일원작
'16.12.28 3:52 PM (110.70.xxx.237)소설 말씀하신거 맞나요?
본기억 납니다6. 피난민들
'16.12.28 3:53 PM (121.132.xxx.225)나왔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군복 염색한거 팔고 뭐그랬던거 기억나네요7. 너무너무
'16.12.28 3:57 PM (58.127.xxx.89)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예요.
종영 후 여운이 깊게 남아 원작도 찾아 읽었네요.
책은 책대로 또다른 감동이 있더라고요.
예전 명작드라마들 재방영 해주면 좋겠어요.8. ....
'16.12.28 4:01 PM (121.150.xxx.153)58.127님 그러게요. 진짜 괜찮았던것들은 재방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래저래 알아보니 전체를 다시보긴 힘들고 mbc에서 해피타임 명작극장으로
줄거리만 보여줬던것 다시보기로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이거라도 봐야겠어요 ㅋ9. 흠
'16.12.28 4:01 PM (1.240.xxx.56)김천댁이던가 하는 사람 아들도 기억나요.
미전향자로서 아주 꼿꼿하게 자신의 신념을 말하던 모습.
김수미 딸로 나온 아가씨가 축음기 틀어놓고 춤추던 모습도 생각나구요.
고두심 남편이 월북을 했던가 그래서 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죠.10. ..
'16.12.28 4:01 PM (211.246.xxx.193)77년생인데 초등학교때 방영했어요. 고두심이 나오고 재밌게 봤는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11. 저두 74년생~~
'16.12.28 4:08 PM (180.68.xxx.43)기억나요^^
제 기억에 꽤 인상깊었던 작품이라 간혹 생각나곤 했었던..12. ㅇㅇ
'16.12.28 4:0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저 그 드라마 열혈 팬이었어요. 초딩때인데 왠지 모르게 그 드라마에 끌려 그 시간만 기다렸죠
아역 남자 아이 얼굴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디테일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드라마가 재미있어서 소설까지 사서 읽었어요
김수미씨 딸이 미군부대 직원인데 옷 속에 초코렛 같은거 숨겨 나오던 장면이랑 아이가 죽어서 멍석에 둘둘 말던거 생각나고요
그거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는데(유튜브였는지) 화질이 좋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 드라마 끝날때 원작 소설가 나오셔가지고 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기가 마당깊은 집이 있던 자리라고 설명하시던거 생각나요13. 맞아요
'16.12.28 4:12 PM (119.14.xxx.20)원작보다 못한 리메이크 그 딴 거 하지 말고...
방송사에서 획기적으로 오래 전 명작드라마들 그냥 그대로 해주면 엄청나게 돌풍 일으킬 거예요.
뭐하러 힘들게 고증까지 하면서 추억팔이 하는지 몰라요.
그냥 예전 것 그대로 '날 것'이 있는데...
요즘 드라마들 한숨 나옴.14. .....
'16.12.28 4:13 PM (182.222.xxx.194)제 인생 드라마인데 다시 보고 싶어 검색 많이 했었는데...
저도 돈 내고라도 다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15. 기억나요
'16.12.28 4:39 PM (128.199.xxx.63) - 삭제된댓글김원일씨 하고 들어왔어요ㅋㅋ소설도 좋아했고 드라마도 여운 길었어요 고두심씨 인생작 중 한편..
그러고 보니 예전에 소설 퀄 만큼 드라마 퀄이 좋았네요.
그 넘의 한류 타령땜에 드라마 질도 망하고 연기자도 기본 전혀 안된 초짜들 가짜들만 가득
드라마를 1년에 몇편 안보는데 그것도 끝까지 완주한 경우가 요즘은 없네요16. 기차놀이
'16.12.28 4:41 PM (211.212.xxx.52)기억납니다.
여운이 아주 많이 남는 드라마였어요.17. ㅠㅜ
'16.12.28 5:07 PM (39.125.xxx.197)71년..저 그 드라마 꼭 한번 다시 보고싶어요..
18. 스마일01
'16.12.28 5:13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재밌게 본기억이 있네요
19. 주철환피디가
'16.12.28 5:48 PM (175.210.xxx.146)제작했던 드라마 였던거 같은데... 감명깊게 본거 같아요
20. 갑자기 생각나서
'16.12.28 6:41 PM (1.233.xxx.131)그저께 그 드라마가 갑자기 생각나서 책 다시 찾아 읽었어요.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드라마...
저 70년생이요.21. 누리심쿵
'16.12.28 8:47 PM (27.119.xxx.201)그때 김수미씨 딸로 나왔던 애기가 극중 급체해서
죽었는데 급체로 사람이 죽을수 있다는것에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김수미씨 자다가 새벽에 깨어나서 안방 요강에 오줌 누던
씬이 있었는데 정말 리얼로 누셔서 또 깜짝 놀랬었던
기억에 남는 드라마네요22. 얼핏
'16.12.28 10:31 PM (122.34.xxx.184)저 78인데 얼핏 기억나요
아주 재미있었고 잔잔한게 좋았다란..느낌이 나요23. 고두심이 엄마
'16.12.29 12:40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마포일대 이야기였던거 같아요
재밌게 봤는데
끝은 못 본듯
강성연이 나가요 걸로 나왔었나
막내딸로 나왔었나
글구
이민영을 전 거기서 첨 보고 넘 이뻤던 기억나요24. 고두심이 엄마
'16.12.29 12:42 PM (223.62.xxx.171)엠비씨에서 했었어요
전 7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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