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법 = 공개사형법 제정 요청합니다!
대통령이 이상하면 탄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순실 같은 범죄자는 어떻게 처벌해야 국가와 사회에 끼친 그 해악에 대한 정당한 벌이 될까요?
전 법 전문가가 아니라서 최순실이 지은 죄의 총량을 다 합하면 몇 년 형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최순실이 지은 범죄가 국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지을 수 있는 범죄 중에서
가장 악질적이고 중대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힙니다.
최순실이 박근혜를 등에 업고 지은 죄와 그에 적극 협조하고 방조한 사람들이
아직도 국가 고위직에 포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이 암이라는 병에 걸리면 암세포를 떼어내야 합니다.
암세포와 함께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암세포가 몸 안에 있는한 몸은 아프고
암세포가 몸을 일정 부분 잠식하게 되면
사람은 죽습니다.
최순실은 한국사회의 암입니다.
최순실같은 범죄자를 엄중히 처벌하지 않으면
남은 암세포는 계속 커져나갈 것입니다.
상식과 정의가 지배하는 사회,
아직 저는 우리 사회가 그런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회청문회 참석을 거부하는 최순실의 증언을 듣기 위해
국조위 위원들이 구치소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구치소측은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위원들에게 필기도구도 지참치 못하게 하는가 하면,
최순실은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나간 후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 구치소 안은
박근혜의 '내가 살기 좋은 나라',
최순실의 나라인가 봅니다.
이 일이 구치소에 국한되는 일일까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마리 앙뜨와네트는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으면 되지?'라는 말을 남겼다지만,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 다음날
'아직도 그 소리를 하고 있냐?'고 짜증을 부렸다고 합니다.
앙뜨와네트는 단두대에서 처형됐습니다.
우리 사회는 박근혜와 최순실에게 어떤 벌을 내려야 할까요?
저는 최순실에게는 사형, 그것도 세종로 한 가운데서 공개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에게는 무기징역,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봉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기암환자 간병활동 정도면 어떨까 생각힙니다.
PS. 갑자기 긴 글을 쓰려니
정돈도 안 되고 두서도 없어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