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안철수 “지금이 개혁 골든타임…개혁법안, 2월 국회서 통과시켜야”

ㅇㅇ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6-12-28 13:47:11

단호한 어조·비판 날 세운 ‘안철수의 정치’ -대담 이종락 정치부장

목소리에선 힘과 확신이 느껴졌다.
입버릇처럼 꺼내던 ‘새정치’, ‘4차 산업혁명’ 등 쉽게 와 닿지 않던 화두에 대한 언급은 줄어든 대신 ‘~할 여지가 없다’, ‘~할 자격이 없다’ 등 단호한 말투와 날 선 비판은 늘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장의 요구 중 하나가 부패·기득권 체제를 바꾸라는 것이었고
지금이야말로 개혁의 적기”라며 “대선 전 가능한 범위에서 개혁이 이뤄져야 하고
 대선 후에 하겠다는 세력은 ‘수구’라고 규정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검찰·경제·정치 등 3대 개혁과제를 제시하면서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을 강조했다.
‘결선투표제 도입에 유보적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안 전 대표의 시각에선
수구인가’라는 질문에 “만약 본인이 대선 결선투표제가 옳다고 생각하면 어려워도
관철하는 게 정치”라는 말로 대신했다.(국민의당은 이날 채이배 의원 대표 발의로
결선투표제 도입을 법제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당론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헌과 관련, 안 전 대표는 “대선 전 개헌을 고집하는 것은 실현도 어렵거니와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여의도에서 논의하고 국민투표에 부치는 시대는 지났다.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력구조의 방향에 대해서는 “중임제 개헌은 논외다. 그냥 8년짜리 대통령을 뽑자는 것”, “국민 정서가 국회에 대한 신뢰가 낮다. 내각제로 가는 것은 국민 동의를 얻기 불가능하다”며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대신 안 전 대표는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고 견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지방분권을 제대로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이종락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국회 의원회관 518호실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연대론’이 끊이지 않는데.

-대선 시나리오를 논할 때인가. 지금은 개혁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지금 아니면 못 한다. 대선 끝나고, 누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는 개혁을 못 할 수 있다. 기득권이 반대했던 개혁과제(검찰·경제·정치 개혁)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기다. 탄핵에 찬성한 234명 중 180명만 모으면 국회 선진화법을 넘어서 어떤 개혁법안도 통과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내년 1월에 개혁법안을 토의하고 입법해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

→최근 들어 개헌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돼야 하는가.

-국민 기본권 향상, 지방자치, 대통령 권한 축소 등 크게 세 가지다. 국민 기본권 향상과 관련해서는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 책무가 제대로 규정되지 않았고, 복지에 대한 책무도 정확히 부여하지 않았다. 정보기술(IT) 시대에 정보 인권에 대한 부분도 필요하다. 미국 대통령은 집행권만 가진 데 비해 한국 대통령은 집행권과 예산권, 인사권, 입법권, 감사권까지 다 갖고 있다. 권력의 ‘절대 반지’를 끼고 나면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보듯 권력에 도취해 빠져나오지 못한다.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다.

→권력구조 개편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가.

-국민 정서가 국회에 대한 신뢰가 낮다. 대통령 권한을 없애고 전부 의회로 몰아주는 문제에 대해 동의 안 할 것이다. 내각제는 국민의 동의를 얻기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권한을 적절하게 축소하고 견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선 결선투표제를 꼭 도입해야 하는가. 사회·경제적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우선 대통령은 반드시 50% 이상 국민 동의를 얻어 당선돼야 한다. 너무나 큰 개혁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다자구도에서 투표율 70%에서 30% 지지로 당선되면 사실상 (국민) 20%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나머지 80% 국민은 찍지도 않은 대통령을 지켜보다가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비판할 것이다. 두 번째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 다당제에서는 끊임없는 연대 시나리오가 나올 것이다. ‘정치공학’을 잘하는 쪽이 유리한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있어서는 안 된다.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면 네거티브를 막을 수 있다. 네거티브 선거를 열심히 하면 2등 안에는 들 수 있지만 적을 많이 만들어 결국 1등은 못 한다.

→1차 투표 이후 또 다른 정치공학이 발동하지 않을까.

-결선투표제가 없을 때는 정치인들에 의한 연대가 일어나는 것이고, 결선투표제가 있다면 국민이 만들어 주는 연대다. 결선투표제가 없을 때의 후보 단일화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연대이고, 결선투표제가 도입된다면 결과에 의한 연대가 일어난다.

→문 전 대표는 개헌 사항이라는 이유로 결선투표제에 반대하고 있는데.

-문 전 대표는 결선투표제에 대해 찬성하지만 어렵다고 했다. 그렇다면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경제 살리기를 포기할 것인가. 그럼 정치를 왜 하나.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풀어 가는 게 정치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한 번 더 무능정부가 들어서면 우리나라는 후진국으로 추락한다. 지금 우리나라를 살릴 수단이 제도적으로는 대선 결선투표제다.

→지난 26일 제안한 야권 대선주자들의 ‘8인 정치회의’ 회동에 대해 문 전 대표 등 다수가 거부했는데.

-현역 의원이 아닌 분(지자체장)들은 당에다 넘기고 있다. 당 차원에서도 하고 필요하면 정치인들끼리 하는 것도 중요하다. 법제화하고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하므로 거기에 필요한 일을 하려고 한다.

→한때 20%를 웃돌던 지지율이 8~10%로 답보 상태다. 탄핵 국면에서 가장 선명한 메시지를 내놓았는데도 변화가 없었다.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높을 때도 그렇고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주어진 일을 하면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탄핵 정국에서 선명성 있는 메시지를 내놓았다기보다는 어떤 것이 국가를 위해 올바른 선택인지를 우선으로 생각했다. 탄핵이 끝났다고 착각하는데 이제 시작일 뿐, 더 긴장해야 한다. 개인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해야 할 때다. 안개가 걷히고 본격적인 국면이 드러나면 이제까지 (탄핵 국면에서 했던) 일들이 기록에 남아 있으니 (국민이) 판단을 해 주지 않을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물론 정부 간 협약을 다음 정부가 바로 끊거나 뒤집을 수 없다. 다음 정부에서 사드 배치를 철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미 국가 간 협약이 진행되고 있다면 다음 정부가 그 상황에서 국익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한다. 자주국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를 누가 지켜 주겠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제 어떻게 하면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지 차기 정부는 고민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이 예상되는데.

-우리가 얻어낼 것도 있다. 트럼프가 취임 전에 전략적으로 모든 것을 흔들고 있다고 본다. 그것을 모두 뒤집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상해 보자는 것이다. 우리도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등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다.

→2012년의 안철수와 현재의 안철수는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

-초심은 똑같다. 원래 정치를 시작한 목적이 변화의 열망을 실현시키는 도구가 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4년간 달라진 것은 경험이다. 두 번에 걸친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 등 5번의 선거를 거쳤다. 무엇보다 가장 최근에 정치적으로 낸 성과가 3당 체제를 만든 것이다. 지금 현역 정치인 중에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자부한다.

→변화의 열망을 본인이 꼭 실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대통령이 돼야만 하는가.

-하하하. 변화에 대한 열망을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돌파할 것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228006002&wlog_tag3=daum

 
IP : 58.140.xxx.2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근혜부터 끌어내리자
    '16.12.28 1:50 PM (59.86.xxx.198)

    뒤에서 누가 쫓아오냐?
    왜 이렇게 서두르는데?

  • 2. ...
    '16.12.28 1:53 PM (114.129.xxx.127)

    국정의 공백기가 개혁의 적기죠.
    안철수 예리하네요. 브레인은 역시 달라.

  • 3. 국정 공백기에 개혁했다가
    '16.12.28 1:58 PM (59.86.xxx.198)

    대한민국이 지금 이 꼬라지가 된걸 모르는군요.
    이승만을 하야시키고는 내각제로 개혁하고는 1년을 죽도록 권력싸움만 하다가 박정희의 군사정권에게 나라가 넘어간거 올시다.

  • 4. .....
    '16.12.28 2:00 PM (118.176.xxx.128)

    나는 광화문 나가서 개헌 요구한 적 없는데.
    박근혜 퇴진만 외쳤는데.

  • 5. ㅇㅇ
    '16.12.28 2:00 PM (182.215.xxx.133)

    미국 일본에 너무 의지하면 안된다
    과거처럼 지들끼리 몰래 협약맺어
    통수 맞고 우린 식민지 국가로 또 전락당할지 모른다
    자주국방, 전시작전권 환수를 위해 스스로의 자력갱생 힘을 키워야한다
    근데 그네 ㄴ 땜에 10년이 늦어졌다
    유승민 김무성 보수당 백프로 다 강대국 밑에서 기득권 누릴 넘들

  • 6. ...
    '16.12.28 2:02 PM (114.129.xxx.127)

    선거법 개혁 정도는 괜찮죠.
    꼭 필요하구요.
    결선 투표제는 문재인이 주장했던거고, 그 이전에 노통도 주장했던 겁니다.
    여태 여당이 반대했던걸 새누리 와해된 지금이 밀어붙이는 적기라는건데
    이제와서 반대하고 딴소리 하는건 뭔지.

  • 7. 도데체
    '16.12.28 2:05 PM (59.30.xxx.17) - 삭제된댓글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말하는건지....욕심에 판단력이 흐려진건지.....
    저렇게 많은 사항을 번개불에 콩궈먹듯 결정하는것이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고 정말 생각하는건지...
    나름대로 안철수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저의 경우는 좀 슬프기까지 합니다.

  • 8.
    '16.12.28 2:07 PM (175.119.xxx.10)

    개혁과 개헌도 구분 못하는 이도 있군요.

    세뇌는 어느 쪽이든 무서운 법이죠.

  • 9. 난반댈세
    '16.12.28 2:08 PM (110.70.xxx.206)

    날치기는 안돼죠
    개헌은 국민주도로 해야합니다
    헌법이 장난입니까

    그리고 부역자들이 원하는게 대통분권.권한 약화

  • 10. 어떤 개혁도 지금은 안되는 이유가
    '16.12.28 2:11 PM (59.86.xxx.198)

    개혁법안에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 놈, 저 놈이 다 숟가락을 얹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딱 필요한 법안만을 개혁할 수가 없는 싯점이라는 말입니다.
    각자의 이익에 따라 옥상옥이 되기 십상인게 지금하는 개혁인데 그 짓을 왜 합니까?
    박근혜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면서까지 개헌할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개헌인지 개족발인지는 제발 좀 차분히 충분한 토의를 거치고 국민의 의사까지 물어본 후에 하란 말입니다.
    이 강아지의 손자놈들아!!!!
    니들 밥그릇 챙기라고 이 추위에 촛불든거 아니란 말이다.
    썩어문드러질 놈들이 어디서 더러운 숟가락을 들고서 지랄인데?

  • 11. 59.30님
    '16.12.28 2:11 PM (175.119.xxx.10)

    새누리당 때문에 발의하고도 입법 못하던 거 처리하자는 건데 안철수 의원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게 슬퍼지신다니 믿음이 진짜 사람과 정책에 대한 믿음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 12. 새누리당 때문에 입법 못했던거요?
    '16.12.28 2:16 PM (59.86.xxx.198)

    그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입법 못합니다.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대행인거 모르세요?
    황교안이 고분고분 그 법안을 받아줄 인간으로 보이십니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 못하게 하려면 개헌이라야 합니다.
    그런데 헌법에 손대는걸 왜 지금 해요?
    국민의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 13. ...
    '16.12.28 2:23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그럼 여당 무너지고 달랑 국무총리에 의지하는 지금이 개혁의 적기 아니면 언제라는거예요?
    지금 황교안까지 갈것도 없이 다른 야당은 선거법개정 다 찬성하는데, 민주당 내 이재명도 찬성입장인데 문재인만 제일 반대하는구만.

  • 14. ...
    '16.12.28 2:23 PM (114.129.xxx.127)

    그럼 여당 무너지고 달랑 국무총리에 의지하는 지금이 개혁의 적기 아니면 언제라는거예요?
    뭐 지금 황교안까지 갈것도 없이... 다른 야당은 선거법개정 다 찬성하는데, 민주당 내 이재명도 찬성입장인데 문재인만 제일 반대하는구만.

  • 15. 114님
    '16.12.28 2:29 PM (115.140.xxx.213)

    문재인 선거법 개정 반대한 적 없습니다. 댓글에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결선투표제 하세요. 위헌 아니라면 선거법 개정으로만 된다면 님이 나서서 하시고요,
    제발 댓글에 허위 사실이나 유포하지 마세요.

  • 16. 달려라호호
    '16.12.28 2:29 PM (49.169.xxx.27)

    안철수 응원합니다!

  • 17. 114님
    '16.12.28 2:32 PM (115.140.xxx.213)

    제발 안철수 얘기에 문재인 끌어들여서 없는 얘기 하지 마시고, 안철수 적극 지지만 하십시오.
    문재인은 결선투표제 찬성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엉뚱한 말씀 하지 마시고요,
    문재인은 결선투표제 찬성이고, 국회와 정당에서 논의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제발 문재인 걸고 넘어지지 마시고,
    안철수 적극 지지만 하십시오.

  • 18. ...
    '16.12.28 2:39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아, 그러세요. 허위사실 유포..?
    이 기사는 뭔데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결선투표제 입법, 위헌이라고?"

    그런데 갑자기 결선투표제 입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 국면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12월 26일에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위헌론에 가세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 19. 115님
    '16.12.28 2:39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아, 그러세요. 허위사실 유포..?
    이 기사는 뭔데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결선투표제 입법, 위헌이라고?"

    그런데 갑자기 결선투표제 입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 국면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12월 26일에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위헌론에 가세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 20. ...
    '16.12.28 2:40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아, 그러세요. 허위사실 유포..?
    그럼 이 기사는 뭔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결선투표제 입법, 위헌이라고?"

    그런데 갑자기 결선투표제 입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 국면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12월 26일에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위헌론에 가세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 21. 115님
    '16.12.28 2:40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아, 그러세요. 허위사실 유포..?
    그럼 이 기사는 뭔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결선투표제 입법, 위헌이라고?"

    그런데 갑자기 결선투표제 입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 국면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12월 26일에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위헌론에 가세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 22. 115님
    '16.12.28 2:41 PM (114.129.xxx.127)

    아, 그러세요. 허위사실 유포..?
    그럼 이 기사는 뭔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nav_search
    "결선투표제 입법, 위헌이라고?"

    그런데 갑자기 결선투표제 입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이 국면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12월 26일에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위헌론에 가세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 23. 114님
    '16.12.28 2:47 PM (115.140.xxx.213)

    http://news.joins.com/article/19912446
    2016년 4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개헌 없이 대선 결선투표? 헌법학 교수 10명 중 8명 “No”

    기사 읽어보시고요,
    문재인은 2012년 대선 때 결선투표제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헌법학자 포함해서 다들~~ 나와서 위헌사항이라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인 공약 개헌사항에 결선투표제를 넣게 된 겁니다.

    이번 대선 적용 여부는 국회와 정당에서 논의하라고 했습니다. 반대? 반대한 적 없습니다. 선거법이잖아요? 법은 국회에서 논의해서 의원들이 하면 됩니다.

  • 24. 나참
    '16.12.28 2:4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결선투표제도 개헌 사항이라고 결론 났어요.
    문재인이 개헌부터 해야 하는 거라 결선투표제를 거론 안 하는 겁니다.

    막말로, 결선투표제 해도 문재인이 1등일 가능성 제일 높은데,,,
    막상 문재인이 되면 안철수, 박지원은 헌법 위반으로 제소 할 걸요???

  • 25. 114님
    '16.12.28 2:51 PM (115.140.xxx.213)

    문재인의 워딩은 이겁니다. 기사 찾아보시고요
    26일 "저는 결선투표제 찬성이다"라며 "이번 대선에 곧바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건지 하는건 국회가 논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위 내용이 기사 워딩입니다.

    찬성이고 도입 여부는 국회와 정당이 논의하면 된다. 이건 이재명,안희정,문재인 다 같은 의견입니다. 그러니 제발 반대 운운하는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시고요,
    나참님 말씀처럼 위헌 아니라면 저도 대찬성입니다. 저는 정말이지 결선투표제 대찬성이에요.
    제가 걱정하는건 위헌 . 딱 그거 하나입니다.

  • 26. 115님
    '16.12.28 2:52 PM (114.129.xxx.127)

    헌법학자 반대니, 황교안 때문에 우려되서 안된다는 물타기는 하도 많이 들어서 신물이 나구요
    그저 소시민으로서 저런 기사를 접하면 걱정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사 내용을 적시했을 뿐인데도 허위사실 유포 얘기한건 님이 너무 나가셨어요
    아무튼 국회에서 문재인씨가 잘 협조해서 꼭 성사되었으면 좋겠네요. 결선투표제.

  • 27. 개헌은
    '16.12.28 2:53 PM (1.217.xxx.251)

    다음 대통령이 임기초에 논의해야 한다고 안철수가 그랬죠
    그런데 개헌이 밑바탕에 깔린 결선투표제를 얘기 하면
    뭐 하자는건지?

  • 28. 개헌타령
    '16.12.28 2:55 PM (121.155.xxx.170)

    개혁이야기해서, 얘는 박지원과 달리 제정신인줄 알았떠니 결국은 개헌이네요.
    썩을인간들...대체 뭐를 그리 날치기할려고 발악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이 적기다? 뭐에 적기인데요? 내각제? 개헌논의 대선전에 끝나요?

    지금 결선투표제(=개헌타령) 운운하는 것들은, 총리해먹을려고 눈벌건 놈들뿐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도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총리 당신차례까지 안와요 .
    밀실정치하는 놈들이 줄서있는데 세력도 없는 사람이 거기서 뭔재주로 한자리차지하나요.

  • 29. 국정공백기에 개혁했다가..
    '16.12.28 2:5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이 지금 이 꼬라지가 된걸 모르는군요.
    이승만을 하야시키고는 내각제로 개혁하고는 1년을 죽도록 권력싸움만 하다가 박정희의 군사정권에게 나라가 넘어간거 올시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0. ...
    '16.12.28 2:56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개헌이 밑바탕에 깔고 시작하는건 그분 지지자들이구요
    개헌은 대선공약으로 미룰 일이고 ,선거법개정 논의하자고 한거였잖아요.

  • 31. ...
    '16.12.28 2:57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웃겨, 개헌이 밑바탕에 깔고 시작하는건 그분 지지자들이구요
    안철수는 개헌은 대선공약으로 미룰 일이고 ,선거법개정 논의하자고 한거구만.

  • 32. ...
    '16.12.28 2:58 PM (114.129.xxx.127)

    웃겨, 개헌 얘기 밑바탕에 깔고 시작하는건 그분 지지자들이구요
    안철수는 개헌은 대선공약으로 미룰 일이고 ,선거법개정 논의하자고 한거구만.

  • 33. 114님
    '16.12.28 2:59 PM (115.140.xxx.213) - 삭제된댓글

    네. 허위사실이란 말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엄연히 찬성 입장을 몇 번을 밝혔는데도 반대로 몰고 가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동안 댓글 여러차례 달면서 제가 좀 예민했나 봅니다. 다시 한번 그 점은 죄송합니다.

    그러나 114님. 헌법학자 반대가 문제가 아니라
    헌법. 위헌이 되면
    다음 정부 들어서자마자 위헌 소송에 휘말립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딱 그거 하나입니다.
    다음에 야권 정부가 들어서면 해야할 일이 산더미입니다. 그런데 정통성을 훼손하는 위헌시비. 분명히 나옵니다.

    저 기사는 헌법학자의 반대..가 문제가 아니라 결선투표제의 위헌성 여부입니다.
    문재인이 헌법 위에 있는 존재입니까? 문재인의 협조 여부가 관건이 아니라 위헌 여부가 관건이에요.

  • 34. 114님
    '16.12.28 3:00 PM (115.140.xxx.213)

    네. 허위사실이란 말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엄연히 찬성 입장을 몇 번을 밝혔는데도 반대로 몰고 가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그동안 댓글 여러차례 달면서 제가 좀 예민했나 봅니다.

    그러나 114님. 헌법학자 반대가 문제가 아니라
    헌법. 위헌이 되면
    다음 정부 들어서자마자 위헌 소송에 휘말립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딱 그거 하나입니다.
    다음에 야권 정부가 들어서면 해야할 일이 산더미입니다. 그런데 정통성을 훼손하는 위헌시비. 분명히 나옵니다.

    저 기사는 헌법학자의 반대..가 문제가 아니라 결선투표제의 위헌성 여부입니다.
    문재인이 헌법 위에 있는 존재입니까? 문재인의 협조 여부가 관건이 아니라 위헌 여부가 관건이에요.

  • 35. ...
    '16.12.28 3:05 PM (175.119.xxx.10)

    @nohyunkwak: 곽노현, 결선투표제가 위헌?…헌법모독이자 국민모독!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939&ref=twit

    법개정 가능하단 주장에 귀막고 눈막으며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한명 보고서는 신주단지 모시듯.

  • 36. ...
    '16.12.28 3:05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네, 부디 위헌 여부가 관건이길 바랍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협의도 하기 전에 야당 대권주자가 이렇게 개헌사항이라고 주장하시니 일개 시민으로서 걱정이 되네요.

  • 37. 115님
    '16.12.28 3:06 PM (114.129.xxx.127) - 삭제된댓글

    네, 부디 위헌 여부가 관건이길 바랍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협의도 하기 전에 야당 대권주자가 이렇게 개헌사항이라고 주장하시니 일개 시민으로서 걱정이 되네요.
    작성자 :
    Erinne

  • 38. ...
    '16.12.28 3:06 PM (114.129.xxx.127)

    네, 부디 위헌 여부가 관건이길 바랍니다.

    "대선주자 중에서는 박원순과 안철수, 정의당은 결선투표를 입법으로 도입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문재인은 결선투표는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을 만큼 필요성이 강하지만 개헌 사항이라고 주장한다."

    협의도 하기 전에 야당 대권주자가 이렇게 개헌사항이라고 주장하시니 일개 시민으로서 걱정이 되네요.

  • 39. ...
    '16.12.28 3:07 PM (175.119.xxx.10)

    법리해석을 극보수로 해 개헌내용이라는 작자들.

    나라를 위한 건지 특덩인 당선을 위한건지

    제대로 법조문부터 철저히 따지고 검토해봤는지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 40. 윗님
    '16.12.28 3:11 PM (115.140.xxx.213) - 삭제된댓글

    법리해석을 극보수로 해 개헌내용이라는 작자들???
    http://news.joins.com/article/19912446
    헌법학자들 의견도 보시고

    https://www.facebook.com/thundel/posts/1214437115309621
    가카새키 짬뽕 어쩌고 했다가 판사직에서 물러난 이정렬 판사의 의견도 좀 보세요.
    이정렬 전 판사가 법조문부터 따져서 의견 냈네요.

    자기와 다른 생각 가졌다고 작자들 운운하지 마시고요.

  • 41. 윗님
    '16.12.28 3:23 PM (115.140.xxx.213)

    법리해석을 극보수로 해 개헌내용이라는 작자들???
    http://news.joins.com/article/19912446
    헌법학자들 의견도 보시고-개헌 없이 대선 결선투표? 헌법학 교수 10명 중 8명 “No”

    http://www.facebook.com/thundel/posts/1214437115309621
    가카새키 짬뽕 어쩌고 했다가 판사직에서 물러난 이정렬 전 판사의 의견도 좀 보세요.

    결론만 옮겨오면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결선투표제가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도입되기를 희망하기는 하나, 현행 헌법을 여러 방법으로 해석하더라도 결선투표제를 실시하려면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자기와 다른 생각 가졌다고 작자들 운운하지 마시고요.

  • 42. ...
    '16.12.28 4:10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안의원은 정말 우리의 희망입니다.
    나라의 미래를 이렇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안의원 뿐이네요.
    힘들겠지만 화이팅!!!

  • 43. ....
    '16.12.28 4:49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말 한마디 워딩 하나하나가 생각많이하고 소신이 느껴지면서 명확하네요.
    지적능력 대한민국 최고에
    소신과 결단력 도덕성까지 극강의 인물인데
    새력이 안받혀줘서 묻히는거 너무 아깝습니다.

    안철수말대로 바근혜도 새누리도 힘빠지고 구심점 없을때
    야당이 주도적으로 개헌이나 개혁에 드라이브 걸 최적의 시기 맞아요.
    노통이나 Dj조차도 대통령되면 변하고 측근비리에서 못벗어난건 제도의 문제라고 봐야죠.
    문재인도 청빈한 선비처럼 정치안한다더니
    요즘 행보보니 벌써 권력욕에 들떠 사람이 달라졌단 느낌들더군요.

  • 44. ㅇㅇ
    '16.12.28 6:16 PM (202.156.xxx.119) - 삭제된댓글

    다자구도에서 투표율 70%에서 30% 지지로 당선되면 사실상 (국민) 20%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대통령 결선제는 미뤄서도 안되는 이유가 이거죠. 30%지지나 온전히 나오면 다행이게요.
    적어도 4-5개 당에서 각자 후보나와서 겨루면 20%대 대통령 나오게 생겼는데 이 와중에도 시간 타령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 45. ㅇㅇ
    '16.12.28 6:19 PM (202.156.xxx.119) - 삭제된댓글

    다자구도에서 투표율 70%에서 30% 지지로 당선되면 사실상 (국민) 20%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대통령제를 계속 갈거면 대통령 결선제를 미뤄서는 안되는 이유가 이거죠.
    30%지지나 온전히 나오면 다행이게요.
    지금도 주요 5개 당이고, 각 당에서 각자 후보내서 겨루면 20% 중후반대에서 대통령 나오게 생겼는데도, 이 와 중에도 시간 타령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 46. ㅇㅇ
    '16.12.28 6:21 PM (202.156.xxx.119) - 삭제된댓글

    다자구도에서 투표율 70%에서 30% 지지로 당선되면 사실상 (국민) 20%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대통령제로 계속 갈거면 대통령 결선제를 미뤄서는 안되는 이유가 이거죠.
    30%지지나 온전히 나오면 다행이게요.
    지금도 주요 5개 당이고, 각 당에서 각자 후보내서 겨루면 20% 중후반대에서 대통령 나오게 생겼는데도, 이 와 중에도 시간 타령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 47. ㅇㅇ
    '16.12.28 6:24 PM (202.156.xxx.119)

    다자구도에서 투표율 70%에서 30% 지지로 당선되면 사실상 (국민) 20%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대통령제로 계속 갈거면 대통령 결선제를 미뤄서는 안되는 이유가 이거죠.
    30%지지나 온전히 나오면 다행이게요.
    지금도 주요 5개 당이고, 각 당에서 각자 후보내서 겨루면 20% 중후반대에서 대통령 나오게 생겼는데 그럼 전체 투표율을 70%생각해도 국민의 20%지지도 될까말까라는 소린데 어쩜 그렇게 대책이 없을 수 있나요.
    이런 와중에도 시간 타령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 48. 문씨는 지금 버티는겁니다
    '16.12.28 9:39 PM (211.44.xxx.209)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겉으론 결선제를 찬성한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끝까지 헌법으로 물타기하며 사실상 반대를 하고 있는겁니다
    유리하면 받겠지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온다면 안받겠다는겁니다
    지극히 변호사 다운 발상이고 흔히 보이는 변호사 식의 물타기 숫법이죠
    청렴 정직과 신의를 중요시하는 정치인의 자격엔 너무나 떨어지는 문재인입니다

  • 49. 문씨는 지금 버티는겁니다
    '16.12.28 9:40 PM (211.44.xxx.209)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지금와선 태세전환해 겉으론 결선제를 찬성한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끝까지 헌법으로 물타기하며 사실상 반대를 하고 있는겁니다
    유리하면 받겠지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온다면 안받겠다는겁니다
    지극히 변호사 다운 발상이고 흔히 보이는 변호사 식의 물타기 숫법이죠
    청렴 정직과 신의를 중요시하는 정치인의 자격엔 너무나 떨어지는 문재인입니다

  • 50. 문씨는 지금 버티는겁니다
    '16.12.28 9:41 PM (211.44.xxx.209)

    문재인이 지금와선 태세전환해 겉으론 결선제를 찬성한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끝까지 헌법으로 물타기하며 사실상 반대를 하고 있는겁니다
    유리하면 받겠지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온다면 안받겠다는겁니다
    지극히 변호사 다운 발상이고 흔히 보이는 변호사 식의 물타기 숫법이죠
    청렴 정직과 신의를 중요시하는 정치인의 자격엔 너무나 떨어지는 정치인입니다

  • 51. ...
    '16.12.29 2:20 AM (112.151.xxx.154)

    젠장... 탄핵 인용 하나 갖고도 될까 안될까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투표를 두번을 하라고 난리니 소는 누가 키우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218 kbs가요대축제 1 ,,, 2016/12/29 700
634217 세월98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7 bluebe.. 2016/12/29 295
634216 작품성있으면서 재밌는 영화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송구영신 2016/12/29 3,158
634215 알뜰폰 1 휴대폰 2016/12/29 477
634214 헐. . 이거 뭔가요?(김진표에게 온 문자) 1 김노인 2016/12/29 2,067
634213 주사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9 청와찜질방 2016/12/29 5,216
634212 요즘 호황인 자영업 있으신가요? 11 요즘 2016/12/29 5,893
634211 안종범.정호성 감방청문회 대화록 전문 1 ㅇㅇ 2016/12/29 659
634210 혼합수유 성공하신분 계시나요 10 혼합 2016/12/29 1,420
634209 보수의심장 구미에서 광화문갑니다... 17 내리오이라 2016/12/29 923
634208 최강한파네요 짐 밖에 겁나 추워요 9 아춥다 2016/12/29 3,698
634207 정시 입시 관련 질문 드려요. 도와주세요.ㅠㅠㅠ 4 000 2016/12/29 1,541
634206 뭘해도 안 되는 날 있나요? 5 .. 2016/12/29 643
634205 트레이닝복 잘 어울리는 사람이 몸매 예쁜 사람인가요? 11 트레이닝 2016/12/29 4,665
634204 하늘이시여 자경이 302호 2016/12/29 2,319
634203 한살림 냉동고기랑 백화점 호주 와규 등심 어느게 더 맛있어요?.. 5 신세계 2016/12/29 1,448
634202 훈련이 그만큼 어렵나요? 8 강쥐배변 2016/12/29 915
634201 [JTBC 뉴스룸] 예고................ 4 ㄷㄷㄷ 2016/12/29 1,974
634200 특검에 배달된 곰 인형·초콜릿.."특검팀 응원합니다&q.. 9 박영수윤석렬.. 2016/12/29 3,967
634199 20년 넘은 연애편지 안버리고 있는 남편 5 음... 2016/12/29 2,745
634198 깜짝놀랄만한 두통이 간헐적으로 와요 11 두통 2016/12/29 2,209
634197 jtbc신년특집 토론 출연진 보세요ㅎㅎㅎ 19 우와 2016/12/29 5,558
634196 원수를 사랑한 정치인 ㅋㅋㅋ 2016/12/29 406
634195 구 삼성물산 주주 계신가요? 1 폴리샤스 2016/12/29 780
634194 내신 모의고사 수능 1 .... 2016/12/29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