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남자들을 만나는데
이 사람에게 진짜 호감이 있는건지
아니면 외로움이나 나이 압박에 조건 괜찮은 상대방이 아쉬운건지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어떻게 판단하나요?
인연이란게 있나요?
선으로 남자들을 만나는데
이 사람에게 진짜 호감이 있는건지
아니면 외로움이나 나이 압박에 조건 괜찮은 상대방이 아쉬운건지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어떻게 판단하나요?
인연이란게 있나요?
딱 느껴지지 않나요?
주말마다 미리미리 약속잡아놓고 매일 문자나 전화오고 퇴근길에 연락오고. 만나면 이야기 많이 하려고 하고 .. 무엇보다 불안하게 안하는거요. 이남자 나 좋아하나 하고 긴가민가 하면 그건 이미 튼거에요ㅡ 제 경험상.
관계에서 수동적이 되지 마시고
주도적이 되십시오.
좋은지 싫은지
만날건지 말건지
나이들어 선으로 만나는데 그 두가지 완전히 분리할 수가 있나요? 그만한 열정도 남아있기 쉽지 않고 그런 열정을 이끌어낼 매력적인 상대를 만나는 건 더더욱 어렵죠. 그리 어려우니 인연이라 하는거 아니겠어요. 나쁘지 않다 이 정도면 괜찮다 정도에서 대부분 현실적으로 타협하죠 그게 싫으면 상대방 의중을 파악하려 들게 아니라 그냥 내가 먼저 끝내면 되는거구요.
뜬구름 잡아서는 될일도 안되요.
세월따라 길떠나는 나그네도 아니고.
100% 인연이고, 내사람이라고 결혼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젊어서는 그럴거라고 판단하는데, 나이들면서 판단미스라고 헤어지고 그러잖아요.
사는 게 별거인가요...
그냥 적당한 사람 만나서 사는 거지요.
내가 결혼하고 싶을 때, 나의 배우자로 적당할 거라는 사람을 선택하면 됩니다.
뜬구름 잡는 이상형, 인연..등등에 얽매이지 말고요.
내.결.혼....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내가 주도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