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적십자 병원 또 한 건 했네요

미친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6-12-28 10:48:32
호텔서 회식 후 제약사 대납요구 등
올해 초에도 5년간 회식비 스폰 적발


올해 초 내부 신고로 상습적인 제약사 회식비 스폰 사실이 적발됐던 서울적십자병원이 또 다시 같은 이유로 불명예를 안았다.

11월21일 서울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청렴윤리팀장에게 한 장의 이메일이 발송됐다. 서울적십자병원 A과 의료진들이 제약사에 직원 회식비를 대납케 했다는 내용이었다.

조사결과 지난해 12월과 올해 8월 A과는 부서 직원 회식을 실시하고 비용을 제약업체에 대납토록 했다.

특히 A과는 개최 여부가 불명확한 제품설명회를 한 뒤 의사 6명과 설명회 대상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식을 열고 60여 만원에 해당하는 회식비를 제약사가 내도록 요구했다.

또한 A과와 B과 의료진들의 호텔 회식을 통해 발생한 70여 만원의 회식비를 제약사에 대납하도록 했다.

이에 감사팀은 병원 직원이 제약업체로부터 부적정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한 내용과 관련해 감독의무를 소홀히 한 서울적십자병원장에게 경고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당사자인 A과 과장에 대해서는 징계처분과 의료법 위반에 따른 내부 처리지침에 따라 고발조치를 요구했다.

적십자서울병원은 올해 초에도 비슷한 사실이 적발됐던 바 있다. 당시에 들통 났던 제약사 회식비, 골프·해외여행 접대는 관례처럼 무려 5년간이나 이어졌었다.

내부 신고시스템을 통해 영상의학과 의사 C씨와 방사선사 D씨 등의 오랜 만행이 드러났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20차례의 부서 회식에서 제약사 법인카드 매출전표 증거를 통해 총 243만5천원이 전가된 것이 확인됐다.

심지어는 처방과 다른 조영제를 사용한 정황도 적발됐다.

최근 3년간 서울병원 내 조영제 처방수량과 실제 입출고된 수량을 비교한 결과 상당량(3,232Bt)의 차이가 확인됐다.

아울러 환자 상태 및 장비 여건에 따라 처방과 달리 탄력적으로 조영제를 환자에게 투여하고 사용 후 잔량을 타 환자에게 사용한 사실도 파악됐다.

당시에도 감사팀은 방사선사인 A 실장과 B 과장·D 씨 등 영상의학과 의사 2명에 대해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으며 영상의학과 직원들의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수사의뢰한 바 있다.
IP : 39.7.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심쿵
    '16.12.28 11:01 AM (124.61.xxx.102)

    김영란법 적용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315 요리 잘하면 어디 쓸 데 있을까요? 12 ㅇㅇ 2016/12/28 2,115
634314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2 아이사완 2016/12/28 3,936
634313 블랙리스트는 빼박~ 4 .... 2016/12/28 2,136
634312 우리가 오뚜기라면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27 오뚜기사랑 2016/12/28 4,899
634311 경단녀 재취업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어 학원가 6 재취업조언 2016/12/28 2,011
634310 멀리서라도 한번 보고싶은 첫사랑 6 그리움 2016/12/28 3,070
634309 40대중반..간호조무사관련 6 제2의삶을 .. 2016/12/28 3,970
634308 랑콤 블랑 엑스퍼트가 종류가 두개인가요? ? 2016/12/28 479
634307 진짜 호감이 있는건지 외롭거나 나이압박 때문에 상대방이 아쉬운건.. 2 hihi 2016/12/28 1,374
634306 지나고보니 돈 낭비는 뭐가 있나요? 82 님들은 2016/12/28 25,284
634305 공인 중개사 공부 4 도전 2016/12/28 1,912
634304 드럼 세탁기 처음에 사용 시 고무 타는 냄새... 9 ... 2016/12/28 4,682
634303 천안함과 세월호.. 그냥 생각해본것.. 4 소설 2016/12/28 1,131
634302 외동은 언제까지 부모에게 놀아달라고 하나요? 17 궁금 2016/12/28 4,805
634301 진공청소기 엘지 vs 일렉트로룩스 3 청소기 2016/12/28 1,862
634300 메니에르와 돌발성난청 8 고통 2016/12/28 2,694
634299 아이가 핸드폰 게임결제를 백만원가까이 했어요 19 이시국에 죄.. 2016/12/28 4,869
634298 이 구두...어디상품일까요? 알리자린 2016/12/28 602
634297 ㅎㅎ 최종포식자 1 ..... 2016/12/28 738
634296 코스트코 메이플시럽 너무 많지 않나요? 5 .. 2016/12/28 2,339
634295 개보신당과 국민의 당 연대하면 ... 새눌 해체 2016/12/28 362
634294 조윤선장관님 그간 즐거우셨죠?? 6 주진우 2016/12/28 5,316
634293 정윤회 출국금지 ! 10 특검 2016/12/28 3,170
634292 체포시 마스크와 수갑 감싸는 천은? 언제부터 시행 됐나요? 궁금 2016/12/28 418
634291 네이버 종종 접속이 안돼요.저만 그런가요? 2 000 2016/12/28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