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 여자들이 더 나이든 여자미모에 관대한 거 같아요

의외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16-12-28 02:22:00


 sns나 커뮤니티에서 보면 늘 그날 티비나 드라마 얘기 나오잖아요. 
 현실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20대 여성층은 나이 많은 여자연예인에게 생각보다 호의적이에요.
 젊은 남자와 러브신이나, 무대, 패션, 화장 등등. 
 이효리, 엄정화, 장미희, 윤여정 등등의 패션지 화보 올려놓고 
 감탄하고 젊은 아이돌과 연기하거나 무대해도 상당한 연하와도 케미 살고 멋지다, 
 대단하다.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그런 얘기 많이 올라와요. 
 
 그런데 오히려 나이 있는 층에선 비난을 많이 듣는 거 같아요. 
 보통 인터넷에 글 쓸 때는 본인과 동질감을 느끼는 쪽에  (빈부계층, 쇼핑패턴, 시누올케;; 등등) 
 약간 우호적으로 글을 쓰지 않나요?
 볼 때 마다 신기해요. 
 
 
IP : 58.226.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2.28 2:41 AM (84.144.xxx.77) - 삭제된댓글

    나랑 직접 비교 경쟁할 일이 없는 나이

  • 2. 기춘감빵
    '16.12.28 2:44 AM (223.39.xxx.243)

    그래서 82에서 김희애 김성령등등이 욕먹는건가.....

  • 3.
    '16.12.28 2:52 AM (116.125.xxx.180)

    맞아요~

    백설공주. 봐요
    왕비가 백설공주 질투~

  • 4. 신기하네요.
    '16.12.28 3:15 AM (1.242.xxx.226)

    왜 그럴까요?
    신기하네요.질투심인가?

  • 5. 남자
    '16.12.28 4:37 AM (121.188.xxx.237)

    호랑이가 자기 구역 침범한 숫컷 호랑이에 대해서 경계하지만

    어린 호랑이는 가짢게 보는 것이겠죠..

  • 6. ㅇㅇ
    '16.12.28 5:54 AM (114.200.xxx.216)

    나이든여자에 대한 미의 기준이 그만큼 낮다는 거죠 ............

  • 7. ㅇㅇ
    '16.12.28 7:06 AM (211.237.xxx.105)

    우리 어렸을때 더 나이든 세대들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그냥 한수 접고 나와 다른 세계 아주머니들 이렇게 평가 했잖아요. 당연한거죠.

  • 8. 당연한소리~
    '16.12.28 7:56 AM (61.105.xxx.161)

    나 20대때 4~50대 미모의 배우나 주변 아줌마들 보면 나이에 비해 이쁘다 나중에 나도 저렇게 늙었으면 싶은 생각은 들었지만 질투나고 한적은 없었어요 나랑은 비교대상이 아니니까~

  • 9. ...
    '16.12.28 7:58 AM (101.235.xxx.129)

    갸들 눈에는 그냥 다 아줌마죠

  • 10. 항상
    '16.12.28 9:25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자기 또래 연예인에 대해 질시의 감정이 있는 거죠.

  • 11.
    '16.12.28 9:44 AM (211.46.xxx.17)

    어린애들은 솜털난 뽀송한 느낌을 마흔 아줌마에게
    느낄순 없거든요. 별신경 안 쓴다는거죠

  • 12. ㅋㅋ
    '16.12.28 9:53 AM (58.236.xxx.201)

    제가 20대때 생각해보니 30대이상도 도대체 경쟁상대도 못되는데 40대야 그냥 아줌마일뿐.
    맘깊은곳엔 어자로서의 매력은 내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의 가진자의 여유와 베품?일뿐.
    아마 그20대도 외모 뛰어난 여자들이 그래서 못생긴애들보다 나이든여자에게 더 관대할걸요?

  • 13. ㅋㅋㅋ
    '16.12.28 10:28 AM (213.205.xxx.26)

    이국주 이쁘다는 거랑 같은 소리

  • 14. ...
    '16.12.28 10:39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이효리, 엄정화, 윤여정 등을 보며
    어린 여자들은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멋지다 라고 느끼고,
    여기 계신 분들은 그래봤자 나이먹은 티 난다, 나이먹고 발악하네 라고 느끼는 거겠죠.
    즉, 어린 여자들은 자신들의 미래의 롤 모델, 걸크러쉬로 그들을 보는 거고, 여기 계신 분들은 자신의 경쟁상대로 보면서 젊은 애들과 비교하여 깎아내리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070 국민 세금으로 호텔 2 ... 2016/12/29 1,554
634069 죄송한데 하소연 좀 해도 될까요.. 5 ㅇㅇ 2016/12/29 1,302
634068 2016년 1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2/29 497
634067 동서가 저 임신했다고 선물을 보냈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 77 ㅁㅁ 2016/12/29 34,632
634066 너무 이상한 벽시계 미스테리 16 귀신일까 2016/12/29 4,742
634065 이사가고 싶다는데 속물이라네요. 3 ㅇㅇ 2016/12/29 1,344
634064 김미경 교수가 말하는 남편 안철수 스크롤압박,이해하실분만 17 ㅇㅇ 2016/12/29 3,333
634063 이건 또 뭔 소린지?? 1 .... 2016/12/29 507
634062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1 후쿠시마의 .. 2016/12/29 327
634061 롯데홈쇼핑 진짜웃기네요. 니가인간이라면 2 47528 2016/12/29 3,004
634060 중학생같은 초등남아.. 내복,실내복 어디서 사야할까요^^;.. 6 따끈이 2016/12/29 2,018
634059 주접떠는 닭영상 보세요 3 빨리 끌어내.. 2016/12/29 1,820
634058 친구가 하나도 없는 싱글 30대 여성이에요 14 .... 2016/12/29 9,206
634057 부잣집 딸이랑 없는 집 아들은 결혼하기 힘든가요 ? 18 aa 2016/12/29 6,409
634056 해외 직구로 패딩 주문하려고 해요. 사이즈 고민 도와주세요. 7 사이즈 고민.. 2016/12/29 1,356
634055 조윤선 장관 미모? 성형? 김연아 선수에 피부로는 전혀 꿀리지.. 11 ... 2016/12/29 8,283
634054 어둠의문사모ㄷㄷㄷㄷ 3 굳나잇 2016/12/29 1,098
634053 카톡 아이디 없이 사용하는 분계신가요? 1 혹시 2016/12/29 1,390
634052 윗집이랑 아랫집이 보일러를 많이 트나봐요 33 ㅋㅋㅋ 2016/12/29 21,253
634051 반기문꺼져)저희 아들 좀 봐주세요 ㅠㅠ 4 2016/12/29 1,651
634050 인상때매 손해보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4 ... 2016/12/29 1,548
634049 알 자지라 선정 2016 최고의 사진들 1 Wister.. 2016/12/29 1,224
634048 sbs가 달라진 이유 ㅋㅋ 손옹이랑 피터질듯 4 대박희소식 2016/12/29 5,243
634047 뉴스공장 실시간 들을수 있나요? 6 실시간 2016/12/29 927
634046 감사합니다!!! 내용무 33 고졸엄마 2016/12/29 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