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을 우습게 알지말고 무조건 큰병원이 답인것 같아요..
1. 100퍼센트
'16.12.27 9:28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동감입니다.
대상포진이라고, 변비라고, 빈혈이라고 동네 내과에서 몇달을
치료하던 친정아버지가 빈혈이 심해져서 대학병원 갔더니
직장암3기였어요.
혹시 증상이 좀 오래간다거나 하면 주저하지 말고 큰병원으로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가서 아니면 감사하고 감사하면 되는거죠 뭐...손해날게 없어요.2. ...
'16.12.27 9:31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사람들 대학병원 많이들 간다고 뭐라 하는데 외국이랑 다르잖아요. 실력있는 사람들이 메이저로 다 몰리기 때문에 일반 개인 병원이나 종합병원에는 괜찮은 의사 드문 거 같아요.
좀 번거롭더라도 꼭 좋은 대학병원 가셔야 해요.
대학병원 중에서도 빅3가 답.3. 그러게
'16.12.27 9:31 PM (183.100.xxx.240)친정 아버지가 폐렴 후유증으로 지방 국립대병원에 입원했는데
폐에 구멍을 3개를 뚫어도 차도가 없고 힘들어했는데
의사친구도 서울 큰병원으로 옮기라고 하더라구요.
병 치료도 늦어지니 환자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고 그랬어요.
시스템도 이상한것 같고 불퉁스럽고...4. 큰병원입원
'16.12.27 9:33 PM (221.167.xxx.125)을 서너달 햇는데 개인병원에서 오진나서 많이 와요
5. 천사
'16.12.27 9:33 PM (223.62.xxx.228)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나이드시니 감기에도 쉽게 ㅠ.ㅠ 세균감염이되네요!
6. ㅇㅇ
'16.12.27 9:38 PM (58.140.xxx.153)개인병원보다 더 피하는곳이 강남등지에 의사들 열댓명이상 고용한 중형 병원..
돌팔이부터 실력 괜찮은 의사까지 스펙트럼 엄청다양함...사람들 잘된병원후기만보고 가는데. 정작 어떤의사한테 걸릴지 모름..7. 큐큐
'16.12.27 10:27 PM (220.89.xxx.24)전 대구 모 대학병원에서 3개월전 발목수술하자고 해서 서울 모 대학병원 옮겼는데 종아리 부위 비수술로 치료받았죠
8. 동네 종합병원
'16.12.27 10:49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특진까지 끊었는데 모르더만요;;;
절대 가면 안돼요.
돈버려 시간버려 몸버려..9. ㅡㅡ
'16.12.27 11:01 PM (182.221.xxx.13)저희 시어머니가 지방 대학병원에서 암수술한다고 열었다가 손도 못 쓰고 가망없다고 그냥 닫았어요
시한부 판정받고 모두 절망했었는데 그래도 서울 큰병원 한번가보자고 해서 진료받았는데 담당선생님이 이런 병 수술한적 꽤 있다고 얼른 수술 날짜잡자고해서 수술받고 항암받고 해서 지금 5년동안 재발없다고 완치 판정 받았네요
제가 느끼는건 진짜 지방과 서울 대형병원의 의료 실력차이는 너무 너무 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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