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치곤란인건
새것같은 방석들, 작은 커튼들, 베갯잇, 양말 등이네요
등산양말, 수면양말, 세트 맘에 안들어하는것 등
아까워서 넣어놔서 자리만 비좁고 맨날 쌓여있구요.
왜 못 버리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은 버리겠는데
안 쓰는데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6-12-27 19:53:36
IP : 218.1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27 7:55 PM (114.204.xxx.212)큰 봉지 사서 다 넣어요 오늘 버렸어요 낼은 안방,베란다에 있는거 버리려고요
2. 아ㅡ
'16.12.27 7:56 PM (218.154.xxx.102)분리수거 안 하고 다 버리셨나요?
3. ///
'16.12.27 8:01 PM (61.75.xxx.215)버리면 됩니다.
올 5월에 100리터짜리 봉투 6개 사서
사용은 안 해서 낡지는 않았지만 오래된 이불, 커텐, 방석 다 버렸어요.
버리고 나서 한 번도 생각 안 나고 아깝지도 않고 왜 그걸 장롱에 넣어두느라 비좁게 살았는지
진작 안 버린 게 후회가 될 지경이었습니다.4. 이미
'16.12.27 8:11 PM (182.224.xxx.25)오래전에 다 버리거나 줘서 없네요.
원목장도 같이 드림했어요. ㅎㅎㅎ
큰 장롱 자체가 없네요. ^^5. 막 버리기 힘드시면
'16.12.27 9:13 PM (180.67.xxx.177)아름다운 가게 기증하고 세금공제도 받고
하심 좋을듯
수거요청하면 3박스 정도면 차가와서 가져가고 무료택배도 가능하던데요..6. ㄱㄴㄷㅈ
'16.12.27 11:57 PM (183.98.xxx.91)버리는 순간에만 아깝더라구요
버리고나면 기억도 안나요 ㅋ
저도 오늘 코스트코백 2개분량 옷들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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