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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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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바뀔때마다 사장님 쇼핑대행을 하는데요.

아이고 조회수 : 6,585
작성일 : 2016-12-27 14:13:18
비서인데요. 예전에 여기에 여사장님 혼수 가전, 가구에 대해 여쭈어 본적이 있었어요. 여사장님이 저더러 최고의 브랜드 최고가 혼수들로 리스트 뽑아오고 쇼핑해오라고 해서... 혹시 기억 나시나요? 그때 여기서 도움 많아 받았었고 사장님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아무튼 그 여사장님이 그때 매우 만족스러워 했는데 그런 저를 다른 사장님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그 후부터 그 남사장님이 철 바뀔때마다 쇼핑을 저에게 맡겨버리네요.
물론 쇼핑에 할애한 시간은 그 남사장님이 비싼 시급으로 쳐주긴 하지만 여간 힘든일이 아닐수 없네요
암튼 다른 사람의 쇼핑을 대신 해주며 어려움을 느낀 몇가지가 있는데
그 남자사장님은 나이가 40대초반이고 사모님은 30대 후반이고 아이는 둘이예요.
경제적 형편은 수백억 자산가는 아니지만 80억짜리 건물 갖고 그 건물 한층에서 자기 사업을 하는데 그렇게 잘되는 사업은 아니더라구요. 다만 그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는 엄청날거 같긴해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애들도 4개월된 아기, 2살된 아기 이렇구요.
일년에 6번을 쇼핑을 하는데 (중간중간 쇼핑하는것까진 제가 모르겠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철이 바뀌기 직전 신상이 나오면 그때가 바로 쇼핑 타임이예요.
그리고 설과 추석때 꼭 새옷을 사입더라구요.
그 사장과 사모는 브랜드를 정해주는게 아니라 아울렛 위치를 정해줘요.
그리고 그 아울렛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에 대해 뽑아오라고 해요.
저는 그럼 또 열심히 입점브랜드 검색하고 뭘 파는 곳인지 요약해서 가져갑니다
그럼 그걸 보고 사장과 사모가 어디어디 브랜드의 신상 카달로그를 가져다 달라고 해요.
그럼 또 열심히 구해서 가져다줍니다.
여기서 질문좀 할게요 이 카달로그 한꺼번에 좀 쉽게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지금은 아울렛을 돌며 받아서 가져다 주거든요.
그럼 그 카달로그를 사장과 사모가 보고 날을 잡아 한바퀴를 돌고 입어보고 돈을 내고 몸만 옵니다.
그럼 제가 이제 또 여기 저기 돌며 받아와요.
어떨땐 몇개 안되어서 양손에 다 들고 오기도 하지만 어떨땐 한손에 다 들지도 못할 정도일때도 있어서 이번만 해도 코트 두벌에 겨울파카 두벌에 신발 서너켤레에 기타 자질구리한 것들도 있어 몇번씩 왔다갔다 했었데 무슨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모양은 빠져도 구르마를 끌고 다니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좀 더 괜찮은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기 이유식 한다고 이유식 기구들을 알아보고 사다달라는데 이런건 맘카페 가서 물어보면 될까요?
IP : 117.111.xxx.12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7 2:15 PM (74.96.xxx.32)

    이런거 보면 한국에서 직장인들 인권은 없음. 고용계약서에 그런 쇼핑도 나오나요? 소송꺼리인거 아시죠?

  • 2. ...........
    '16.12.27 2:17 PM (175.192.xxx.37)

    최순실한테 배우면 될 것 같은데요. 농담이요.

  • 3. 택배
    '16.12.27 2:18 PM (222.235.xxx.188)

    들고 다니지 말고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직접 배달해달라고 하세요. 큰 고객인데 그정도는 해줄텐데요.

  • 4. 별 것도 아닌 사람들이
    '16.12.27 2:1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왕 처럼 구는데 최순실은 권력도, 돈도 다 갖고 있으면서 오죽했을까 싶네요.ㅋㅋㅋㅋ

  • 5. 비서
    '16.12.27 2:21 PM (211.202.xxx.186)

    할수없이하긴하지만 비서업무는아니네요
    집사가하는일을왜비서한테시키는지 ㅜㅜ
    그니깐일처리를너무잘해도 호구잡히네요

  • 6. 어쩌면
    '16.12.27 2: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런 인간들은 배달부 오는 것도 싫다며,
    비서가 두 손에 받쳐 들고 진상하길 바라는 거 아닐까요.
    근데 100억 부자인 친척도 그 정도 갑질은 못하고 사는데,
    참으로 수완이 대단하네요.
    인생 참 즐겁겠어요.

  • 7. 돈벌기
    '16.12.27 2:24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참 힘드네요.

  • 8.
    '16.12.27 2:24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직업으로 하니까 힘들겠지만
    나름 재밌겠네요
    저위에 뭔 인권타령
    AI닭잡아 도살시키는 직업은 어떤지 소감도 듣고싶네

  • 9. ㅇㅇ
    '16.12.27 2:27 PM (1.236.xxx.107)

    따로 비싼 시급을 쳐주는거면
    그렇게 나쁜건 아닌거 같은데....--;;

  • 10.
    '16.12.27 2:30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아울렛 입점 브랜드는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으니
    전화해서 카탈로그를 우편 발송 부탁해보세요.
    모아뒀다 오더 떨어지면
    퀵으로 사장님네 보내드리세요.
    쇼핑물건은 택배로~~

  • 11. ㅜㅜ
    '16.12.27 2:31 PM (211.202.xxx.186)

    지자식이유식기구를 지가알아서지가쓸거를고르지참어처구니가업네요

  • 12. ,?
    '16.12.27 2:31 PM (110.4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이 투잡 뛰는거잖아요. 뭔 인권 타령인가요.

  • 13. ,?
    '16.12.27 2:33 PM (110.47.xxx.113) - 삭제된댓글

    자산규모와 소비 규모는 일치하지 않는다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부자이긴하지만 철철이 저 쇼핑을 것도 남의 손 거쳐 할 정도의 부자는 아닌거 같은데 잘 쓰고 사네요.

    원글이는 짭짤한 시급 받고 좋은거 아닌가요?

  • 14.
    '16.12.27 2:34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자분이신가 봐요.
    쇼핑에 대해서 잘 모르는 티가 나서 그렇습니다.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시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남사장 부부는 굉장히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돈이 그렇게 많으면 그냥 백화점이나 가지..백화점에 쇼핑 도우미들 있고 많이 사면 매장 매니저가 주차장까지 다 들어다 주는데 그런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고 왜 남의 회사 직원을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아울렛쇼핑이라니...
    아울렛 입점 브랜드 카달록은 수입의류가 많이 들어가 있는 백화점에 가서 돌면 구하지 않을까요?
    아울렛보다는 아무래도 동선도 짧을 거고요.
    아니면 그런 카다록을 한번에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해당 브랜드들에 물어 보세요.
    몇 군데 물어보면 분명히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그아 럭셔리 같은 패션 브랜드 잡지 편집부에는 그런 자료들이 넘쳐 나겠지만 일반인들에게 자료를 넘길리 만무하고요.

  • 15. 살짝의문
    '16.12.27 2:34 PM (220.122.xxx.177)

    근데 신상을 사는데
    백화점이아니고 왠 아울렛이예요?

    그정도 능력되면 백화점서
    명품 코트 신발 화장품 사 쓰지않을까요?

  • 16. 업무의 일부로 생각하면
    '16.12.27 2:35 PM (110.47.xxx.238)

    못할 것도 아니죠.
    더구나 이렇게 경험을 쌓아가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퍼스널쇼퍼로의 전직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70XXXXX12194
    퍼스널쇼퍼에 대한 설명입니다.

  • 17. 글죠?
    '16.12.27 2:36 PM (110.47.xxx.113)

    저도 글 보며 의아한게 사람 써가면서 쇼핑할 정돈데 왜 아울렛을 이용하는지...것도 신상 카다로그를 찾으며 아울렛은 오

  • 18. 지금 원글님이 하는 일은
    '16.12.27 2:36 PM (1.238.xxx.123)

    퍼스널 쇼퍼 같은거라서 시급 따져 받을게 아니라 월급을 받아야 하는 일이예요...
    시간당 따져봐야 얼마 안 되는데 머리는 터져나가는...
    왜 이걸 일반 직원에게?? 정말 별거 아닌 회사 하나 하면서도 저렇게 부리다니

  • 19. 사실
    '16.12.27 2:37 PM (117.111.xxx.124)

    안받고 안하고싶죠
    아울렛 직원들도 가끔 절 안쓰럽게 쳐다보고 그렇게 이야길 하기도 해요
    그냥 부잣집 심부름꾼으로 오해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몰라도 되는 부자의 씀씀이 알게되니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라는 생각으로 사는데도 가끔씩은
    음... 맘이 좀 그럴때가 있어요
    그치만 거절할 입장 아니니 좋게 생각하고 하려구요
    여차피 내년 여름쯤 그만둘 생각중이니 그동안 돈이나 좀 모아두려구요

  • 20. ...
    '16.12.27 2:39 PM (117.111.xxx.71)

    백화점보다 아울렛이 더 싸다고 선호하고
    명품은 안사더라구요
    핸드백이나 밸트 이런거 말고는 그냥 일반 브랜드 선호하더라구요

  • 21. 열심히 하세요.
    '16.12.27 2:48 PM (110.47.xxx.238)

    언젠가는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자산이 될 겁니다.
    제가 살아보니 그랬어요.
    경험이라는 자신이 많은 사람은 일자리 선택의 폭도 넓고 기회도 많아진답니다.

  • 22. ..
    '16.12.27 2:48 PM (114.206.xxx.173)

    같은 A 브랜드도 백화점 들어가는 물건하고
    아울렛 물건이 달라요.
    아울렛 옷은 다른거라고 백화점에서 a/s 안해주는걸로
    티비에서도 보도했죠.
    그 사장부부는 뭘 잘 모르네요.

  • 23. 퍼스널 쇼퍼가 아닌데
    '16.12.27 2:51 PM (58.140.xxx.82)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철이 바뀌기 직전" 쇼핑이면
    거의 1년 내내 쇼핑 하는거쟎아요...

    완전 고가만 원하면 더 쉬울거 같은데....가격 비교도 해야하면......진짜 피곤하시겠다..

  • 24. ...
    '16.12.27 2:52 PM (211.226.xxx.178)

    위에 열심히 하세요님 의견에 1표요.

  • 25. 살짝의문
    '16.12.27 2:56 PM (220.122.xxx.177)

    님 힘드시겠어요.

    근데 아울렛에 신상카다록이
    따로있나요?

    아울렛은 이월이나 재고 남은거잖아요.

    언제 물건이 들어오는날이야 있겠지만

    그래 부자면 저같으면 백화점서 VIP대접
    받으면서 알아서 사겠구만
    안목이 안되나보네요.

    불행히 저는 안목은 있는데
    그만큼의 돈이 없네요.

  • 26.
    '16.12.27 2:59 PM (121.160.xxx.93)

    물건 수거하는 게 힘든 거죠?
    주차장까지 들고 가는 게요.
    카트에 큰 박스를 놓고 그 안에 넣으면 안될까요?
    원글님께 도움되는 일이면 좋은 거고요
    직장을 그만두어도 이 일로 다시 연결돼서 일할 수도 있다고 봐요,화이팅

  • 27. ...
    '16.12.27 3:00 PM (117.111.xxx.30)

    그게 매장마다 다르더라구요
    재고 위주로 파는곳과 백화점처럼 파는 매장도 있고
    또 밖에서 매장을 몇개씩 운영하는 매장들도 있어서
    카달로그는 쉽게 얻을수 있어요
    없는 경우는 저희집 근처 매장에 부탁하기도 해요
    그런데 우편으로 받는 방법이 있는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택배는 따로따로 와서 싫고 시간 걸려 싫다하니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듯해요

  • 28. 택배
    '16.12.27 3:05 P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

    급한게 아니면 택배로 봬달라고하셔서 며칠후에 모아서 한꺼번에가져다주시거나

    시급잘쳐주신다니까
    힘들면 심부름해주는 덩치좋은 청년 불러서 모아서차에넣어두라 하세요

    인터넷보면있잖아요
    대신맨
    심부름 등등

  • 29. 솔직히
    '16.12.27 3:19 PM (110.47.xxx.113)

    경력될 일은 아니네요.
    것도 보는 눈 있는 사람 일 대행하며 해줄때 경력도 되는거지 고용주 자체가 안목도 없고 그냥 쇼핑하는 일 자체를 떠넘긴거라 심부름대행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여요.

    그냥 생각한 기간까지 참고 하시고 이직해야죠

  • 30. 솔직히
    '16.12.27 3:23 PM (110.47.xxx.113)

    백화점에서 특정 선호 브랜드를 저렇게 뚫어놓음 알아서 샾마들이 철철이 신상 정보 보내주고 대접도 장난 아니게 잘해줄텐데... 돈 들이고 참 힘들게 산다 싶네요

  • 31.
    '16.12.27 3:41 PM (122.60.xxx.189)

    예전 글 생각나네요
    82님들이 한맘으로 댓글다셨던거
    가끔 후기궁금했는데 후기 올려주시와요

  • 32.
    '16.12.27 4:27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매니저에게 요구하면 그깐 카달록 알아서 보내줄꺼고
    쇼핑하고 짐이 많으면 주차한 차까지도 들어다 줄겁니다

    이걸 나중에 써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나쁘지않은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급은 더 올려달라고해서 일도 즐기고 보수도 챙기시길

  • 33.
    '16.12.27 4:49 PM (121.128.xxx.51)

    미리 전화하거나 물건 찾으러 가서 카다로그 나올때마다 원글님에게 보내 달라고 하세요
    물건 찾으러 가는 날은 한사람 4시간 사세요
    그리고 그 사장님께 청구 하시든지 원글님이 주든지 하세요

  • 34. 못한다고
    '16.12.27 4:53 PM (116.121.xxx.95)

    못한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직속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안한다고 하세요
    별걸 다 소개시켜주고 난리네요
    그쪽일 해주다보면 신경쓰이고 힘들어서
    본업에 충실할수 없다하세요
    무슨 하인도 아니고...지들이
    아울렛 돌며 고르고 입어보면 될걸 별걸다
    시켜보고 난리네요
    인터넷 사이트만 들어가도 다나와있는건데

  • 35. 이전 사장님 관련 일은
    '16.12.27 5:17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세련된 취향이 필요한 퍼스널 쇼퍼 맞는 것 같은데
    이번 일은 그냥 시다바리 (죄송^^)느낌이네요.

    시급이 괜찮다 싶으면 모르지만
    아니면 사장님한테 조심스레 상의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내년까지 하고 말거면 그냥 가시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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