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는데 취업이 고민되요.

진로고민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6-12-27 14:04:49
1년 더 다니고 시험을 치면 teaching license (교사 자격증) 을 딸 수도 있었지만, 따봤자 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교사를 하기가 어려워 일단 자격증 프로그램을 하지 않고 학부 졸업을 먼저 했어요.
미국에서 정말 결혼하고 살게 되면 그 때 대학원을 가서 교사를 할 생각으로요. 만약 신분 문제가 해결이 되면 대학원도 훨씬 저렴하게 다닐 수 있거든요.

이번 달에 졸업했는데 미국에서 전공한 교육학으로 한국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취업 문을 뚫을 수 있는지 고민이에요.  
영어 유치원은 정식 교사 자격증 없이 그냥 교육학 학위 만으로도 일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하고 .. 
또 혹시나 기업에 취직을 하고 싶다면 어떤 쪽으로 승산이 있을 까 궁금합니다.

NGO 쪽도 관심이 많아 여러 군데 알아보고 있어요. 마침 대학교 마지막 1년 동안 미국에 있는 난민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에서 1년 동안 일했고, 다음 달 에는 켈리포니아에 있는 북한 탈북자들의 구조와 정착을 도와주는 단체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주로 하게 될 일은 여러가지 통번역과 탈북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와주는 일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교사가 되지 않아도 교육학을 전공한 것이 제 시야를 넓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인턴쉽후에 한국에 돌아가게 된다면 유치원이나 학교 쪽 말고 기업 쪽으로 취직하는 것은 어려울까요 ?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일하고 싶어서 유치원이나 학교 보다는 기업이나 NGO단체에 더 관심이 가요. 

IP : 108.92.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7 2:13 PM (223.38.xxx.104)

    아실 듯 하지만 NGO는 워낙 박봉이에요 ㅠㅠ
    일단 기부금이 많지 않고, 후원하는 사람들도 NGO 직원에게 월급을 준다는 생각을 잘 못하죠.. 불쌍한 아이들에게 내 후원금의 거의 100%가 가길 원하고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되게 많거든요.
    몇몇 큰 NGO는 사정이 낫다고 들었는데 입사가 쉽지 않을 거에요.
    엔간한 월급 받으며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하는 사람 무지 무지 많답니다.

  • 2. ㅇㅇ
    '16.12.27 2:13 PM (211.237.xxx.105)

    한국에서 최고학벌이라 여겨지는 소위 스카이도 인문계쪽은 취업에 답이 없어, 고시준비며, 임용시험 공무원시험준비 한다는데 미국 교육학은 더더구나일것 같네요...
    유치원은 계약직 교사 구하기도 하는데, 급여랄까 소득이 엄청 저렴해요. 원어민 선생님도 많거든요..

  • 3. ..
    '16.12.27 2:22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학위받은 학교나 지역에 한국기업 설명회 및 현지 리크루팅 기회 알아보세요.
    공대나 mba 위주겠지만, 혹시 모르니.
    교육학이면...글쎄요, 차라리 인사경영 석사를 해서 인사전문가는 어떨까요?
    그냥 학사갖고는 푸...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232 이번에 기름장어같은 사람 대통령 되면 한국국민바보인증하는거일듯 7 .. 2016/12/28 719
634231 걸린거죠 ㅡ 김경숙 이대학장 9 ........ 2016/12/28 4,337
634230 자택 압수 수색하면 뭐가 나와요? 3 항상 궁금 2016/12/28 1,161
634229 지금 태영호카드 쓰는거 그거 맞죠??? 15 ... 2016/12/28 2,849
634228 조언구함)아들이 경계선발달장애가 의심이 되는데... 5 고민하는엄마.. 2016/12/28 2,185
634227 국정교과서 찬성 의견 마지막날 ‘수상한 폭증’ 2 댓글작업원 2016/12/28 751
634226 치킨집 단골로서 치킨무 5개씩 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부담되나요?.. 136 마음이 2016/12/28 23,957
634225 이촌동 점심 먹을곳 5 2016/12/28 1,363
634224 깔창생리대 후원가능한 곳 1 감사 2016/12/28 1,005
634223 기부금 낼 곳 추천해주세요. 13 선덕여왕 2016/12/28 1,046
634222 특검속보 ㅡㅡ김영재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8 .... 2016/12/28 2,269
634221 미혼자녀와 기혼자녀는 돈을 어떻게 나눠내나요? 20 크하하하 2016/12/28 2,375
634220 내부 고발자들, 자로님 과 같은 용기있는 분들 지켜주고 싶어요... 9 알통다리 2016/12/28 1,258
634219 피아주연주곡 2 샘 추천요 2016/12/28 417
634218 윤진추?? 6 이상하네요 2016/12/28 1,867
634217 한국을 망친 100명의 악인들 9 캐서린 2016/12/28 2,750
634216 댓글감사드립니다 6 안녕하세요 2016/12/28 931
634215 수특, 수완 인강 잘하시는 분이 누구신가요? 9 EBS 2016/12/28 1,121
634214 지금 뉴스공장에 이혜훈 뭐 터뜨린건가요?? 15 빼꼼 2016/12/28 11,537
634213 드라마 도깨비 보시는 분들 질문요. 8 이시국에죄송.. 2016/12/28 2,742
634212 미니멀라이프-앨범을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5 미니멀라이프.. 2016/12/28 2,936
634211 반기문 봉하마을 못들어가게 했으면 좋겠어요. 28 개헌반대 2016/12/28 2,357
634210 2016년 12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2/28 647
634209 정윤회 출국금지 ...문건 수사착수 6 ........ 2016/12/28 1,820
634208 사촌 동생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집을 나갔는데 4 ... 2016/12/28 4,253